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로 인도한 여행

인도는 20년전에 처음 방문 한듯 하다.

 

그 후로 수 차례 더 다녀 왔지만, 가 있으면 빨리 인도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그런데 희한하게 또 한번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인도.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특정한 목적이 있지 않다면, 인도에 갈 여행 경비로

 

다른 나라 여행을 가라고 권하고 싶다.

 

류시화 시인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이 촉매제가 되어서

 

인도에 대한 환상을 키운 많은 젊은이들이 인도 여행을 갔다가 실망한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인도는 위험한 곳이다.

 

특히 여성들의 성적인 사건 사고가 빈번한 곳이다. 

 

 

 

 

 

 

 

 

 

 

 

 

 

 

 

 

 

인도의 첫 느낌은 솔직히 "충격" 이었다.

 

카스트가 여전하고, 빈부격차가 극단적이라,

 

위의 화려한 호텔안과 호텔 정문 밖의 풍경도 극과 극이었다.

 

호텔 정문을 벗어나면 비포장 도로에 많은 인파와 쓰레기 가득한 수로,

 

차와 소가 같이 다니는 도로,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길...

 

높은 건물 주변의 길에서 사는 사람들

 

총을 든 건물들의 경비원...

 

뭔가 복잡하고 정신 없고 혼란스러운 도심을 벗어나면

 

자연 그대로의 초원이 나타나기도 하고...

 

인도의 4대 도시(뉴델이, 뭄바이 캘커타, 첸나이) 중 캘커타를 제외한 나머지 세 도시는 다 가봤다.

 

 

 

 

언어도 다 다르고, 지폐에 적인 언어만 해도 22개가 되는 혼란스런 인도.

 

인도에는 현재 적어도 800개의 언어와 약 2000여개의 방언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언어 때문에 인도 주정부는 공식적인 의사소통은
'영어' 그리고 '힌디어'로만 허용다.

인도는 이렇게 주정부에서 정한 언어 말고
각 '주(state)'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공용어'가 또 있습니다.

이 공용어의 갯수는 무려 22개.

 

 

 

 

인도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 하기엔 내 능력이 부족해서, 

 

방문해서 겪었언 에피소드 위주로 올려 보려 한다.

 

브로들을 인도로 인도하는 여행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