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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시암 게이손빌리지 1823 티 라운지 1823 Tea Lounge by Ronnefeldt 방문후기

니콜라스PD 니콜라스PD
4608 1 7
여행 국가 태국
도시(City) 방콕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방콕의 좋은 브런치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해 👍👍👍

 

방콕에서 매일매일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이제는 친해진 애들도 생기더라고 ㅋ

 

우연히 친해진 여자애랑 애프터눈 티를 같이 하게 되었는데 그때 경험이 너무 괜찮아서 

 

게이손빌리지 1823 티 라운지 1823 Tea Lounge by Ronnefeldt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 

 

 

위치는 시암역과 칫롬역 사이에 있어 센트럴월드 바로 옆에 있는 게이손 빌딩이야 

 

내가 시암역 인근을 혼자 정말 많이 돌아다녔는데 시암-칫롬 사이 스카이워크 돌아다니면서 정말 좋은 곳들을 많이 봤어 

 

다만 몇몇 곳들은 좋아보이긴 해도 혼자 가서 커피마실만한 곳은 아니라서 난 인연이 아닌가보다 했는데 

 

방콕에 있다보니 어찌어찌해서 친해지는 애들이 생기는거야 ㅋ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ㅋㅋ 

 

나한테 너무 잘해주기도 해서 뭘 어떻게 보답할까하다가 여길 한번 같이 가보기로 했어 

 

사실은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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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손 빌딩... 뭔가 일본스러운 느낌인데 암튼 이 빌딩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눈에 띄는 카페가 하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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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나가면서 그냥 지나가기 아까운 곳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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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모르겠는데 비주얼적으로 너무 좋아보이더라 

 

근데 내가 혼자 먹기엔... 빙수는 내가 혼자 먹을 수 있는데 이건 그럴 수 없을듯 ㅋ

 

암튼 내가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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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안으로 입성!

 

2019-08-08.jpg

 

사실 대화하느라 바빠서 예쁘다하면서도 사진을 별로 못찍었네 ㅋ

 

한국에 있을때 호텔에서 애프터눈티 할때랑 느낌이 다르더라고 왠지 매우 신나 ㅋㅋㅋ

 

역시 애프터눈티는 같이 가는 사람이 매우 중요한듯 

 

고기는 혼자가든 같이가든 그런거 상관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확실히 브런치 카페는 사람을 좀 많이 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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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가 좀 있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방콕에서 괜찮은 디저트들 하나하나 가격을 생각하면 굉장히 저렴하게 느껴졌어 

 

주변에 식사를 하는 테이블도 있었는데 식사에서 차마시고 디저트까지 한번에 가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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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도 좋아보이더라 때깔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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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천천히 구경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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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자주 보지 못했던 풍경이라서 더 둘러보게 되었네 

 

브로들이 방콕에 오면 애프터눈티를 즐겨봐 

 

상당히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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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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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3.01.21. 15:05

뭐!! 우연히!? 우연히!!

 

세상에 우연은 없어 브로..모두 필연이지..ㅠㅠ

 

물론, 누구랑 함께 가는냐가 어느곳이던 아주 중요한거 같아 ㅎㅎ

 

나처럼 커피를 못마시는 브로들에게는 이곳이 좋은곳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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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1.21. 15:33
Madlee

맞아 브로 내가 너무 간추려서 말했네 사실 나도 내가 방콕에서 이렇게 여잘 많이 만날줄 몰랐거든 뭔가 노력한 것도 없는데 뭐든지 그냥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웠다고 해야할까? 그중에 나한테 정말 잘했던 애들이 좀 있어서 도저히 여기선 말할 수 없고 카사노바 여행기에 써야겠지만 내가 너무 괴롭힌(?)것 같아서 기분전환하라고 데려온 거였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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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1.21. 18:59
니콜라스PD

오호!!

 

브로의 취향은 괴롭히는거ㅋㅋㅋ

 

카사노바에서 기다리고 있을께

 

브로의 깔끔하고, 운동한 이미지가 여자들을 불러들였구나..

 

나랑은 반대이미지인거 같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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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1.21. 19:08
Madlee

방콕에는 워낙 몸 좋은 서양애들이 많아서 아마도 그런 느낌은 아니었것 같고 그냥 젠틀하고 깔끔한 이미지였던것 같아 여자애들이 나한테 일본인 같다는 이야기 많이 하더라고 카사노바에는 아직 글 2개 밖에 못 올렸는데 그쪽도 폭풍 업로드해볼게 여자애들을 괴롭혀 줬던 이야기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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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1.21. 19:13
니콜라스PD

부럽네 브로!!

 

내 겉보기 이미지는 전혀 깔끔과는 거리가 멀어서...아무도 다가오지 않아

 

한국에서도 쉽게 다가오지 않더라고..칏ㅠㅠ

 

외국에서는 나한테 현지어로 물어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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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1.21. 19:37
Madlee

특별히 엄청 신경 쓸 필요는 없고 긴팔에 긴바지 입고 신발 신고 캐쥬얼하게만 입고 다녀도 절반 이상은 먹어주는 것 같아 여행자들이 너무 편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거든 이런저런 것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내 여행의 목적은 여자라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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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1.21. 20:13
니콜라스PD

오호 긴팔 긴바지...그것도 방콕에서...그럼 확실히 외국인 이미지가 강하겠네 ㅎㅎ

 

나는 너무 후리하게 다녀서 그런갑돠 ㅋㅋ 반바지에 항상 나시티였으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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