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숲속 낙원 : 포레스트 리솜 (제천)

 

 

포레스트 리솜.

코로나 전엔 매년 갔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한창 진행 중이던 공사가 끝나고 RESTREE 건물이 들어 서 있었다.

 

그래서 이젠 크게 세가지로 나뉘는데,

 

- 포레스트 리솜 : 숲 속의 단독 건물로 이루어진 별장형 숙소 (회원제)

 

- RESTREE :  콘도형 숙박 건물 (일반인 예약 가능 - 인터넷 예약 한정)

 

- 헤브 나인 힐링스파 : 스파형 물놀이 시설. (실내외 다양한 풀장, 찜질방, 대중 목욕탕, 식당 등)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1. 포레스트 리솜

 

포레스트 리솜이 있는 구역은 산을 깍아 비탈길에 지어져 있으며,

카트를 이용해 본관에서 이동이 가능하다. (체크인/아웃때 각 1회 무료, 별도 호출 이용 시 유료)

 

 

 

 

 

 

 

 

 

 

 

 

 

 

 

 

 

 

 

 

 

이렇게 산길도 나 있어서 날씨 좋은 날 둘러보기도 좋다.

꼭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주차(무료)를 하고 운동 삼아 둘러 볼만 하다.

물론 편의 시설(식당, 카페, 편의점, 오락 등)도 함께 이용하면서 말이다.

 

 

 

 

-  헤브 나인 힐링 스파

이번에는 RESTREE에만 머물러서 가보진 못했는데, 조만간 가지 않을까 싶다.

 

 

 

 

 

 

저기 보이는 야외 풀장 외에 오른쪽에 보면 다양하게 마련 되어 있는 탕을 볼수있다.

 

 

 

 

 

 

 

물론 보이지 않는 더 많은 곳들이 야외에 있으며, 실내 또한 멋지게 만들어진 풀들이 있다.

물 온도는 계절에 따라 적정하게 유지 되고 있어서 한 겨울에 가도 좋다.

 

예전에 눈오는 날 갔었는데, 야외에서 눈 내리는걸 보며 즐겼던 물놀이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지역 주민 할인 및 카드 할인등도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된다.

 

하지만 인터넷 구매가가 훨씬 싸니까,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좋다.

 

3. RESTREE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매우 깔끔하고 좋았다.

 

 

 

 

 

 

 

 

 

 

 

 

 

 

 

 

 

 

 

 

 

 

 

방 형태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인터넷 예약 가격은 대략 아래와 같다.

 

 

4. 기타

 

조식 뷔페.. 평이 별로다.. 이유는 가격 대비 부실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난 맛있게 먹었다..^^

 

 

 

 

 

 

 

 

한우 1++ 356g이 138,840원

100g 기준  39,000원... 조식 뷔페 가격이다.

남돈내산이라 배부르게 실컷 잘 먹고 왔다.^^

 

제전과 단양울 묶어 여행을 할 계획이 있다면, 여기를 꼭 들러보기 바란다.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그냥 둘러봐도 좋은 곳이고, 스파를 즐겨도 좋다.

스파는 사계절 운영되니, 겨울에도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