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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샌드박스 COE 빨리 받는법 / 도착날 팁

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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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국 관광청 뉴스(가장 공신력있고 정확함)랑 대사관, 태국공항공사, 푸켓관광협회(정보 엉터리 많음), 항공사까지 찾아보고 전화돌려서 얻어낸 정보다. 

 

COE신청에 대한 안내가 부실해서 (의료보험최소45일이나 SHABA인증서, PCR영수증같은게 안내가 안되어있다)여기 있는대로 해야 COE를 빨!리! 받을 수 있다. 

 

큰 흐름

 

1.비행기표 예약 > COE신청(coethailand) > 2.3.숙소예약 및 서류쪼아대기 > COE1차컨펌받으면 뱅기표, SHABA예약인증서, PCR결제영수증 4.의료보험 5.접종확인서 PDF나 사진파일로 COE 2차 입력 > COE최종컨펌 > 인천발 뱅기탑승 72시간 내로 PCR검사 태국제출용으로 검사받기 > 건강상태인증서류 발급 > 관련서류를 모두 출력본으로도 준비한 후 비행기타러가기(환전이나 국제운전면허증도 하려면 하시고)

 

 

1. 티켓은 싱가폴항공 경유편이나 홍콩경유편을 산다. 국내발 직항은 아직 없다. 핵심은 비행기가 태국을 거치지 않고 국제선으로 푸켓으로 들어와야 격리없이 입경가능하다. tatnews. ㅇrg 에 가면 푸켓으로 운항하는 국제선 항공사들의 목록이 있으니 참고.. 겠지만 당분간은 싱가폴항공밖에 없다고 봐야 한다. 

 

2. 호텔도 미리 예약할 것. 체류기간 일주일 이내 있을거면 호텔도 한곳에서만 있어야 함. 태국인 동반숙박가능.

 

3. [이게 골때리는데] 예약을 했으면 호텔에 메일이나 전화를 해서 SHABA+ 예약인증서를 받아야 하고, 호텔도착하자마자 받는 PCR검사비용을 따로 결제해야함. 얘네 근무시간 안에 후딱 처리시켜야 한다. 얘네 게을러서 전화로 쪼지 않으면 빨랑빨랑 안해준다.

-> 다시 말해, 예약하자마자 메일이나 전화로 이 두가지를 빨리 해달라고 해야 함. 그러면 신용카드 양식을 보내주는데, 작성해서 보내면 영수증을 보낼것임. 의료보험, 티켓이랑 이 두가지가 있어야 COE에 한방에 통과될 수 있다. 

 

4. 의료보험은 안내와 달리 45일 이상을 예약해야 한다. 태국 공식 사이트에는 무슨 100불씩이나 나오게 되어있는데, insubuy에서 검색하면 그나마 좀 싸게 나온다. Covid-19의료보험으로 하고 45일 이상의 기간으로 잡아야 한다. 구입하고 일련번호로 로그인하면 Visa-letter라는걸 눌러서 pdf받는다. 나는 50$도 안나왔다.

 

5. 접종을 얀센이든 뭐든 ‘완료된 사람만’ 가능하다. 본인은 얀센맞음. 백신접종확인서도 인쇄본과 pdf로 준비. 지금 당국에서 요구하는 것들은 다 인쇄본으로도 챙겨가야 항공사 카운터에서 블락안먹는다. 모든 문서는 생년월일과 여권번호 여권영문명 일치해야 한다 중요.

 

—- 여기까지가 COE제출서류다. 이걸 가급적 한방에 잘 준비해서 COE신청하고->담날 오전11시-1시 사이에 가승인받고->바로 입력해서 당일COE승인이 딱 나게 맞출 수도 있으니 잘해라.

 

만약 모든 서류가 맞춰졌는데 오늘 애매할 것 같다 싶으면, 태국대사관 전화해서 2번 한국어안내-> 내선번호 102 / 103을 무한반복하면 어쩌다 자기들 전화앞에 있을때 받아준다 ㅋㅋ 어차피 준비해야 는건 내가 쓴것들이니까 이상한거 물어보지 말고 저거 입력했는데 언제 확정나냐고만 물어봐라.

 

6. 병원이나 인천공항에서 코로나 pcr검사를 받고 “태국제출용”으로 신청해서 받는다. 한 10-13만원 소요. 보통 아침에 검사받으면 저녁에 문자가 오고, 대개 담날아침에 직접 방문해서 문진후 증명서류가 나온다. 명심. 

 

-> 여기에는 네가 환승하게 될 국가의 검사지 요구문구도 다 들어가게 해야 한다. 이건 항공사 홈페이지에 있음.

-> 예약 안하고 가면 몰려든 중국동포분들 덕분에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 예약제인데 늦게가거나 당일예약 마감이면 진짜 억울한 상황 펼쳐지니 꼭꼭 이틀전에 예약해라.

 

7. 도착해서 코로나검사를 받고 나면 SHA+인증 호텔로 직송(?)되는데, 호텔에서 메일로 광고했겠지만, 괜히 리무진 1500바트에 태워준다는거 타지 마라. 

 

현재 택시바가지가 800바트였는데 이마저도 욕먹고는 640바트엔가 해주기로 당국과 택시협회가 잠정 합의봤다. 예약 안했다고 하면 알아서 이가격에 모신다.

 

바트 현금 꼭 들고 있어라.

 

아직 샌드박스 인원이 많지 않아서 아침뱅기로 도착했다면 오후 3시께에는 PCR검사가 떠서 당신은 이제 자유라고 해준다 ㅋㅋ 단기로 와있으면 여행 6일차 혹은 돌아가기 전에 PCR검사를 다시 받게 되어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는 귀국시 PCR검사결과서 제출을 의무로 하고 있다. 꼭 질병관리청이나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문서에 들어가야 할 문구와 언어(한글, 영어, 영어현지어병기만 인정), 공식 직인 서명 날인 여부를 숙지한 후 숙소나 동네 의원에 물어봐서 그렇게 뽑아야 된다.

 

8. 여기저기 놀러다니려면 왠만하면 스쿠터나 차량 렌트해라. 택시도 나쁘진 않은데 복잡하고 가격도 서울가격나온다. 어떤건 숙소에서 빌리고 반납가능한 것도 있다. 익스피디아나 아고다 등등 각종 사이트를 뒤져볼 것. 자기 숙소가 어느정도 급있으면 가게로 부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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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밍 Bro 포함 3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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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blueskykim 21.07.17. 09:22

CoE가 뭔가 했더니

certificate of entry.. 입국허가서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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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07.18. 12:12

VIC브로~~~푸켓샌드박스 COE 빨리 받는법 정보 고마워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브로들은 꿀정보구나 땡큐~~

송송밍 21.08.02. 11:39

오 브로 진짜 꿀팁이다. 다음에 푸켓갈때 꼭 써먹어봐야지ㅋㅋ

얼른 코로나시국이 끝나서 해외여행 맘껏 다니고 싶다 ㅠ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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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훈스 21.09.23. 20:08

오 진짜 태국은 여행이 이제 가능한건가요? 좋은 소식이네요~ 이제 조금씩 갈수 있는 곳이 생기니 좋네요~ 2차 접중자는 혜택도 있는 곳이 생길수 있다고 하니 기대를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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