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한국 서울 파르나스 뷔페 그랜드키친 주중 점심

브라이언 브라이언
9415 5 1


서울 파르나스 뷔페 그랜드키친 주중 점심을 와이프와 다녀왔어.

요즘 그랜드키친에서는 호텔을 대표하는 셰프들과 함께하는 I-Chef 프로모션이 있어

각 메뉴소개는 파르나스 블로그에서 가지고 왔으니 참고하고 개인적으로 추천메뉴는 사진 보면서 말해줄게.

 


⑴ 오흥민 총주방장 - "오!" 에그 베네틱드

· 인터컨티넨탈 총주방장의 특제 레시피로 만든 뉴욕 스타일의 요리로, 랍스터의 풍미를 가미해 독창성이 돋보이는 메뉴

⑵ 박광수 조리팀장 - 수비드 소고기 치마살 스테이크 & 허브 누룽지와 페리구 소스

· 72시간 저온 조리해 풍미를 극대화 하였으며 프랑스 스타일의 특제 소스를 가미한 소고기 스테이크 (소고기:미국산)

⑶ 양수인 셰프 - 돼지 등갈비 튀김

· 차이니스 레스토랑 웨이루의 양수인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인기 메뉴로, 특제 소스를 이용해 24시간 숙성한 돼지갈비 튀김 (돼지고기:미국산)

⑷ 나은선 셰프 - 월과채

· 애호박, 소고기, 표고버섯 등을 채로 썰어 겹겹이 쌓아 만든 전통요리 (소고기:미국산)

⑸ 김명우 셰프 - 장어 덮밥

· 정통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의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대표 보양식

⑹ 막수드 모하마드 셰프 - 페샤와리 치킨 케밥 & 타히니 소스와 당근 후무스

· 5개국 아시안 퀴진을 맛볼 수 있는 아시안 라이브의 인도 출신 셰프, 막수드 모하마드의 시그니처 요리 (닭:국내산)

⑺ 에릭 칼라보케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 - 따뜻한 초콜릿 무스와 바닐라 젤라토, 계절 과일

· 뉴욕 출신의 에릭 칼라보케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선보이는 특별 디저트


| 기간 |

2022. 4. 11 ~ 2022. 4. 28

※ 월요일 ~ 목요일 한정


| 가격 |

성인

주중 점심 KRW 125,000

주중 저녁 KRW 145,000


어린이

[만 4세 ~ 12세]

주중 점심 KRW 62,500

주중 저녁 KRW 72,500

(봉사료 및 세금 포함)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19.jpg

 

간단한 뷔페 레이아웃 소개가 있어서 위치 확인하기 좋았어.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18.jpg

 

물과 탄산수가 제공되고 따듯한 커피는 자리에서 주문 받아주니 커피가 필요하면 바로 주문가능.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17.jpg

 

스타필드가 바로 보이는 창문가인데 저는 안쪽보다 바깥풍경이 보이는게 더 좋았어.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16.jpg

 

회를 사랑하는 저이기에 일단 회 위주로 담아왔고 다들 싱싱하고 맛있어. 딱히 근데 임팩트 있는 한점이 없어서 아쉽긴 하더라고.

단새우는 계속 먹을수 있지만 오늘은 쉐프 대표메뉴 위주로 먹어 보려고 참았어.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15.jpg

 

박광수 조리팀장 - 수비드 소고기 치마살 스테이크 & 허브 누룽지와 페리구 소스

- 정말 고소한 허브 누릉지의 바삭거림과 향이 좋았고 스테이크가 일부로 부드럽지 않아서 마치 바삭거리는 스테이크 튀김을 먹는 느낌이 강함. 스테이크가 부드러운것도 좋지만 이런 바삭거리는 맛도 즐거움 경험. 브로들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메뉴.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14.jpg

 

나은선 셰프 - 월과채

- 제가 생각하는 셰프전 음식 중 베스트. 정말 모든 재료들이 조화로움. 일단 내가 엄청 초딩입맛이라 집에서는 아이들 때문에 조금씩 싫어하는 야채를 먹는데 이건 그런거 없이 즐겁게 먹음. 재료들이 아삭하고 식감이 살아있지만 각자의 재료들이 조화롭게 맛을 이루니 당근을 싫어하는 나도 당근이 너무 맛있음. 이게 저의 최고 베스트 메뉴. 아내도 제일 추천하고 싶은 메뉴^^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13.jpg

 

오흥민 총주방장 - "오!" 에그 베네틱드

- 일단 저는 미국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에그 베네틱드를 먹어본적이 없음. 오늘 드디어 처음 먹어봅. 나는 계란을 푹 익힌것을 좋아하는데 이건 계란을 뚝 건드리니 팍 터짐. 와이프가 원래 그렇다고 하여 수긍. 랍스터는 굉장히 부드러웠고 맛있음. 그렇지만 밖에서 에그 베네틱드를 따로 주문해서 먹지는 않을예정. 나의 취향과 거리가 먼 음식임^^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12.jpg

 

양수인 셰프 - 돼지 등갈비 튀김

- 돼지 등갈비는 먼저 한번 삶고 튀기셨다고 셰프님이 설명해주고 먹어보니 일단 엄청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함. 겉바속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움. 자체 소스를 하셨다고 했는데 자극적인걸 제가 좋아하는지 맛이 조금은 심심함. 아내도 똑같이 느꼈다네.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11.jpg

 

막수드 모하마드 셰프 - 페샤와리 치킨 케밥 & 타히니 소스와 당근 후무스

- 양파절임 같은게 치킨 케밥위에 있음. 스테이크에 함께 나오는 양파절임메뉴와 비슷했고 케밥은 동그랑땡 먹는 느낌임. 소스랑 찍어 먹어봤는데 각각 찍어먹었어야 했나? 두개를 섞어 먹었는데 맛이 조화롭다라는 느낌이 없음. 케밥은 광징히 입에서 잘 녹으며 사라지는 부드러운 텍스처를 가지고 있음.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10.jpg

 

김명우 셰프 - 장어 덮밥

- 개인적으로 나는 장어를 너무 좋아해서 맛있게 먹음 장어의 가시가 거칠지 않았고 익힘이 딱 적당해서 입에서 녹아들아서 사라져 버린다는 느낌이 강함. 약간 향과 맛이 강렬할수도 있는데 보통 장어 덮밥은 그런 맛이 묘미인듯. 밥에 간이 되어서 달콤한 맛이 밥에서 나와서 장어와 조화를 잘 이루었음. 아내는 약간 향이 강하다며 더 이상 안 먹겠다고 함. 취향 따라 호불호는 다름.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07.jpg

 

불도장은 정말 건강한 맛이 강함. 약간 슴슴한 맛이라서 자극적이진 않았지만 몸이 좋아지는거야라는 최면을 걸며 국물은 깨끗히 먹음. 불도장은 슴슴한 맛인데 원래 슴슴한 맛인듯? 너무 진한 국물맛은 아니라서 느끼하지 않고 계속 먹을수 있을것 같음 ㅋㅋ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05.jpg

 

한식 코너에서는 육회랑 토마토절임을 먹었는데 이 두 메뉴가 맛있음. 육회는 정말 신선했고 배 올려 드시라며 자꾸 한식셰프님이 서비스 해주심. 한식 셰프님이 적극적으로 토마토절임을 영업하셔서 먹었는데 충분히 자신있게 영업하실 맛있더라고.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04.jpg

 

양갈비는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라세느가 더 맛있었다고 느낀것 같아. 여기서 먹은 양갈비는 워커힐 양갈비랑 비슷한 퀄러티였어요^^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03.jpg

 

에릭 칼라보케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 - 따뜻한 초콜릿 무스와 바닐라 젤라토, 계절 과일

- 외국 세프님이 한개 먹는다니 아내꺼 빼앗아 먹을거라며 2개 주문하라고 하여 2개 먹었는데 좋은 선택이였음. 바닐라가 고운 입자형태로 수제 젤라토 아이스크림에 들어있었고 전체적으로 입안이 단짝에 향현이 펄쳐짐. 계절과일은 자몽이였는데 약간 단맛과 밸런스를 맞추려고 하신건지 쓴 자몽이였는데 잘 어울렸어.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01.jpg

 

KakaoTalk_20220421_163811640_02.jpg

 

 

이제 막바지 디저트를 먹기 전 바닐라 라떼를 주문하여 봄^^ 이제 아이들을 데리로 가야하네. 빠르게 먹습니다 ㅋㅋ

 

KakaoTalk_20220421_163811640.jpg

 

여기는 정말 디저트 종류가 많더라고요. 워커힐 뷔페 다니다가 여기 오니까 디저트 종류가 엄청 많다는 생각이 드네.

사진에는 없지만 쑥인절미 케이크가 있었는데 정말 맛이 좋았어. 다음에도 한번 더 다녀올 예정임^^

신고공유스크랩
Madlee Madlee Bro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1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Madlee 22.04.22. 16:09

내가 뷔페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디저트파트임 ㅋㅋ

 

디저트가 대충이면 마무리가 대충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초코릿 무스와 젤라또는 확실히 디저트에 신경써준다는 느낌이 강하지!

 

돼지 등갈비 튀김은 처음보는데 정말 색다르구만 한번쯤 먹어보고 싶네!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