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ial Suite란? 

호텔에서 제일 좋은 객실로서 보통 한 호텔당 1개씩 운영하고 있는 제일 비싼 방.

 

한국호텔에서는 프레지덴셜 스위트의 가격이 천만원 이상이라 가본적은 없어.

이번 다낭 힐튼에서는 Presidential Suite 가격이 나쁘지 않은 듯싶어서 힐튼공홈에서 예약진행. (방2 화2)

먼저 다낭 힐튼 Presidential Suite 후기를 찾아보려 했으나 나의 검색 능력에서는 찾을 수 없었음.

 

 

Presidential Suite는 맨 꼭대기 층 26층에 위치하고 있어. 라운지가 아래 25층이라 오히려 내려가야함.

 

 

보통 룸의 웰컴푸드와는 다르게 샴페인과 마카롱을 챙겨주었네. 샴페인은 가족과 나눠 먹었어. 

 

 

메인 주방에 냉장고도 있고 아일랜드 식탁도 있고 안쪽으로 서브 주방이 있어서 식사하기 좋아보임. 

 

 

 

 

 

 

 

 

아래 주방은 서브 주방이야. 메인 주방 옆에 문이 있는데 그거 열면 나오는 서브 주방. 

 

 

 

 

 

메인 거실에는 이렇게 멋진 식사 테이블이 위치하고 있음. 여기서 음식 사다가 먹고 그랬음. 

 

 

 

 

어메티니는 다용량으로 챙겨준 것 같음. 물 많고 필요한거 있으면 바로는 아니지만 가지고 왔음.

 

 

네스프레소도 있으니 커피도 만들 수 있어. 

 

 

 

 

 

Presidential Suite라 그런지 여러 미술품(?)이 장식되어 있어. 

 

 

위 사진은 메인룸 거실인데 메인룸만 거실이 있고 서브룸은 거실이 따로 없더라고. 

 

 

메인룸은 화장실 가는 사이에 저렇게 파우더룸도 존재하고 있어. 

 

 

화장실은 코너 스위트룸과 동일한 사이즈였는데 거의 방 하나가 들어온 느낌.

 

 

 

 

 

아래 사진은 그냥 게스트용 화장실. 그냥 입구 옆에서 손 씻고 볼일 보는 용도임. 

 

 

 

여기는 서브룸인데 그냥 일반방이 하나 들어온 느낌. 화장실은 따로 있음. 

 

 

 

 

보통 Executive 방이거나 Presidential Suite는 라운지 이용이 가능함. 근데 너무 부실함. 

 

 

아무래도 힐튼은 Executive 방이 많이 안 팔리는 것 같아. 상주직원은 계속 있고 맥주는 계속 마실 수 있었음.

 

 

야경은 코너 스위트랑 크게 다르지는 않았고 꼭대기라 야경이 더 잘 보여. 

 

 

밤에는 이 식탁에서 다들 모여서 맛있는 저녁을 함께 주문해서 먹었어. 아이들이 있어서 호텔에서 먹었어. 

 

 

이번 여행은 내 가족 (4명)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 (4명) 이렇게 해서 총 8명이라 방을 Presidential Suite랑 Executive Twin 하나 예약했는데 아예 Presidential 옆 Twin 방을 줘서 Connecting 룸으로 사용할 수 있었음. 혹시 Connecting 룸으로 생각하면 Presidential Suite와 Twin Executive 예약하면 될 것 같음.

 

 

 

 

내가 묵었던 Presidential Suite와 2605호. 저렇게 연결이 가능한 방임. 

 

방은 정말 좋았지만 아쉬운점은 직원들이 이 방에 대한 기능을 잘 몰라서 물어봐도 모르더라고.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있는데 잘  사용할 수 없는점은 아쉬웠음. 그만큼 이 방이 사용은 잘 안되나봐. 라운지를 강화하고 힙한 분위기를 내는 바를 만들고 식음시설만 보충하면 정말 좋은 호텔이 될 것 같은 생각을 남기면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