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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8박 9일 혼자 도쿄여행 : 요코하마 강추

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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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코로나가 오래가네요.. 오랜만에 사진정리하다가 처음으로 혼자 해외 여행을 갔을때 사진을 발견해서 한번 여행기 적어봅니다.
 
전역을 하고 알바만 하면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 데 여행 글을 보면서 해외여행 한번 가봐야겠다하고 비행기표를 찾던게 시작이었습니다. 
 
첫 해외여행지를 어디로 할까 고민을 하던중 일본에 친척이 살고있다고 하여서 잘됬다 싶어서 바로 비행기표를 구매했습니다.
 

1.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여행을 갈때 기분이 가장 좋을때는 비행기 창밖을 볼때인거 같습니다. 그때의 설레임이 너무 좋습니다.
 

2.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저가항공은 나리타공항에서 내리게 됩니다. 저기서 도쿄 시내로 가는 교통수단은 1000엔버스, 지하철, 나리타익스프레스, 

스카이라이너, 리무진버스 ,택시등등 있습니다.

급한거 아니고 아주아주 저렴한 대중교통을 원한다면 1000엔버스 이용을 하시고 돈이 무진장 많아서 남아돌면 택시를 이용하면 될꺼 같습니다. 

저는 처음갈때 자세하게 찾아보지 않아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게 됬습니다. 가격이 되게 사악합니다. 도쿄시내까지 거의 1시간 안에 도착하는데 가격은 4000엔입니다.
 

3.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도착하자마자 기차표를 끊고 파스모 카드를 샀습니다. 교통카드인데 꽤 편리합니다. 편의점 이런곳에서도 쓸수있고 많은 동전이 생기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줍니다.
 

4.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여기는 다시봐도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5.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아사쿠사와 우에노공원 사이쯤 되는 곳에 위치해있는 데 저렴해서 갔습니다. 장점이 저렴하고 아침을 주고 혼자 쓸수있지만 단점은 방음이 안된다.

위치가 너무 애매하다. 요렇게 입니다. 저는 뭐 잠귀가 어두운편이라 상관이 없었습니다.

대충 짐을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밥을 한끼도 안먹었기때문에 전부터 일본에 가면 꼭 먹어보고 싶던 장어덮밥집에 갔습니다.
 

6.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아사쿠사에 위치한 우나테츠라는 곳입니다. 들어가니 장어굽는 냄새가 향긋하게 납니다. 메뉴판에는 저렇게 한글이 표기가 되있었습니다.
 

7.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맛있게 생겼죠. 가격이 엄청 사악했습니다. 3700~4100엔 했던거 같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결제 했습니다. 맛은 있었습니다만 이가격에 맛을 새생각하면 한번더 고민해봐야할꺼같습니다. 일본에서 먹은 장어덮밥은 저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8.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아사쿠사 상점가를 걷다가 본 개구리인형?입니다. 아주 귀여워서 조그마한 제품을 살뻔했습니다.
 

9.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아사쿠사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는 스카이트리입니다. 크게 잘보입니다.
 

10.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상점가를 쭉 지나다보면 저렇게 입구가 보입니다. 상점가시작부근에도 있는 데 저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길래 저도 찍었습니다.
 

11.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12.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오미쿠지 있는 곳이 있길래 저도 한번 뽑아 보았습니다. 저거 해석을 할수가 없어서 그냥 묶어두고 왔습니다.
 

14.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15.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아사쿠사쪽에 가면 저렇게 인력거?를 끄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남성분들이 많은데 간혹 여성분들도 보입니다. 저때가 8월말쯤이었는 데 무진장 더웠는 데 대단했습니다.
 

16.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얼마전에 음여갤에도 올라왔었죠. 검은텐동을 고독한 미식가에서 보고 한번 먹어봐야겠다 해서 아사쿠사에서 닌교초를 갔습니다. 검은 텐동 사진이 안보이죠....

하필 그날이 가게가 휴무였습니다. 제가 잘찾아봤어야 했는 데 그생각을 못하고 갔습니다. 다시 닌교초 역으로 가던중 발견한 신기한 역입구입니다.

저런곳에 입구가 있을꺼라고 생각을 못해서 그냥 지나칠뻔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바로 스카이트리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17.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18.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19.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20.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21.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스카이트리입니다. 전망대는 350M와 450M에 위치해있는 데 350M만 가게되면 2060엔 450M까지 가게 되면 3090엔이었습니다.

기왕 여기까지 온김에 쿨한척 450M를 끊었습니다. 그때는 몰랐었는 데 지금보니 멀쩡하게 찍은 사진들이 없네요. 그나마 건진게 저것들입니다. 높은 높이 답게 멀리 보이긴 하지만 뭔가 느낌이 도쿄에 왔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도쿄의 야경을 보러가고 싶을때 여러군데가 있는 데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를 제일 비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배가 고파서 주변에 있던 라멘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찾아봤는 데도 사진이 없네요.
 

22.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숙소에서 주던 아침입니다. 소박하지만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23.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24.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숙소에서 조금 걸으면 우에노 공원에 갈수있다고 하여 걸었습니다. 조금걸어서 공원 입구까지 30분 걸렸네요. 우에노역안에 있는 코인 라커에 캐리어를 맡기고 공원구경을 하였습니다.

우에노 공원은 꽤나 큰 공원인데 동물원과 박물관등이 있어서 가볍게 구경하기 좋습니다. 우에노 동물원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인데 크기가 꽤 크고 가격도 600엔으로 얼마안합니다. 안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동물은 역시 판다네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동물 위령비가 있습니다. 세계2차대전 당시 전쟁으로 인해 우리가파괴될시 맹수들이 탈출하게되면 위험하기 때문에 맹수들과 큰동물들을 죽이게됩니다. 그 동물들을 기리기 위한 위령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25.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26.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27.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귀여운 북극곰의 엉덩이입니다. 여기서 북극곰을 보고 있는 데 한국말이 들려서 옆을 보니 단체로 관광오신 어른분들이 계셨습니다.

반가워서 인사를 했습니다. 혼자 여행온것을 보고 젊을때한번 해보는 거라고 맛있는 간식같은걸 챙겨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28.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29.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30.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31.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동물원의 동쪽구역과 서쪽구역을 연결해주는 열차도 있습니다.

32.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귀여운 인형들이 있길래 조카들 인형이라도 사줄까 생각했었는 데 어떤 동물을 좋아할지 몰라서 안샀습니다.... 
 

33.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34.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35.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예전에 이준이 라스에 나와서 엄청 큰새가 있다고 뭐 그런 에피소드를 말했었는 데 그새를 실제로 보니까 신기했습니다. 진짜 크긴 하더라구요.
 

36.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37.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이렇게 많은 동물들을 구경하고 나오니 앞에 연못에 연잎들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엄마가 연꽃을 좋아해서 사진찍어 보냈더니 좋아하셨습니다. 가보고 싶다고 하였는 데 지금까지 못가봤네요. 뭔가 미안하네요.
 

38.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39.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40.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과학박물관앞에는 이렇게 커다란 대왕고래가 있습니다. 여기까지온김에 한번 과학관구경을 해봤습니다.

입장권은 620엔입니다. 볼거리는 꽤나 많은 데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그냥 눈으로 구경만하고 왔습니다.
 

41.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옛날시대 사람인데 진짜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홀딱 벗고 있어서 놀랬습니다. 그냥 올릴수 없기에 짱구 옷을 입혀줬습니다.
 

42.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44.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공원을 구경하고 나오니 배가 고파서 이치란 라멘에 갔습니다. 인기있는 이유를 알꺼같은 맛이었습니다.

그렇게 먹고 사촌형이 사는 곳으로 가기위해 전철을 타고 요코하마로 향했습니다.
 

45.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46.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요코하마역은 열차 플랫폼이 엄청 많아서 그런지 컸습니다. 처음가는 사람들은 길잃어버릴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형의 퇴근을 기다리면서 찍은 노을입니다. 노을은 어디를 가든 너무 이쁜거 같습니다.
 

47.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한국에서 제가 왔다고 형과 형수님이 데려가준 미도리스시활입니다. 인기가 많은 집 답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48.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49.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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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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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일본에와서 처음 먹은 초밥인데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회전초밥집인데 이런 퀄리티가 나오는 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먹고 싶은 초밥은 이것저것 다시켜봤네요. 사진을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54.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55.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되게 이런저런 상품을 잘만드는 거 같습니다. 기념으로 사갈까 하다가 가격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56.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57.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일본 버스 시간표입니다. 나중에 가게되셔서 버스탈일이 많게 된다면 이렇게 정류장에서 버스 시간표 사진을 찍어두시는 게 좋습니다. 많이 도움됩니다.
 

58.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가마쿠라에 가기위해 탔던 모노레일입니다. 모노레일은 한번도 안타봤었는 데 지하철과는 다른 느낌이라 재미있었습니다.
 

59.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60.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61.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62.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슬램덩크마지막장면에서 강백호가 소연이 편지를 읽던? 해수욕장입니다. 확실히 한국에서는 래쉬가드가 인기 많아서 조금 아쉬웠었는 데 일본에는 볼수가 없어서 좋았었습니다...
 

63.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64.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에노시마 등대입니다. 에노시마역에서 상점가들을 지나 쭉 걸으면 볼수있습니다. 섬언덕까지 걸어올라가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갈수있는 데 튼튼한 두다리로 걸어올라갑니다.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올라가봐야겠죠. 에노시마등대의 전망대 가격은 500엔입니다. 올라가면 에노시마가 한눈에 보입니다.
 

65.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역시나 사진을 너무 막찍어서 그런지 멀쩡하게 찍은 사진이 이거밖에 없는 게 아쉽습니다. 이렇게 풍경을 바라보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다시 돌아가기 귀찮네...라는 생각이 들지만 시간이 없기 때문에 돌아갑니다.


66.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에노덴입니다. 아기자기하게 귀엽게 생겼습니다. 1일권은 600엔입니다. 가마쿠라여행시 구입하시면 됩니다.
 

67.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68.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69.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맨 앞자리에 있으면 이렇게 골목사이를 지나가는 에노덴을 볼수가 있습니다. 처음보는 광경이라 정말 신기합니다. 하루에도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볼껀데 기관사분이 힘들겠다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70.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71.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72.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슬램덩크의 배경지인인 가마쿠라고코에역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만화의 장면을 따라한다고 저렇게 가방을 뒤로 들고 찍습니다.
 

73.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가마쿠라 대불을 보기위해 가던중 소바집을 발견해서 먹었습니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어 배가많이고파서 세트로 시켰습니다.
 

74.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대불입니다. 대불안으로 들어가볼수있는 데 들어갈수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안에는 그냥 동상안입니다. 역시 시간이 빠듯하기 때문에 훑어보고 나왔습니다.

에노덴의 정착지인 가마쿠라역에서 상점가들을 구경할려고 했으나 일찍 문닫는 분위기여서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75.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바삐 움직여 요코하마의 야경을 보기위해 요코하마쪽으로 갑니다. 니혼오도리역에서 내려서 조금금 걸어가면 오산바시가 보입니다.
 

76.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77.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오산바시는 국제터미널인데 고래모양으로 되있습니다. 옥상은 나무 마루로 되있는 데 정말많은 커플들이 있습니다. 혼자와서 외롭지만 그것을 잊게 할만큼 정말 이쁜 야경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야경 장소이기도 합니다. 폰카로 찍어서 저 아름다움을 담을수 없는 게 아쉽습니다.

지금은 카메라를 구매했기 때문에 다음에 가게 된다면 카메라로 이쁘게 찍어보고 싶네요. 코로나가 끝나고 언젠가 여행을 가게 되신다면 한번 가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78.jpg 주저리주저리쓰는 도쿄(요코하마)여행기-(사진많아요...스압...)
숙소로 돌아기전에 먹은 라멘입니다. 돈코츠라멘인데 많이 짜서..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대신 저기서 먹은 메론소다는 맛있었습니다. 


나리타-아사쿠사-스카이트리-우에노공원(동물원, 과학관)-에노시마-가마쿠라-요코하마 순으로 정리 해봤습니다.
 
사진들을 보니 마스크 없이 돌아다니던 때가 그립네요. 다들 코로나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불편하고 힘들지만 다들 건강하게 잘극복했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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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망디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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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철원신문 21.10.06. 16:32

여행 이라는 말만 들어도 설레이네요

언제쯤 여행을 갈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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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닌자 21.10.06. 18:40

브로~ 글 올리느라고 너무 수고 많았네^^

포스팅 하느라 몇시간 걸렸을것 같아;

 

사진도 너무 현장감 있게 잘 찍었고~

음식들도 너무 맛있어 보이네~

 

옷 벗은 사람 짱구옷도 입혀주고 ㅋㅋ

재밌게 잘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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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OHNWICK 21.10.06. 18:44

어딘가를 혼자 떠난다는건 참 설레게하지

사진 잘봤어브로

KO 21.10.06. 21:46

아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편하게 해외여행가고싶네요.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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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21.10.06. 21:57

위드코로나로 전세계가 자리를 잡던지 아니면 코로나가 종식이 되든지 둘중 하나가 되서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브로노선대로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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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21.10.06. 23:15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언제 한번 가보려나.. 코로나. 시간. 돈. 일 꼭 이것들 중 하나가 걸린단 말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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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10.08. 07:38

요코하마엔 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여행하니 좋네 ^^

 

초밥 먹으러 가고 싶다!!!

9월27일목요일 21.10.08. 21:12

요코하마 소소한 꿀팁이 전기자전거 길거리에 엄청 많은데 대여해서 타면 진짜 색다르게 즐길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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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1.10.09. 17:02

게스트 하우스괜찮아보인다

혼자쓸수있고 아침을 준다니 아침도 괜찮게 주네^^

야경사진 너무 잘찍었다 브로 ㅎㅎ

잘보고가!

아르망디 21.11.05. 16:17

8박9일 추억을 글로어떻게 적을지 고민하는 브로가 상상가네

혼자서도 잘다니는 브로 굿굿

망고망고 21.11.22. 20:57

이야... 혼자 8박 9일 외로웠겠다..

그래도 사진들 보니 정말 알차게 보냈나보네 ㅎㅎ

좋은 사진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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