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아이콘시암 지하 푸드코트 쑥시암 (sooksiam) 소개 및 이용방법

종류 | 쇼핑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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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브로들을 위해 아이콘시암의 좋은 푸드코트를 소개해보려고 해 👍👍👍
아이콘시암 지하 층에 위치한 쑥시암 (sooksiam)이야
태국의 전통적인 야시장과 수상시장을 모티브로 실내에 만들어진 야시장 느낌의 푸드코트인데
야시장의 분위기와 감성을 그대로 살아 있으면서도 에어컨이 나오는 쾌적한 실내공간이라는 점이 좋아!
단순히 지하 푸드코트라는 말으로 설명할 수 없을만큼 좋은 곳이라서 관광객들이 진짜 엄청나게 많아
방콕을 여행하면서 아이콘시암은 하루 전체를 투자해도 부족한 곳일만큼 추천하는 곳이야 ㅋ
브로들을 위해 쑥시암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먼저 공유해볼게
쑥시암 소개
쑥시암은 태국의 주요 4개 지역 77개 지역 각각의 예술, 수공예품, 음식 등을 모아 한곳에서 선보이는 독특한 푸드코트야
단순히 음식을 파는 작은 점포를 그냥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 태국의 전통적인 감성을 살린 것이 포인트야
쇼핑몰 내부의 실내 공간에 바닥에 물이 흐르는 풀장을 만들고 그 위에 배를 올려서 수상시장 느낌을 살리고
2층으로 된 나무 다리에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공간이 있어서 태국전통의상을 대여해서 입을 수도 있어
야시장은 실제로 방문하면 상당히 지치고 힘든데 쾌적한 실내공간에서 야시장을 새롭게 즐겨볼 수 있는 곳이야
영업시간
쑥시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밤에만 여는 아이콘시암의 푸드코트야
이용방법
단순히 야시장 처럼 스트릿푸드를 먹는 곳은 아니고 태국의 전통적인 감성을 천천히 즐기는게 핵심인 곳이야
야시장의 감성을 갖고 있지만 현대적인 쇼핑몰 내부에 위치한 묘한 느낌을 즐기는 기분이 정말 좋아
발이 아프면 마사지샵에 가서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고 전통복장을 대여해서 입고 다닐 수도 있어
배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다리를 건너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핫플이야
스트릿푸드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쑥시암 내부를 천천히 걸으면서 음식 한두개 먹어보면서 독특한 감성을 즐겨보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이콘시암 쑥시암만의 매력을 즐기는 시간으로 활용하면 좋아
추천음식
쑥시암 내에서 계속 운영을 하는 곳들도 있고 사라지고 새로운 가게가 들어오면서 변경되는 곳들도 많아
쩟페어나 딸랏롯파이 짜투짝 시장에 가면 파는 음식을 똑같이 판매한다는 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아
좀 더 위생적인 실내공간에서 조리를 하고 에어컨이 나오는 쾌적한 공간이라는 점이 편리한 장점인것 같아
씨푸드, 폭립, 꼬치구이, 로띠, 팟타이, 어쑤언, 태국디저트까지 모든 것이 다 있어
자유롭게 쑥시암을 활보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먹어보고 싶은걸 먹어보다보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갈거야
가격은 아무래도 일반적인 태국 야시장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아주 비싼 가격까지는 아니야
난 팟타이 어쑤언 딤섬 같은 음식들을 주로 먹는 편이고 현금 대신 토스GLN으로 결제하고 있어
온갖 종류의 볶음밥과 튀김음식을 맛볼 수 있어
꼬치구이의 가격이 1개당 100바트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이지만 퀄리티도 그만큼 높은 곳이야
현지인 중심의 야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퀄리티 꼬치를 냠냠 먹어주자!
꼬치구이도 같은 꼬치구이가 아닐만큼 종류가 다양해
태국의 다양한 지방에서 먹는 요리가 컨셉이라서 꼬치도 다 같은 꼬치가 아닌가봐
씨푸드도 언제나 추천이야 (물론 양은 작아!)
크레이피쉬도 있어
크리스피 포크도 맛있게 먹어볼 수 있어
내가 좋아하는 어쑤언이야 야시장에서는 역시 팟타이나 어쑤언을 먹어줘야 한다구
딤섬도 인기가 매우 많아
종이컵에 넣을만큼 소규모로 살 수도 있으니까 조금만 먹는것을 추천할게
여행자들의 취향과 맞는건 아니지만 다양한 태국음식도 있어
태국디저트도 상당히 괜찮아
이게 뭔지 잘 몰라서 안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태국디저트 진짜 맛있어
코코넛크림이 달콤한게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이야 ㅋㅋㅋ
쑥시암 내부는 쩟페어 야시장 뺨칠만큼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
방콕에 여행온 외국인들은 다 아이콘시암으로 몰려오는 느낌인것 같아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자리잡기가 쉽지는 않아
스트릿푸드를 앉아서 먹을만한 테이블이 상당히 많지만 항상 누군가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어
나는 상대방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고 남는 자리에 합석을 시도하는 적이 많아
딤섬 같은 가벼운 음식은 그냥 종이컵에 받아서 바로 먹을 수 있어
귀여운 여자애랑 같이 먹으면 금방 사라질거야!
좌석이 없으면 그냥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거기서 먹어도 괜찮아
난 어떤 다리가 있길래 거기서 먹은 적도 있어!
이 태국 디저트는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어!
이건 내가 선택한 메뉴가 아닌데 역시 메뉴는 절대 여자애에게 맡기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어 ㅠ
태국인 입맛과 한국인의 입맛은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메뉴는 모두 브로가 선택해! ㅋㅋㅋ
배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야
많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야
배는 여러개가 있지만 한곳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쑥시암을 걷다보면 이렇게 2층으로 만들어진 공간이 눈에 보여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가 보일거야
위로 올라가면 또 다른 느낌의 공간을 만날 수 있어
나름대로 좋은 공간인것 같아
2층 공간에는 태국전통복장을 대여하는 대여샵이 있어
옷을 갈아입고 여러가지 장식을 하고 태국느낌을 즐겨볼 수 있어
커플이나 여자들의 경우에는 이 복장을 입고 쑥시암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것 같아
가격은 599바트야
옆에는 마사지샵이 있어서 쑥시암을 구경하다가 지친 사람들이 마사지를 받고 있어
독특한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쑥시암에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래!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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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가서 잠시 정신줄 놓으면 살 무지 찔거 같음... 맛있어 보이는게 많아도 너무 많아~~ ^^


브로 글에서 10바트 꼬치구이도 봤는데 10배ㄷㄷㄷ

꼬치구이라고해서 다 같은 꼬치구이가 아니라 퀄리티가 완전히 다르거든
현지 야시장에서 파는 퀄리티의 꼬치구이가 아니라 엄청 고퀄리티 꼬치구이라서 그래 ㅋㅋㅋ



뭔가 밖에 시장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ㅎㅎ
중요한건 시원하고 쾌적하지 ㅋㅋ

방콕에서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ㅋㅋㅋㅋㅋ

이제 슬슬 겨울이 다가오니 밖에 있어도 괜찮은 날씨지

눈이 가는데
거의 닭한마리?꼬치구이도있네?ㄷㄷ
맛있겠다.

방콕 여행가서 잠시 정신줄 놓으면 살 무지 찔거 같음... 맛있어 보이는게 많아도 너무 많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