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서유럽 3개국 도시 여행기 - 런던,파리

역하고 있는 돈 없는 돈 원기옥 끌어다가 혼자 후다닥 갔다왔다. 해외 나가는거 첨이었음
 

루트는 런던-파리-피렌체-아씨시-로마
 

사진 위주로 짧은 후기 정도로 한 번 써봄

 

 

 

 

첫날 웨스트민스터 갔는데 빅벤은 내년까지 공사라 저 상태임
 

이날 날씨가 '런던'해버려서 존나 흐리고 비도 조금씩 왔는데 비쳐맞고 다니다가 나중에 몸살나서 하루 통으로 날렸으니까 여행가서 몸관리 잘해라
 

런던애들은 비오는게 일상이라 내 기준 비 꽤 오는데도 걍 맞고 다니더라

 

 

 

 

 

웨스트민스터 최고 인싸 건물 웨스트민스터 사원. 입장료 비싸서 안 들어감.

 

 

 

 

 

처칠 형 ㅎㅇ

 

 

 

 

 

바로 밑에서 찍은 런던아이. 존나 크긴 크더라. 물론 난 아싸라 타진 않음. 밤에 보면 존나 이쁘니까 야경보러 가라.

 

 

 

 

 

버킹엄 ㅅㅂ 교대식 보러가는거 아니면 갈 필요 없는 듯

 

 

 

 

 

예정에 없었는데 가게 된 자연사 박물관. 꽤 좋았다 여기.

 

 

 

 

 

내부는 이렇게 생김. 볼거 많다. 공룡부터 벌레, 신기한게 생긴 돌.. 아무튼 존나 많음. 애들 데리고 가면 환장할듯.

 

 

 

 

 

 

다윈형 ㅎㅇ

 

 

 

 

 

어니스트 버거 사먹음. 이거 존나 맛있음.
런던에서 먹었던 거 중에 유일하게 다시 먹고 싶은 거. 근데 비싼건 어쩔 수 없다. 런던 물가 ㅆㅅㅌㅊ

 

 

 

 

 

런던 씹인싸 동네 피카딜리 서커스. 거리 존나 이쁨. 티비에서 자주 보던 광경임.
꼭 가봐라 숨쉬는 것만으로도 런던씹인싸가 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왼쪽이 내셔널 갤러리고 오른쪽이 트라팔가 광장.

여기도 들러볼만 하다. 트라팔가 광장이 크고 아름답다.

 

 

 

 

 

내셔널갤러리에는 존나 옛날 그림부터 이 말그림 같이 현대적인 그림들도 많다. 무료니까 가보길 추천.

 

 

 

 

 

먹지마 ㅅㅂ 반먹고 남김

 

 

 

 

 

 

세인트폴. 외관이랑 내부랑 다 아름답다. 바로 앞에 있는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면 테이트모던도 있음.

 

 

 

 

 

올라가서 본 런던의 절경. 여행가서 본 모든 절경 중에 제일 아름다웠음. 올라가는 건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는 경치였음.

 

 

 

 

템즈강이 보이는 절경. ㅅㅌㅊ.

 

 

 

 

타워브릿지 쪽도 가봄. 예쁘긴 예쁨.

 

 

 

 

 

생각 없었으나 추천 받아서 본 뮤지컬 스쿨오브락. 원래 가격 20파운드인데 국제학생증 있으면 단돈 10파운드!!에 볼 수 있다.
 

영어 잘 못 해도 기본적으로 음악이 깔고 가는 거라 재밌게 볼 수 있음. 웃기기도 하고. 런던에서 한 것 중에 제일 만족스러웠다. 강추.

 

 

 

 

 

킹스크로스 세인트판크라스역에 있는 해리포터 9와 4분의 3 정거장. 사진 찍으려면 줄서서 기다려야 됨.
바로 옆에 기념품샵도 있으니 해리포터 덕후들은 가라.

 

 

 

 

 

유로스타 타고 파리로 ㅃㅃ

 

 

 

 

파리 도착 

 

 

둘째날 베르사유 궁전으로. 뮤지엄패스도 줄 존나 기니까 그냥 예약하고 가라.

 

난 뮤패2일권 사서 베르사유는 따로 돈내고 예약하고 가서 개꿀빨았다.

 

 

 

 

 

거울의 방. 스케일 크다.

 

 

 

 

 

 

근데 베르사유는 궁전보다 정원&공원이 더 메인이더라 나한텐. 분수쇼 있을 때라 더 지렸음.

진짜 존나 크고 광활하고 아름답다. 하루 종일 있고 싶었음. 사진엔 사람들 없는데 저어쪽 가면 존나 많다.

 

 

 

 

 

 

즉석에서 오렌지 짜주는 백형. 순도 100% 과즙 맛있었음.

 

 

 

 

 

 

오르세 내부다. 루브르만큼은 아니지만 꽤 크다.

 

 

 

 

 

 

맨위층 가면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본 것 같은 시계도 있음. 여기서 사진 많이 찍더라.

 

 

 

 

 

우리 '흐'형

 

 

 

 

 

오르세에서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쭉 가면 개선문이 나온다. 저기 건너가려고 횡단보도 찾아서 뺑 한바퀴 돌았는데

알고보니 지하로 들어가야 되더라 ㅅㅂ

 

 

 

 

 

 

개선문 올라가서 찍었다. 개선문 중심으로 거리들이 사방팔방 쭉 뻗어있어서 아름답다.

 

 

 

 

 

 

이건 밤에 바토무슈 타면서 찍은 건데.. 다음날 저기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이 땐 몰랐음
 

바토무슈 야경 진짜 개이쁘니까 두번 타라 진짜 개지림. 에펠탑 나온 야경 사진 못올리는게 한이다

 

 

 

 

 

루브르. 입구는 지하로 들어감. 안에 존나 크다 진짜 ㅋㅋㅋ 역대급

 

 

 

 

 

밀로의 비너스. 유명한거 답게 주위에 사람 꽤 많더라.

 

 

 

 

 

 

근데 사람 수는 이ㅅㄲ를 못이김. 모나리자.

사람 너무 많아서 가까이서 보는 것도 살짝 힘들었다.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

ㅅㅂ 존나 예술아니냐 ㄹㅇ? 이거 기념품만 두개 사옴 ㅋㅋ

 

 

 

 

 

 

그리고.. 갔다. '그 성당'

 

 

 

 

 

 

불타오르기 1시간 30분 전...

 

 

 

 

 

노트르담도 스테인드 글라스가 예쁘지만

근처에 있는 생트샤펠 여기가 ㄹㅇ이다.

2층 올라가니 사방이 스테인드글라스. 눈뽕 제대로 경험하고 왔다.

 

 

 

 

 

 

그리고 저녁 먹고 나오니까..

저렇게 큰 불을 살면서 처음 봤음.

 

 

 

 

 

 

ㄹㅇ '강건너 불구경' 나온 파리 시민들

 

 

 

 

 

 

파리에서의 마지막은 몽파르나스에서 본 야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