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카드 고메위크 레스토랑 붓처스컷 도산점

현대카드 고메위크란?

- 현대카드에서 맛난 음식점들을 조금 싸게 이용해 보라고 50%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

- 한정된 자리가 있어서 예약이 치열하다. 그치만 취소표가 가끔 나오기 때문에 기다리면 잡을수 있음.

 

 

첫 번째 고메위크 레스토랑으로 나는 붓처스컷 도산점을 다녀왔어. 분위기는 미국 스테이크 하우스랑 많이 비슷한것 같아.

 

 

분위기는 크게 기대하지 말고 밤에는 옆에 바가 있어서 밤에는 멋질것 같아.

 

 

다른 스테이크 레스토랑보다 사이드가 많아서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어.

 

 

 

 

 

 

 

 

 

 

 

빵은 아들이 거의 다 먹었어. 빵이 아주 맛있다네. 나는 그냥 무난한 빵이였음.

 

 

크램차우더는 미국에서 먹던 맛과 비슷해. 조금 더 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음.

 

 

버터를 넣고 그 위에 소 커버를 해 놓았더라고? 굉장히 재밌는 장식이였음. 디테일이 좋았음.

 

 

시저샐러드는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았어. 아쉬운점은 가격을 조금 더 올리고 큰 베이컨이 들어있으면 좋을듯.

아내의 입장에서는 시저샐러드가 진짜 맛있었다고 함. 이 정도면 호텔 퀄러티랑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네. 참고해줘.

 

 

 

 

 

각종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류들이 나와. 아쉬운점이라면 설명이 없었어. 

딱 보면 어떤 소스인지 알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텐데 그 점은 참 아쉬웠음 .

 

 

아들이 감자튀김을 좋아해서 주문했음. 감자튀김은 내 기준으로는 별로 맛이 없어서 다른 사이드를 주문하는게 좋을 것 같음. 

 

 

한우포터하우스 1kg은 정말 컸어. 성인 2명 유아 1명 기준으로는 양이 많고 사이드를 1~2개 주문한다는 가정하에 성인 3~4명이 먹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아. 스테이크는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어. 겉이 특히 바삭하니 정말 맘에 들었어. 속이 부드러운건 당연하겠지만 겉이 바삭하니 씹는맛이 좋더라고. 

 

 

 

 

 

 

 

 

코카콜라 제로는 필수지. 나의 애정하는 음료.

 

 

브라우니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이 살짝 녹으면서 브라우니의 흡수되며 더 맛있어.

 

 

마지막에 커피랑 라떼도 챙겨주니 딱 좋았어.

 

고메위크가 50% 할인을 해줘서 15만원정도 나왔어. 원래라면 30만원이 나와야 했어. 

 

먹은 음식

식전빵->크램차우더->시저샐러드->포터하우스 스테이크 1kg->브라우니 아이스크림->커피 및 라떼

 

특징
1. 겉바속촉 스테이크
2. 탄탄한 사이드 (다 맛남)
3. 미국의 스테이크 집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