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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강원도 홍천]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다녀온 가족여행 (스압)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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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하 (브로들-하이라는 뜻) 🤟

부모님 그리고 누나네 가족과 함께 놀다온 매드리야 😎

 

이번년도 어버이날에 갔다온 강원도 홍천 이야기를 해보려해

사실은 작년에 엄니친구분의 찬스로 한번 이용해봤는데, 그때 누나가 맘에 들어서

이번에 또 예약을 잡고 놀러가기로 했어

 

홍천까지 가는 길은 생략!ㅋㅋ

홍천에 소노펠리스에 도착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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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도 보이고, 스키장도 보이고 

사실 작년에 와본게 거의 처음이라서 많이 기대가 되더라고 ㅎㅎ

보드타러 가본지가...엄청 오래전이라서;;

그리고 눈이 없는 스키장은 처음보는거라서!

 

아무튼 가족들과 함께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고 밖으로 나왔지!

부모님은 방에서 쉬시기로 하고, 나와 누나, 매형 그리고 조카 2명과 밖으로 나왔지

(코로나 문제로 방을 2개로 따로 잡았어, 규정을 준수했음!)

근데 하필이면 이 날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최악이였던 날이였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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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

아 미세먼지, 황사...

중국이 밉다, 아주 밉다...

 

누나가 이것저것 티켓?을 많이 받아왔더라고

아마 코로나때문에 티켓을 엄청 뿌리는거 같았어

(누나가 산건가..?)

아무튼 날씨가 좋지 않아도 즐기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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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가이드맵을 쭉 둘러보고!

첫번째는 루지를 타러갔어!

처음 타보는거라서 완전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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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를 타러가기전 헬멧을 고르러 가는길!

오후라서 그랬는지, 사람이 생각보다 없더라고

헬멧을 고르고 올라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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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타보는건지!

리프트도 오랜만에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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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타고 올라가면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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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올라가면서 본 루지 코스

생각보다 많이 길다!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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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분?15분정도 올라가니까

정상에 올라왔어!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아서 그리 하늘이 맑지않네ㅠ

 

혹시 루지가 뭔지 모르는 브로들을 위해

간단하게 썰매?같이 생겨서 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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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거야 ㅎㅎ

 

혹시나 루지탈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타야해 브로들! 강추야 강추!

내려오는건 사진을 못찍었네, 마음만 먹으면 찍을 수 있지만

안전을 중시!

나중에 고프로 하나 장만해야겠어 ㅎㅎ

 

코스를 다타고 내려오고나니, 곤돌라와 썰매가 있었는데

조카는 곤돌라는 싫다고 해서 썰매를 타러 이동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 정상에 그네있는데ㅠ)

정상에 있는 그네는 다음으로 미루고 썰매장으로 이동

 

사람들이 어디있나했더니, 다들 여기있었어!

다들 루지보다는 썰매를 타러왔더라고!

우리도 줄서서 썰매를 타러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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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이런거 다 걸어서 올라갔다고...

세상이 좋아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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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썰매는 다 자기 길이 있구나!

우리때는 이리 부딪치고 저리부딪치고 했는데 ㅎㅎ

 

썰매도 한 4~5번 타고나서야 조카가 딴데 가자고 해서

결국 키즈 카페로 왔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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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스펀지 공들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공들이 하늘높이 발사되지 ㅎㅎ

 

저기에 5~6M되는 큰 미끄럼틀이 있는데

나도 조카와 놀아준다는 핑계로 열심히 탔음!

나도 미끄럼틀 타는거 좋아하니까 ㅋㅋ

알바생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거 같았지만 무시하고 잘탔음 ㅋㅋ

 

조카들과 신나게 놀고나서, 다시 숙소로 돌아왔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흘러버렸어 키즈카페에서 노느라고

부모님 배고프실까봐 빨리와서 저녁을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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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되니까, 루지 코스에 불을 켜주더라고

알록달록 아름답네 ㅎㅎ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다음날 아침에는 밥을 먹으러 갔지

멀리까지 와서 안먹어 볼 수가 없더라고!

밥을 먹으러 내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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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보이는 회전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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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있구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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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다 먹을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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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빵으로 시작해서 이것저것 먹은거 같은데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ㅠ

아마 마지막에 연어에 꽂혀서 연어만 4접시인가 먹었어 ㅎㅎ

 

아침을 든든히 먹고 워터파크를 갔어

워터파크 사진은 없다네 브로 ㅠㅠ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놀이기구를 한 7번탔나?ㅋㅋ

아무튼 워터파크에서도 잘놀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들어간 곳은 고기집!

가는길에 저녁을 제대로 먹어야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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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심신을 달래는 곳은 역시 고기집만한 곳이 없지!

고기는 맛있게 먹었지만, 종업원이 흠...별로 내 맘에는 안들었음

그래도 고기 먹었으니까 그냥저냥 넘어갔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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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집으로

알차게 보낸 어버이날이였어

1박 2일동안 신나게 놀았던거 같아

날씨가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날은 정말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였어!

 

쓰다보니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는데

두편으로 나누기에는 조금 애매하기도하고해서

1박 2일을 한편으로 써버렸네!

 

진짜 가족들하고 여행가본게 오랜만이여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누나한테 고맙고ㅎㅎ

(매형도 고맙습니다)

너무 잘 놀다왔던 어버이날의 기억이라서

하루빨리 여행제한이 풀려서 세계곳곳으로 여행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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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불콩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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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1.09.02. 08:07

와 소노펠리체 갔다왔었네^^ 오랜만에본다.

 

루지는 없었던것 같은데 새로 생겼는가봐.

산이여서 타기 딱 좋은 곳이네.

 

보모님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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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9.02. 19:20
닌자

부모님은 방에서 푹쉬셨지 ㅋㅋ

 

나랑 누나가족들만 신나게 돌아다닌거 같았어!

 

첫날은 먼지가 너무 심했는데, 그 다음날은 엄청 맑아서 좋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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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불콩 21.09.02. 23:56

브로~~ 어버이날이 아니고 브로날 인것같다 ㅋㅋ

너무 신나게 잘노는듯... 잘먹고 잘놀고 추억 많이 만들고

1박2일동안 가족들과 함께여서 너무 행복 했겠다

브로~~부럽다 부모님께 잘해드려

나중에는 못해준것만 기억에 남는법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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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9.03. 16:35
불콩

나는 그냥 숟가락만...올릴뿐 ㅎㅎ

 

누나와 매형이 대부분 준비하고 기획하니까...나는 조카돌보기용으로 많이 쓰이지 ㅎㅎ

 

나도 좀 더 잘해드리고 싶은데 어떻게해야할지가 참 고민이많이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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