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태원 먹부림 :: 주말동안 먹은 음식들

안녕하세요

 

 

그나마 삶의 낙이던

해외여행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지자

계속 쌓여가는 우울감을 떨쳐내고자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이태원 여행(?)을 다녔습니다.

 

 

물론 먹기 위해서요. 자 시작합니다!

 

 

 

 

 

 

 

 

 

 

 

 

 

 

 

 

 

먼저 브라이 리버플릭 입니다

 

 

남아공 식당으로 바베큐라는 낮은 난이도 때문에

제일 먼저 시도하게 되었죠

개인적으로는 양고기도, 미트파이도 먹을만하긴 했지만

처음 먹어보는 외국 요리라는 느낌은 너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해피홈 레스토랑 입니다.

 

 

서아프리카(맞나?) 식당이었는데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식당입니다.

 

같은 아프리카라도 사실상 양식에 가까웠던 브라이 리퍼블릭에 비해

여기는 정말로 재밌고 맛있었습니다. 

푸푸 식감도 재미있었지만 에구시 스프 사랑합니다 ㅠㅠ

다만 저 고야 음료는 비추

 

 

 

 

 

 

 

 

 

 

 

 

 

 

 

 

 

 

 

 

 

 

 

 

 

요르단 식당 페트라 입니다

 

 

선요약하자면

'병아리콩'이 얼마나 맛있는 식재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저 훔무스는 올리브 오일의 역할이 엄청나긴 하지만요.

 

브라이 리퍼블릭이 너무 예상되고

해피홈 레스토랑이 너무 무섭다면

추천해드릴만한 식당입니다.

 

 

 

 

 

 

 

 

 

 

 

 

 

 

 

 

 

 

 

 

 

 

 

인도네시아(동남아) 식당입니다.

 

 

이름이 독특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뜻은 모르겠지만요.

실제로 인도네시아 메단을 방문해본적도 있어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다만

너무 너무 너무 자비없는 메뉴판은 공부없이는 주문조차 할 수 없습니다

종업원도 가끔 현지인만 있으니 가기전에 메뉴는 고르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아주 오랜만에 슈하스코를 먹어봤습니다

 

 

물론 그전에 현지식 가정식도 조금 있길래 열심히 퍼먹었구요

뷔페니 정말 많이 먹고 와야지 라고 다짐했지만

많은 리뷰에서 보았듯 아무리 돼지라도 한바퀴를 돌면 배가 불러집니다...

 

어거지로 스테이크라도 한번 더 먹고

마지막으로 계피 뿌린 구운 파인애플을 먹으니 정말 극락이더군요

브라질에서는 코카콜라도 이긴다는 저 음료수도 맛있었습니다

 

 

 

 

 

 

 

 

 

 

 

 

 

 

 

백종원 아재가 그렇게 추천하던 카이막도 사먹어보았습니다

 

 

맛있기는했지만 그 정도 극찬하려면

아무래도 현지 맛집에 가야할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한번 정도 방문해보시는 추천합니다.

카이막보다 외려 다양한 터키 디저트들을 만나보실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