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데파짓 야시장 방문후기 (파타야)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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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종류 | 🌐현지(Local Food) |
가격대 | 보통$$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파타야의 좋은 야시장을 소개해보려고 해 👍👍👍
파타야 최대 야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데파짓 야시장이야
일반적인 여행자들이 자주가는 지역에서는 꽤 멀리 떨어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방콕의 쩟페어 야시장, 딸랏롯파이 야시장 같은 곳과 비교하기에는 많이 아쉬움이 있는 편이고
(폭립이나 씨푸드 바스켓 같은 야시장 대표 메뉴가 없음 ㅠㅜ)
그냥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스트릿 푸드들을 먹어볼 수 있는 야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
확실히 가격은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는 보장되는 곳이야!
추천하는 가게는 6개만 추려볼게 아주 개인적인 기준이야 ㅋ
1 팟타이 가게
2 어쑤언 가게
3 게장, 새우장, 연어장 파는 가게
4 돼지고기 튀김 파는 가게
5 코코넛 디저트 파는 가게
6 새우튀김 파는 가게
장사가 안되던 때는 주말에만 운영했던것 같지만 지금은 상설 야시장이 되어 있어
오픈 에브리데이 ㅋ 얼마나 여행자들이 많이 왔으면 주말에만 오픈하던 야시장이 이제 매일 오픈할까 싶어
그만큼 야시장에 오면 전세계에서 온 여행자들이 엄청 돌아다니는 느낌이야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고 중국인들도 꽤 보이는 편이야
신기하게 여기서는 혼자 온 중국녀들을 여러명 봤어
한명은 정말 귀엽고 마음에 들어서 쳐다봤는데 날 의식하길래 안녕!하고 대화도 해봤지 ㅋ
특이한건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아마 2층이 주차장인거 같아
등불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완전히 건물 안으로 들어온 느낌이야
야시장은 상당히 깨끗하고 위생적인 편이었어
가장 먼저 피자가게 라멘가게 케밥가게들이 보이더라구
가격을 보는데 정말 가성비가 좋아서 깜짝 놀랄정도야 ㅋㅋㅋ
정말 야시장 느낌이 제대로 나는 곳인데 가격이 너무 괜찮더라구
중간중간 태국인들이 좋아하는 태국반찬 같은 것도 파는 곳이 많았어
저 연어장이랑 새우장은 방콕에서 여러번 먹어봤는데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맛과는 살짝 달라
하지만 그런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편이야 ㅋ
햄버거 가격이 50바트 부터 시작이야
이런게 야시장의 매력이지
앞에서 지켜봤는데 패티는 일반적인 패티였지만 빵이랑 야채는 신선하고 퀄리티가 좋았어
데파짓 야시장에 가본 적이 없어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혼자 밥이나 먹고 오자 하고 편하게 왔는데
신기하게 여기서 혼자 돌아다니는 여행온 여자애들을 정말 많이 봤어
방콕 쩟페어 야시장이었으면 어림도 없었겠지만 여기서는 서로 대화할만한 상황이 쉽게 만들어지더라구
스파게티가 인기가 많은것 같았어 사려는 사람도 많고 거의 다 솔드아웃 되었더라구
이렇게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간 스파게티가 가격도 저렴하다니!
몇개씩 싹쓸이 해가도 좋을것 같아! ㅋㅋㅋ
맛있는 꼬치구이에 태국인들이 좋아하는 돼지고기 튀김, 그리고 치킨이야
저 돼지고기 튀김은 방콕에 있을때도 아침마다 길거리 가게에서 파는거 많이 봤는데
상당히 맛있고 가성비가 괜찮은 음식이야 ㅋ
돼지고기 튀김 가게는 적극적으로 추천할게!
언제나 기본은 하는 타코야끼 ㅋ
가격을 보면 그냥 이건 사야되는거잖아 ㅋㅋㅋ
물가가 방콕보다 훨씬 저렴하니까 이 맛에 파타야 올만하다구!
홀리쉬림프 같은 씨푸드 바스켓 가게는 아쉽게도 없었어 단순히 구워주는 가게 정도
확실히 파타야 최고 야시장이라고 해도 규모나 퀄리티 면에서 방콕의 야시장을 따라가진 못하는 것 같아
이 새우튀김이 정말 저렴해서 너무 놀랐어
가격 보이지?! ㅋㅋㅋ
진짜 충동적으로 지르고 싶은 마음이 엄청 들었어!!!
이건 정말 사야 한다구!!!!
브로가 새우튀김을 좋아한다면 여긴 정말 천국일거야 ㅋ
코코넛 디저트 이것도 그냥 넘어가면 섭섭하지
굉장히 공들여서 만드는 야시장 음식이라구
절대 그냥 지나가면 안돼!
이건 사야 한다구우우우!!! ㅋㅋㅋ
내가 추천하는 가게임
이 야시장에서 태국인들에게 제일 인기있었던 가게는 여기야
연어장 새우장 게장 같은 것들을 주로 파는 곳인데 안에 사람이 줄어들 생각을 안하더라구 ㅋ
게장 한번 먹어볼까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포기했어 ㅋ
여기가 내가 추천하는 게장, 새우장, 연어장 파는 가게야 ㅋㅋㅋ
내가 데파짓 야시장에서 추천하는 가게인 팟타이와 어쑤언 가게야
둘 다 먹을 수는 없어서 고민하다가 어쑤언으로 골랐어
팟타이 가게도 인기가 정말 많고 어쑤언 가게도 많아
브로가 원하는 것으로 먹어보면 될것 같아 ㅋㅋㅋ
어쑤언이 만들어지는 과정
야시장을 돌면서 하나씩 샀던 음식들은 이렇게 안쪽 테이블에 가서 먹을때 같이 먹을 수 있어
터미널21 피어에서 자주 먹었던 어쑤언이지만 이렇게 야시장에서 먹으면 참 별미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야시장 팟타이랑 야시장 어쑤언이 정말 맛있어 ㅋㅋㅋ
마지막으로 입가심용 과일 하나 먹으면 테파짓 야시장을 알차게 경험했다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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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기를 가보고 싶었지만 갈때마다 시간이 안맞았는지...아님 잘 못찾아갔는지 힘들더라.
근데 매일 오픈이라니!!!
소이혹 비행기 야시장은 이제 안녕!

여기도 은근 관광객이 많지! 그리고 옆쪽으로도 가게들도 많고 뒤쪽으로 가면 애완동물 가게도 있고 ㅎㅎ
브로들이 잊어갈때쯤 내가 다시 리뷰하겠어 ㅋㅋ

다 맛있겠다 ㅎㅎ
꼬치구이 맛있어 보여
근데 새우튀김은 하나가 5바트야? 이 가격이 맞아?
새우 원가가 얼마란거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