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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 · 중앙아시아(기타) 이란 - 페르시아의 옛 수도 이스파한 #4

로건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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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멋지다는 말을 수도 없이 했다.

 

물가는 무척이나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었다.

 

한국에서 수입한 담배(에쎄)가 한갑에 100원.

 

즉 한보루에 1,000원 했다.

 

당연히 가게에 있는 에쎄를 함께간 다른 회사 사람들과 다 사버렸고,

 

두번째 방문 했을 땐 같은 가게 주인이 가격을 두배로 올렸었다.

 

그래봐야 한갑에 200원. 한보루에 2.000원.

 

다 내놔라해서 다들 몇 보루씩 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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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공항 면세점. 저기 에쎄가 보임. 한보루에 2.5달라(미국달라)) 면세점 담배 가격이 더 비쌈) 

 

암튼 저렴한 물가에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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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도시락을 주문해서 일하다가 먹었던... 나름 맛있었음.

 

그리고 나름 고급스러 보이는 식당도 한번 방문 해봤다.

 

가격도 우리에겐 착했고, 한화로 1인당 1만원도 안된걸로 기억하는데 푸짐한 한끼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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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나라가면 당연히 그곳의 전통식당을 가보는게 국룰...

 

그래서 다음날은 그런 곳으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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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간 일행과 야외에 자리를 잡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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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주문한 다른 요리가 좀 늦게 나왔음)

통역(이란인)이 주문한 ..양 뇌. 맞다. 쉽 브레인

살짝 먹어봤는데..어후.. 진짜 못먹겠더라.

이상 꾸리한 냄새가 엄청 심해서..

(나도 못먹는게 있었음)

 

나머지는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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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행중인 한국인을 우연히 만나 식사에 초대했고 가열차게 먹다먹다 

배불러서 다 못먹고 자리를 떳다.

계산 안하려고 신발끈 묶는건 아니겠지...? ㅎㅎㅎ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걸어가는 길...

 

눈길 가는 곳곳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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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세 다리에서 피리 불던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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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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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1.10.03. 15:13

와 진짜 미지의 세계같네 ㄷㄷ

 

멋진 건물들도 많은데 왜 유명하지 않은거지...

 

양 뇌요리...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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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0.05. 09:15
Madlee

정치적, 외교적으로 폐쇄되어 있어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 아닐까 생각해.

이란 내부적으로도 종교적 색채가 강해서 그 영향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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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blueskykim 21.10.03. 16:40

피리부는 노인까지.. ㄷㄷㄷ 여기가 정녕 21세기란 말인가... ㅎㅎㅎ

synapse 21.10.04. 02:19
blueskykim

진짜 와 감성 미쳤다.. 마지막에 저 노인이 화룡정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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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0.05. 09:19
synapse

고마워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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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0.05. 09:17
blueskykim

정말 이색적인 느낌이어서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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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톰하디 21.10.09. 23:56

와.. 저 신전같은곳은 문양이 정말 아름답다 카페트 문양같아 너무 멋있다 마지막피리부는 남자는 감성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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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1.10.14. 17:31
톰하디

거리의 조명 색이 노란 색이 많아서 분위기가 참 묘했는데, 마지막 사진(피리부는 노인)은 찍은 나도 매우 만족하는 사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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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1.10.14. 18:56
로건

브로도 그렇게 느꼈구나 스스로만족!!

난 진짜 무슨 작품 전시 사진인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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