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프라카농 24워시 코인세탁소 이용후기(24wash, Sukhumvit 48 branch)

종류 | 세탁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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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방콕의 좋은 세탁소를 소개해보려고 해 👍👍👍
프라카농에 있는 동안 아쉬웠던것은 아속에서 내가 경험한것 같은 좋은 세탁소가 없다는 거야!
그냥 세탁물만 맡기고 돈만 주면 세탁하고 곱개 잘 개어서 주는게 기본이었는데...
프라카농만 가도 24시간 코인세탁소만 보이고 아속역 세탁소 같은 곳이 없어 ㅠㅜ
길건너 와시앤조이도 가고 안쪽 골목에 있는 24워시도 가고 골고루 방문해 봤어
이비스 프라카농에 숙박한다면 여기가 더 가깝고 좋은 선택일거야!
골목 안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세탁소 풍경
난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저 위로 올라갈땐 신발을 벗어야 하는 규칙이 있더라구
그걸 잘 모르고 왜 쟤들은 다 맨발이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내가 무례한 거였어...
브로들 여기 이용할때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줘야해
이렇게 깨끗한 곳에 신발을 신고 올라갈 생각을 했다니... 나도 바로 신발을 벗었어
세탁물이 혹시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깨끗하게 유지하려는것 같아
이쪽이 세탁기 구역이야
크기별로 금액이 다르고 세탁시간은 30분 정도
난 가장 작은 세탁기에서 세탁물을 돌렸어!
여기는 건조기 구역이야
마찬가지로 28분이면 건조가 끝나
코인세탁기 바로 옆에 이렇게 동전 교환기가 있어서 20바트 50바트 100바트를 잔돈으로 거슬러 받을 수 있어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도 여기서 팔고 있어서 편의점에가서 살 필요가 없어
코인세탁기를 돌릴때 이렇게 뚜껑을 열고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어줬어
동전을 넣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기계가 세탁을 시작!
어떤 날은 동전을 넣지 않고 QR페이가 있는 곳을 토스GLN으로 그냥 찍어봤어
40바트를 결제하라는 메시지가 떠서 그대로 클릭!
결제완료!
결제완료와 동시에 세탁기가 자동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어 ㅋ
토스GLN은 비싸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데 가끔씩 이렇게 해주면 편하고 좋아!
세탁은 28분 정도가 걸렸어
세탁이 마무리 되면 건조도 28분이 필요해
그동안 옆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휴식하고 있으면 1시간 동안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어
호텔이 가깝긴 하지만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게 상당히 비효율적이라서 왜 주변에 카페가 있는지 이해되더라구
외국인들은 세탁기 돌려놓고 커피한잔 하면서 다시 건조기 돌리고 충분히 휴식하고 돌아오는 것 같아
건조가 끝났다고 해서 전부다 끝난건 아니야 ㅋ
아무렇게나 펼쳐져 있는 내 옷들을 곱개 접어서 내 가방에 다시 넣어야 해 ㅠㅜ
아속역 세탁소에서 맡길때는 비슷한 금액에 내 옷까지 전부다 곱개 개어 포장해줬는데
프라카농에 온 순간부터 그런 서비스 따윈 없고 모든걸 내가 다 혼자해야하는 현실....ㄷㄷㄷ
1시간 동안 여기 있는 것도 너무 힘든데 이걸 다 곱게 접어 내 가방에 넣었어 ㅋㅋㅋㅋㅋ
브로들 숙소는 무조건 아속역으로 잡아 ㅋ 다 이유가 있다구 ㅋㅋㅋ
프라카농에 머무를 브로들을 위해 코인세탁소 위치를 공유할게!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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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보기만 해도 귀찮아지는걸. 브로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난 아속역에서 그 엠알티 타는곳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왼편에 세탁소가 저렴한 듯 해서 거길 주로 이용했어.
아속이 물가가 저렴한 편은 아닌데 나름 저렴하니 괜찮더라구.
24시간 후면 세탁물도 찾을 수 있고...
https://goo.gl/maps/7n9tnnwMMWHyZ9Qa9

프라카농 온눗도 나쁘지는 않은데 역시 아속이 최고인것 같아

코인세탁기 사용할려해도 스킬이 필요하겠네~~

세탁하는 동안 여기 계속 있어야 하고 번거로운게 많지 ㅋ


나도 가끔씩 아내하고 신발세탁하러 가는데 1시간도 더 걸리더라구;;
다음엔 꼭 맡기자구

코인세탁을 하러 가서 한시간 동안 있으면 참 힘들더라구 ㅋ

태국에 한 지역에 장기로 머물면 날잡아서 한번씩 가면 좋을 듯..^^

방콕의 날씨가 만만치 않아서 세탁이 자주 필요해 ㅋ

장기여행이면 빨래는 필수구나 이걸 생각 못했어ㅎㅎ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이런 힘듬이 있다구! ㅋ

브로!!! 왜 수많은 여자들에게 빨래를 맡기지 않는거야 ㅋㅋ
분명 잘빨아서 곱게 접어서 브로에게 대령할텐데 !!

여자애 집에도 가본적이 한번도 없어

근데 브로가 부탁하면 여자애들이 흔쾌히 들어줄꺼 같은데!?




세제 자동투입이 없는건 조금 아쉽다 ㅎㅎ


신발을 벗고 들어가다니 신기하네
토스는 환율이 바로 표시되서 좋아보이는걸?!
으아...보기만 해도 귀찮아지는걸. 브로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난 아속역에서 그 엠알티 타는곳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왼편에 세탁소가 저렴한 듯 해서 거길 주로 이용했어.
아속이 물가가 저렴한 편은 아닌데 나름 저렴하니 괜찮더라구.
24시간 후면 세탁물도 찾을 수 있고...
https://goo.gl/maps/7n9tnnwMMWHyZ9Q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