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한국 동탄 코스요리 레스토랑 베델리엄

마일로
8516 1 1
도시(City) 한국

 

집 근처에 프렌치스타일 가게가 있다고 들어 와이프와 방문해봤습니다.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이용하는데 어려움도 없었고, 위의 사진은 가게 좌석에서 바라본 뷰인데 가게가 호수바로 옆이라 

뷰는 참 좋습니다. 아직 개발중이라 우측에는 공사중이네요.  

 

 

 

 


 

첫메뉴는 샐러드로 말린토마토와 구운 문어가 포인트입니다. 

 

특히 문어가 인상적인데 씹어보면 크래미마냥 살결이 부드럽게 찢어지는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2번째로 나온 어니언수프 입니다. 

 

카라멜라이징한 양파를 베이스로 만들었으며, 

안에는 치즈를 녹여 만든 수프인데 맛있었네요.

 

 

 

 

 


 

3번째 요리인 훈연전복과 백골뱅이 요리입니다.

 

전복이 정말 엄청나게 부드러웠습니다. 그냥 혀로 

부술수 있는 부드러움이었고요. 골뱅이의 경우 껍질안에 육수가 개운한 그런 요리였습니다. 

 

 

 

 

 


 

3번째인 샤프론과 모시조개 관자 갑오징어로 만든 리조또 입니다. 

 

나오자마자 맡게되는 샤프론 향이 독특했고, 갑오징어와 밥알은 꼬들꼬들하지만 관자와 모시조개는 아주부드러운 대비가 돋보이는 

리조또였습니다.

 

감탄한것이 모시조개를 반숙스타일로 조리하여, 생물도 아니고 완전익힌것도 아닌 그 중간의 맛이 좋았고요. 

관자는 그냥 입에 녹습니다. 

 

다른이가 여기를 간다면 무조건 시키라고 추천하는 메뉴일거 같습니다.

 

 

 

 


 

메인요리중 하나인 살치살 스테이크 입니다.

 

그냥 딱봐도 이건 무조건 맛있다 입니다. 

고기는 잠시접고 사이드부터 보자면 감튀말린 춘권은 완전 겉바속촉이었고, 속은 닭고기로 완전 맛있습니다.

 

감튀부분은 정말 바사삭이었고, 밑에 깔린 매쉬 또한 흑임자섞은 단맛이 조화가 완전 좋습니다. 

고기는 우리가 모두가 알듯 맛있는 스테이크 였습니다. 

 

 

 

 


 

다른 메인이었던 오리가슴살 구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보다 이게 더 맛있었습니다. 껍질은 완전 바사삭이며, 고기 풍미또한 뭐랄까 예전에 

시골에서 불에 구워먹던 고기 맛이납니다.

 

사이드 또한 매쉬고소함과,위의 구운견과류로 바삭함을 주고,크렌베리의 달콤함으로 마무리한 사이드 입니다. 

개취로 1픽 메인메뉴입니다. 

 

 

 

 

 


 

마지막 디저트 입니다. 

 

쿠키 위에 오븐에 구운 케러멜 사과를 층으로 올리고, 크림으로 마무리한 요리입니다. 

 

쿠키 베이스이긴한테, 쿠키부분과 케러멜한 사과부분이 엄청나게 촉촉합니다. 

아주 촉촉해서 입안에 달달함이 계속 머무는 그런 디저트였네요.

 

 

요즘 파인다이닝 쉐프들의 전성시대이다 보니. 집근처에도 이런 가게가 생겨서 좋은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취미가 요리인데, 확실히 전문가가 만드는거는 다르구나를 느낀 경험이었습니다. 

먹어보면서  조리법이라던가 어떤 소스 베이스인지 감도 못잡겠네요.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철원신문 철원신문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철원신문 22.04.16. 17:01

음식 비주얼이 끝내주네요 엄청 고급져 보입니다

저희가족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브로

부럽네요 ㅠㅠ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동탄 코스요리 레스토랑 베델리엄"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