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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프롬퐁 섬타임즈아이필 카페 Sometimes I Feel 방문후기

니콜라스PD 니콜라스PD
2837 0 0
여행 국가 태국
도시(City) 방콕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방콕의 좋은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해 👍👍👍

 

스쿰빗의 거리를 걷다보면 왠지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인터넷을 하고 싶어질때가 있어 

 

호텔방에서 뒹구르르하면서 다니는 것도 좋은 맛이지만 이것도 약간 다른 맛이랄까 

 

그러다가 우연히 한 카페에 들렸는데 정말 분위기가 딱이었어 

 

일단 골목에 있는 카페치고 메뉴가 굉장히 크리에이티브하고 퀄리티가 엄청 좋아 

 

음료를 마시기 위해서 방문해도 충분한데 주변에 워낙 괜찮은 레스토랑이 많다보니 연계가 잘 되는 느낌이야

 

아무생각 안하고 노닥노닥하면서 폰으로 인스타나 라인 하면서 시간 보내기에 최적이랄까 

 

방문객들도 거의 다 서양인들인데 잘생기고 예쁜 애들 많더라 

 

프롬퐁 섬타임즈아이필 Sometimes I Feel 카페야 

 

보통은 이사오에서 초밥먹고 여기로 와서 커피 한잔 하면서 시간을 많이 보내더라고

 

 

위치는 아속 - 프롬퐁 라인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걸어서 갈 수 있기는 하지만 참 애매한 느낌이야 

 

브로가 일식에 관심이 있으면 이사오, 아니면 피자를 먹으러 벨라나폴리에서 식사를 하고 이곳에서 커피를 마셔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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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뭔가 식물로 뒤덮여 있어 

 

여기 옆에는 레츠릴랙스인데 거기까지 다 초록초록한 분위기로 덮여있어 

 

태국여자애들은 여기 밖에서 노트북도 하고 사진찍고 노는 경우들도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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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침에 일찍 와서 내가 첫 손님이었어 

 

아무도 없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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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절한 인테리어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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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혼자와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자리들이 많이 있다는게 특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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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자리에 들어가면 여럿이서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좀 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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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아이스크림 커피인데 참 괜찮았어 더티라는 메뉴야

 

저 컵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계속 빙그르르 도는 컵인데 전체적으로 감성이 참 좋았어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핸드폰하고 있으니 이제 하나 둘 손님들이 오기 시작하는데 서양인들이 진짜 많더라고 

 

노트북 가져와서 작업하는 서양인 청년들이 많이 보여 그냥 뿔테안경 끼고 노트북으로 인터넷하는데 엣지가 넘쳐

 

친구들로 보이는 태국인 여자애들이 네명씩 와서 자기들끼리 사진 엄청 찍어대고 

 

서양인 여자애들끼리 둘 셋씩 와서 자리잡고 막 떠들던데 정말 몸매 라인도 다르고 진짜 엄청 예쁘더라 

 

난 그냥 조금 다른 환경에서 편하게 쉬면서 음료가 괜찮다길래 먹어보고 싶었는데 상당히 핫플이었어 

 

주인은 젊은 태국남자였는데 영어를 엄청나게 잘하더라 피부도 엄청 하얀편이라 나보다 더 하얘서 놀랐어 

 

내가 주인이랑 커피에 대해서 영어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면서 얘기하고 있으니까 대화에 스스럼 없이 끼는애들도 많고 

 

서로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하이헬로우 와 이렇게 알고 지낼수도 있구나 

 

메뉴개발에 굉장히 공을 들이고 신경을 많이 쓰더라고 이 인근에 좋은 카페들 많지만 여기만한곳도 흔치않다고 하네

 

뭔가 이 가게 단골로 자주 찾아오는 애들도 많은 느낌이었어 

 

좀 더 영어를 자연스럽게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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