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쩟페어 야시장 (jodd fairs night market) 소개 및 이용방법

종류 | 쇼핑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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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브로들을 위해 방콕의 좋은 야시장을 소개해보려고 해 👍👍👍
MRT 팔람까우(Phra Ram 9)역에 위치한 쩟페어 야시장 (jodd fairs night market)이야
지금까지 정말 여러번 쩟페어 야시장에 다녀왔고 꽤나 여러번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내가 몰랐던 것들을 경험하게 되면서 이걸 후기로 남겨야 겠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었어 ㅋ
쩟페어 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야
브로들을 위해 야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먼저 공유해볼게
야시장 소개
음식점, 음료가게, 옷가게, 식물가게, 아기자기한 카페 등 700개가 넘는 노점이 모인 야시장이야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은 아니지만 가장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여행자를 위한 야시장이라고 할 수 있어
길거리 음식을 주로 제공하는 작은 노점이 있는 곳과 그보다 좀 더 큰 식당이 운영되는 곳이 있고
코코넛 오렌지 주스를 파는 가게부터 콜라와 맥주를 파는 곳이 있고 좀 더 전문적으로 운영되는 바도 있어
옷을 팔거나 가방 모자 등 잡화를 파는 패션공간과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곳도 있어서 정말 가게들의 종류가 다양해
영업시간: 오후4시 ~ 오후12시(자정)
쩟페어 야시장은 오후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밤에만 여는 야외형 시장이야
이동방법: MRT와 BTS를 추천 (트래픽잼 주의!)
야시장으로 이동할때는 지상철과 지하철을 통해 이동하는 것을 추천해
팔람까우 지역이 미칠듯이 차가 막히는 지역이라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야
BTS를 타고 아속으로 이동한 다음 그곳에서 팔람까우역까지 MRT를 타고 이동하면 바로 옆에 야시장이 있어!
돌아갈때는 이 방식대로 MRT를 타고 아속으로 이동해서 BTS를 타고 돌아가는 방식이나 그랩(볼트)을 추천해
택시를 타는 곳이 마련되어 있지만 택시기사는 브로에게 시작부터 300바트를 부를거야!
추천음식: 폭립, 씨푸드, 꼬치구이, 로띠, 디저트 등
야시장 내에서 큰 규모로 운영되는 가게들이 몇개 있는데 랭쎕가게, 폭립가게, 씨푸드 가게들이야
랭쎕은 매우 인기가 많은데 내가 먹어본 결과 뼈만 크고 고기가 없어서 추천은 못하겠어 ㅋ
폭립가게는 투이(TUI)라는 가게가 유명하지만 꿍텝이라는 가게도 있고 폭립을 파는 곳들이 많아
씨푸드는 홀리쉬림프라고 하는 가게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후기를 남겨뒀으니 먹어보는걸 추천해
코코넛 주스나 오렌지 주스를 마셔도 되고 맥주를 파는 곳에서 맥주를 살 수도 있어
그 외에는 꼬치구이나 로띠, 기타 디저트를 취향에 따라 먹어보면 야시장을 즐길 수 있어
쩟페어 야시장은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을 미리 알아둬
방콕 여행자들은 꼭 한번씩 오는 느낌이야
사람이 많아서 복잡하지만 그만큼 특유의 감성이 있으니까 야시장을 잘 즐겨봐
랭쎕과 씨푸드를 파는 가게
폭립을 파는 가게
야시장에서 꼭 먹어봐야 할 로띠
없으면 섭섭한 꼬치구이
햄버거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먹어볼 수 있어
연어장과 새우장이야 취향을 타는 음식이니까 브로의 선택에 맞길게
맛있는 타이야끼 디저트
쩟페어에 여행자들이 너무 많다보니 길을 걷는것 자체가 쉽지 않을만큼 어려움이 있어
이걸 처음보면 너무 놀라서 걸어갈 엄두가 나지 않겠지만 앞사람을 그대로 따라가면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이동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까 그냥 앞사람을 따라 걸어가자! ㅋㅋㅋ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이렇게 도로를 넘어가서 있는 지역도 쩟페어 시장의 일부야
대부분 여행자들은 작은 노점에서 사먹는 야시장 감성이 좋아서 앞쪽에 몰려 있는 경우들이 많은데
작은 노점에서 필요한 음식들을 사서 이렇게 뒤쪽으로 넘어가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아
뒤쪽에는 식당들이 큰 규모로 있는 경우가 많고 술을 마실수 있는 바도 있어
앞쪽에서 유명한 홀리쉬림프 같은 경우도 뒤쪽에 가면 더 넓은 식당으로 있으니까 이쪽으로 가도 괜찮아!
사람이 많을땐 먹고 싶은것들을 들고 이렇게 그대로 길을 건너서 그 다음 쩟페어로 넘어가도 좋은 선택이야
앞쪽에 있는 야시장만으로도 충분히 넓어서 잘 모르면 이 뒤쪽으로도 쩟페어가 있다는걸 알기가 힘든것 같아
나도 계속 앞에서만 뱅뱅 돌다가 뒤쪽까지 갈 수 있다는것을 이제서야 알았어 ㅋㅋㅋ
이렇게 술을 파는 곳에서 맥주를 한병씩 사서 가져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야
할랄푸드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
루트66? 이것저것 다 하는 가게였어
술 마시는 바로 운영하는 가게
마라핫팟을 하는 가게
꿍텝이라는 홀리쉬림프만큼 잘 알려진 가게인데 폭립도 먹고 씨푸드도 먹을 수 있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홀리쉬림프
식당이 아닌 가게들도 많이 있는데 이렇게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가게도 있었어
나무로 만든 시계?
야시장은 정말 더운 곳이니까 이곳에 방문할때는 편안한 복장을 추천할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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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부터 술까지 다 둘러보면 하루가 부족해

생각보다 만족스럽고 재미있는 경험이라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해 ㅋ

결론은 푸잉을 만나자ㅎㅎ

먹을것도 많고 볼것도 참 많네
야시장만큼 재미있는것도 없지 ㅎㅎ

신기하게 생기긴 했지만 시계가 필요한건 아니라서 구경만 했어

정말 아속에서 만만하게 갈 수 있는 야시장 인것 같아서...
야시장 치곤 물가가 로컬가격 같지는 않지만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아.

그래도 여행자가 생각하는 야시장의 풍경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큰거 같아!

처음에 앞쪽 역근처에서만 서성였는데 뒤쪽이 신세계였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ㅋㅋㅋ

근데 그게 또 야시장의 매력인것 같기도 해

그때 나는 진짜 너무 질렸던 경험이 있어서
나중에 브로도 경험할꺼야 ㅋㅋ

나도 야시장 참 좋아하는데 한번쯤 들러보고싶은 곳이네


있는데 언제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 ~^^;

언젠가 브로가 태국에 갈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사람들 북적부적하고
음식만들기 위해
뜨거운 열기가 가득할듯하네^^
브로추천대로 무조건 편한차림!
먹을것도 많고 볼것도 참 많네
야시장만큼 재미있는것도 없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