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환장 오사카 여행기 # 3-2 (스압)

3-1편에 이어서 갈께 브로들!

 

대나무숲에서 걸어나와 다시한번 마을밖으로 나간후

새로운 장소로 이동했어

 

(중간이동과정은 생략!)

 

어딘가로 도착했어!

어떤 산중턱에 있는 마을?같은 장소였어

산위에는 신사들이 있었고, 공사하는 신사도 있었고...

 

지명을 모르겠어, 나는 그냥 따라다닌거라ㅠ

아무튼 정상에 올라갔어!

 

"너는 무슨탑이니?"

 

 

"어딜가도 사람이 많은걸보니 유명한가봐"

 

사람은 어딜가도 많은데 여기는 더욱 많았던거같아

 

 

"친구의 뒤를 졸졸 따라서"

 

 

"탑에서 내려다보이는 마을"

 

 

 

"전체적인 느낌"

 

그렇게 정사에서 구경을 끝내고

마을로 걸어 갔어

걷고 걷고 걷고, 계속 걸었어

 

 

"끊임없이 걷는길"

 

 

 

"있어보이게 찍어주려했지만..."

 

 

"대충 도착"

 

처음에는 사람이 없는줄알았는데

시내로 들어서니까

사람이 많더라

 

 

"북적북적"

 

점심도 먹지도 않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너무 배고파서 돌아다니던 와중에

그래도 오늘 하루만큼은 비싼거 먹어보자

라면서 비싼거 찾아다니고 있었어!

 

 

"유일하게 눈에 보이는 로-스"

 

친구가 그새 블로그를 찾아서

근처에 유명한 집이 있다해서 그리로 갔어

밖에 이미 웨이팅이 있어서

한 30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갔어

 

 

"우시 카츠!"

"소는 누가 먹나 소는!!~내가 먹지"

 

가게안을 굉장히 협소?했어

기껏해야 8명?10명정도 겨우 앉을법한 가게인데

종업원이 3명인가 그랬어

그정도로 바쁜가게인가 하고 주문하고 기다렸고

이윽고 내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

 

 

"딱 일본식! 잘차려진 한세트 느낌"

 

 

"당신의 아름다운 빛깔을 내 속에 간직하고 싶어"

 

우리들은 너무 배가 고팠던 나머지

음미할 시간도 없이 입에 집어넣고 나왔던거 같아

지금 저게 어떤 맛이였는지 기억도 안나ㅠㅠ

 

저녁을 먹었으니 이제 후식을 먹으러 돌아다녔어!

 

 

"에그 타르트"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여기저기 구경했는데

올빼미&부엉이 카페도 봤었고(들어가보지는않음)

고양이 카페도 보고, 기념품가게도 구경하고

 

생각보다 가게들이 일찍 닫길래

 

우리도 그냥 숙소로 돌아왔어

 

 

 

 

"하루의 마무리는 역시 편의점 음식+ 편의점 맥주"

 

오사카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라서 그런지 좀 많이 아쉬웠어

나는 원래 장기여행자라서

최소 일주일은 있어야되는데 친구들은 직장인들이니

내가 맞추기로 한거라서ㅠㅠ

 

하지만 나는 오사카 여행후

일주일뒤에 또 여행 스케쥴이 잡혀있어서ㅋㅋ

 

내 여행스타일이랑 많이 달라서

몸도 금방 피곤해지더라고ㅎㅎ

 

아무튼 오사카 3일차도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