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 광저우 - 일단 먹고 시작하는 여행

광저우를 몇차례 갔지만 상하이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다.

 

남쪽 지역이라 그렇지 않아도 기온이 높은 곳인데,

 

여름에 방문했을 땐 덥고 습해서 더위를 많이 타는 이들에겐

 

힘든 여행이 될 수도 있는 곳...

 

중국의 다양한 음식을 모두 다 즐길 순 없었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일단 먹거리 여행으로 먼저 올려본다.

 

 

 

이름 모를 고기 만두 같은 ... 고기가 들어가면 일단 맛있음...^^

 

 

 

과일 뷔페. 먹고 싶은 과일(소분)을 골라 무게를 달고 계산

 

 

 

 

 

바로 구워주는 양꼬치... 먹어보고 다시 줄서서 더 사먹었음... 진짜 맛있었던...

 

 

 

 

 

 

 

튀긴 취두부... 튀겨 나와서 그렇게 역하지 않았다. 아니 맛있었다. ^^

 

 

 

 

 

 

 

 

 

 

위의 도시락은 그냥 시간이 없어서 대충 하나 골라 먹었던... 맛은 별로...

고기라고 다 맛있는 건 아니구만...ㅋ

 

 

 

 

 

 

 

 

 

 

 

 

 

두리안의 꼬릿한 냄새에 다들 기겁하지만, 막상 입에 넣고 먹으면 그 꼬릿한 향은 확 줄어들고 부드럽게 녹는 듯하다.

 

그 맛을 알게 되면 왜 과일의 제왕이라 불리는 지 알게 된다.

 

거의 매일 저렇게 두리안을 사 먹었다...^^

 

 

 

한국식당에서 먹은 연어회와 마른 안주... 생각보다 맛있었다.

 

 

 

덮밥과 이름 모를 면... 괜찮은 맛

 

 

북경은 아니었지만, 북경 오리도 먹고...

 

 

 

아.. 치킨.. 비주얼이 ㅠ 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 이름은 아직도 못 외우는...

오돌뼈 튀김을 고추와 땅콩을 넣고 볶아냄..

 

 

 

꿔바로우와 볶음밥도 맛있게 냠냠.

 

음식의 나라 중국답게 수만은 음식을 즐길수 있다.

 

마트에는 거북이와 악어까지 진열해 놓고 팔고 있으니...

 

다양한 식자재와 수만가지 요리가 있는 중국.

 

음식여행을 목적으로 한다면 중국을 빼 놓을 수 없다.

 

역사, 정치, 외교, 사회적인 부분을 다 걷어내고

 

순수한 음식으로써만 바라 본다면

 

식도락가의 성지로 중국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