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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풍미옥(울산)에 다녀왔읍니다.

타마마
8779 1 3
도시(City) 한국

한동안 찾지 않다가(가장 큰 이유는 주차요금... 울산대공원 주차장은 유료임), 간만에 풍미옥을 찾게 되었습니다.

마침 냉면이 땡기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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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물냉면 + 계란말이로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동안 물 한잔 홀짝거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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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요리 중 물냉면이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가격은 8,000원.

 

참고로 냉면 그릇에 가려지긴 했지만, 서비스로 만두 하나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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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인 냉면입니다.

보통 물냉면이 만원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냉면은 다행히(?) 만원은 안 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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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젓갈 먹다가 식초와 겨자, 다대기까지 넣어서 먹어봤습니다.

식초를 좀 많이 넣은 듯, 안그래도 시큼한 맛인 국물이 더 시큼해졌더군요(...).

괜한 짓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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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나온 만두와 밑반찬, 그리고 조미료 3종(식초, 겨자, 다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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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맛있긴 한데, 간장은 만두 하나만 찍어먹기에는 양이 좀 많은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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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냉면을 먹고있다가, 뒤늦게 나온 계란말이...

가격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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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운 계란말이와 간장 종지에 담겨져 나온 케찹과 마요네즈...

소스는 둘째치더라도 계란말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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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 치즈가 있네요?

어쩐지 주문한지 한참 되었는데도 안 나온다 싶었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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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덜어서 케찹과 마요네즈를 같이 얹어서 먹어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그냥 계란말이만 먹는게 더 낫겠다 싶더군요.

실제로 전 저 사진의 것 이후 소스 안 찍어먹고 계란말이만 먹었습니다.

 

참고로 저 두 메뉴 다 먹고나서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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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불콩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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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귀티모티 22.05.06. 05:57

이제 곧 냉 면집이든 밂면집이든 붐비는 계절이 찾아오겠네.

 

근데 5월달인데도 아직 기온이. .

 

어쨌든 난 간만에 진주냉연이나 먹으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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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불콩 22.05.06. 23:02

브로~~물냉면만 먹어도 시간이 좀 지나면 배가 점점 불러올텐데

계란말이까지 먹었으니...상상이 간다 ㅋㅋ

내생각에 계란말이는 야채계란말이가 깔끔하게 젤로 맛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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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브라이언 22.05.07. 09:44

왜 오랫만에 물냉면 한번 먹어보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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