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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곡동] 돼지오마카세 - 돈탐구소

야셍마
8444 2 2
도시(City) 한국

꽤 좋아하는 오마카세 식당에서 새로운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특이하게도 돼지고기 오마카세!

 

아직 가오픈의 가오픈 중이라 이런저런 실험을 하는 것 같은데 코스길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디너(4.8만원)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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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재료.

 

돼ㅐ지고기를 포함, 전복, 동충하초, 트러플, 캐비어, 성게, 어란등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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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나오는 술안주입니다.

 

유자에 숙성한 토마토, 된장에 박아서 숙성한 치즈, 호두치즈곶감말이, 대하새우속 참다랑어 다짐, 가지튀김, 그리고 꼴뚜기.

코스 이름답게 딱 술안주 였습니다. 간간한 간에 작게 하나하나씩 먹을 수 있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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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음료 주문이 필수라 고민하다가 아예 천사의 눈물 한병을 주문했습니다.

 

도수가 높은데도 술술 잘 넘어가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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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숙성한 돼지 등심구이와 트러플, 성게, 캐비어, 가리비 관자입니다.

+ 통마늘 장아찌.

 

두툼한 두께인데 아주 부드럽게 잘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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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먹여 키운 돼지 등갈비 싱글몰트찜과 고추장 소스. 꽈리고추와 동충하초.

+ 물김치.

 

이것도 엄청 부드러워서 뼈를 들었는데 저절로 뼈랑 살이 분리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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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돼지 오겹살 돔베고기와 김치쌈. + 단새우

단새우는 왜 나왔는지 잘 모르겠지만; 된장을 풀어서 삶은 돔베고기였습니다.

 

보쌈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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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시그니쳐 메뉴인 게우소스(전복내장 소스)와 메밀국수 입니다. 

 

위에는 찐전복과 어란, 연어알이 올라가 있어요.

엄청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아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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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오돌뼈 부분을 다진 후 숯불에 구운 완자요리.

 

오도독한 식감에 그냥 먹었다가 초란 노른자에 찍어도 먹었다가.

숯불향이 짙게 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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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위인 토시살, 가브리살, 갈비사잇살 숯불구이.

 

이 때쯤 배가 너무 불러서 딱 한점씩만 맛보게 되었어요. -_-; 정말 배가 너무 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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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중식풍의 죽통목살찜.

 

고수 잔뜩 넣어서 먹으니 그 뭐라고 해야 하지? 중식 매운 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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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된장술밥.

 

흑흑 맛있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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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매실차와 소화제(?)

 

 

지금은 10가지 코스로 나오는데 정식 오픈하면 여기서 튀김 추가 되고 아마 1-2코스 더 추가 된다고 하네요.

엄청 배불러서 양 많은 분들이라면 괜찮을텐데 보통으로 먹는 저는 절반쯤되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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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blueskykim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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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철원신문 22.04.23. 22:06

코스요리 비주얼이 끝내주네요 브로

물론 맛도 있겠네요

오늘도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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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브라이언 22.04.24. 10:31

와 저정도에 4.8이면 안 비싼것 같은데 게다가 디너인데도?? 가격 정말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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