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2개
  • 쓰기
  • 검색

🇰🇷한국 조카와 함께 누룽지 백숙을 먹으러 가자

Madlee Madlee
7817 6 12

브~~~하(브로들~~~하이라는 뜻!) 🤟
Madlee (매드리)야 😎
 

주말에 조카가 놀러와서, 다 같이 뭘 먹을까 하다가

누나친구가 추천해줬다는 백숙집으로 가기로했어!

 

집 근처라서 널널하게 출발하려했지만, 주말이고 해서

조금 일찍 출발했어!

 

IMG_8229.JPG

 

맑은숲 청계마을!

이쪽길은 처음보는거라 신기했음 ㅎㅎ

 

한 5 분정도 들어가다보면

 

IMG_8230.JPG

 

짜잔 !

 

오늘의 백숙 맛집!

장수골!!

 

IMG_8232.JPG

 

상호 : 장수골 청계점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452 

 

생각보다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주차장에 은근 차량이 많더라고

그래서 주차를 하고 재빠르게 입장!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를 봤어

 

IMG_8235.JPG

 

아 단순하다! 좋다!

누룽지 닭백숙 + 쟁반 막국수를 시켰어

주문을 하고 나니까 급 배가 고파오더라고

 

IMG_8233.JPG

 

밑반찬은 단순하게

섞박지와 동치미 그리고 고추!

(양파가 없어서 아쉬웠...)

 

섞박지를 썰고, 동치미도 썰고

조카 그릇에 담아주니까

쟁반 막국수가 등장!

 

IMG_8236.JPG

 

IMG_8237.JPG

 

IMG_8238.JPG

 

음...크고 푸짐하구만!

그리고 바로 누룽지와 백숙도 나왔어

 

IMG_8239.JPG

 

백숙

 

IMG_8240.JPG

 

그리고 누룽지

 

IMG_8241.JPG

 

아 그리고 겉절이도 같이 줬음!

근데 나는 막국수 야채와 백숙을 먹었음

 

IMG_8242.JPG

 

내가 반마리는 먹은거 같네 ㅎㅎ

역시 닭은 튀긴거보다 물에 들어간게 좋다!

 

전체적인 평점은 굳이 찾아와서 먹을 필요가...?

닭은 생각보다 작았고, 막국수는 괜찮았는데, 땅콩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고

생양파..아쉽다..양파와 닭고기의 궁합이 좋은데...

겉절이는 음...맛이 없었음.

 

원래 먹던 백숙집이 있는데, 거기랑 비교해보면,

가까운거 빼고는 그렇게 맛집..?이라 불리기에는 내 기준에 모자랐음

뭐 입맛은 개인취향이니까,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을뿐!

 

ps.우리 조카또래의 아이들은 백숙을 좋아하지 않음

다른 테이블에도 아이들이 많았는데, 다들 안먹고 딴짓하고 있었음 ㅋㅋ

아직 애들은 튀긴거를 좋아할때인가봐 ㅋㅋ

중학생정도 애들은 그냥 조용히 먹긴함

신고공유스크랩
철원신문 철원신문 Bro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12

댓글 쓰기
profile image
2등 닌자 22.04.05. 21:34

성남 남한산성입구쪽에 닭백숙촌이 있는데 엄청 자주갔었지^^ 거긴 양도 많고 맛도 아주 일품이지.

청계산쪽에는 안가봤는데 매드리브로 이야기들었으니 걸러줘야겠네 ㅎ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2.04.05. 22:15
닌자

보통맛이라는거지 막 맛없다 이런건 아니니까 ㅎㅎ

 

입맛은 개인마다 다르니까

profile image
3등 로건 22.04.05. 23:15

오~ 장수촌.. 이게 프랜차이즈인건가? 내가 사는 동네에도 누룽지 백숙으로 유명한 장수촌이 있는데...

나도 두어번 가서 먹어본... 하지만 "우와~" 정도는 아니었던 기억이..^^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2.04.06. 09:59
로건

음..대부분의 장수촌의 맛은 보통인가봐 ㅋㅋ

 

전국 공통!?ㅋㅋ

우동순재 22.04.06. 00:26

내 고등학교 동창 친구도 용인에서 물레방아라는 누릉지 백숙집을 해서 자주 갔었는데

 

확실히 누룽지 백숙이 맛있더라고 ㅋㅋ 사실 백숙보다 누릉지가 더 주목받는 구조긴 해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2.04.06. 10:00
우동순재

그치 살짝 구운 탄수화물은 정말이지 맛있어 ㅋㅋ

 

물론 닭고기 단백질도 좋지

profile image
울면안돼짜장면안돼 22.04.06. 21:28

오호 먼가 그래도 몸보신이 좀 되는 느낌이네 저런건 기분내기용으로 먹기 딱인거같아 ㅋㅋ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2.04.06. 21:36
울면안돼짜장면안돼

닭이 조금 작았지만 누룽지랑 먹으면...혼자서는 다 못먹겠더라고 ㅎㅎ

 

물에 끓인 닭은 몸모신이지!! 튀긴거 말고!

profile image
철원신문 22.04.09. 07:53

음식사진만 봐도 맛집이 확실한거 같아요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한번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ㅠㅠ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2.04.09. 09:44
철원신문

개인적으로 막 뛰어나게 맛있는 집은 아니였어 ㅎㅎ

 

동네에 있다면 한번정도 먹어볼만한 음식점이였어! 브로!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