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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노모리 온센 & 스파 파타야 지점 방문후기

니콜라스PD 니콜라스PD
405 3 9
종류 SPA(마사지)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파타야의 온천을 소개해보려고 해 😀😀😀

 

유노모리 온센 & 스파 파타야 지점이야 온천이라고는 하는데 진짜 온천은 아닌거 같고? 거대한 고급 마사지샵이야 

 

 

 

 

 

 

유노모리 온센 파타야 지점은 여행기에서 짧게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오늘은 본격적으로 이곳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볼게 

 

난 파타야 여행에서 좀티엔 비치, 그리고 코란섬, 유노모리 온센 파타야 이렇게 3개가 정말 기억에 남거든 

 

브로가 태국에서 반드시 즐겨야 하는 마사지를 즐기면서 온천에 휴식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정말 좋은 곳이야 ㅋㅋㅋ

 

로드샵이나 저렴한 곳에 가서 타이마사지 2시간에 500바트 이내로 즐기면 좋지 

 

진짜 가성비의 느낌이라는게 있거든 

 

근데 유노모리 가서 돈 더 내더라도 훨씬 양질의 퀄리티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면 그것도 정말 좋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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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모리 온센 파타야 지점의 입구 

 

보통 방콕에서 스쿰빗 지점을 사람들이 많이 가는데 프롬퐁에서도 좀 외곽에 있었거든 

 

파타야 지점은 아주 외곽에 떨어져 있어 

 

솔직히 대체 왜 여기 있을까 싶을 정도??? 

 

볼트 타고 유노모리 온센가는데 택시기사가 뭔지 잘 모르고 무슨 업소인줄 알더라고 ㅋㅋㅋ

 

 

 

 

위치는 좀티엔 가까이에 있는 파타야 남부쪽에 있어 

 

썽태우 노선이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내 여행기를 읽어본 브로들은 알겠지만 난 여기 썽태우 갈아타고 다녔어 

 

호텔로 돌아갈때는 택시를 타고 가긴 하는데 갈때는 그냥 구경할겸 썽태우 타고 가도 괜찮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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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 

 

딱봐도 쾌적한 느낌이 나는 곳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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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은 신발장 

 

들어가기 전에 먼저 저기서 신발을 넣고 신발 열쇠를 갖고 와야 해 

 

저거 잠그는 방식이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방식이랑 달라서 처음에 약간 혼란스러웠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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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격을 지불하고 들어가면 되는 구조야 

 

일반적으로 온천 + 타이마사지2시간 하면 1500바트 정도 내야 하니까 

 

조금 이름 있는 브랜드 마사지샵보다 약간 비싼 수준이야 

 

온천도 하고 휴식도 즐길 수 있는 퀄리티를 생각하면 충분히 할만한 선택이지 

 

아니면 나처럼 그냥 온천만 하고 싶은 브로들은 550바트만 내고 온천 이용권만 이용해도 돼 ㅋ 

 

처음에는 마사지 때문에 유노모리 방문했거든 근데 요즘 마사지를 너무 많이 받아서 ㅋㅋ

 

걍 온천패키지만 묶어서 파는걸로 사서 멤버쉽으로 계속 이용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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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온센 엔트리라고 되어 있는게 있는데 이걸로 구매하면 좀 더 할인 받아서 이용할 수 있어 

 

나는 지금 온센반년멤버쉽이랑 온센일년멤버쉽을 결제할까 말까 고민중에 있어 ㅋ

 

생각보다 나랑 핏이 정말 잘 맞는거 같거등 ㅋㅋㅋ

 

유노모리 브랜드에서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멤버쉽이라 싱가포르 지점이 궁금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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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결제하고 이렇게 긴 통로로 안으로 걸어가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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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마사지 받기 위해 대기하는 휴식존? 같은 곳이야

 

여기서 저 물마시는 사람 왼쪽에 있는 통로로 가다보면 엘레베이터가 있어 

 

거기서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온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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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브로가 입구에서 받은 팔찌를 활성화시키고 수건이랑 유카타, 1회용 속옷을 받자 

 

수건을 추가하면 돈을 줘야하니까 최대한 아껴 써야 해 

 

큰 수건 작은 수건 이렇게 하나씩 주는데 작은 수건은 실제 수건이 아니라 브로의 물건을 가리는 용도야 ㅋ 

 

유카타는 온센을 하고 나서 카페에 갈때 입어야 하니까 꼭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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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들어가 주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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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모리 온센 특징이 퀄리티가 진짜 좋아 

 

여기 헤어드라이기 엄청 좋더라구 파워가 장난이 아님 그거 말고도 시설이 다 좋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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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면 이렇게 온센 시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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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게 실외형 온천이 잘 만들어져 있고 1인용도 잘 만들어져 있다는 거였어 

 

진짜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너무 괜찮은거 같아 

 

내가 유노모리 온센 스쿰빗, 사톤, 파타야 3군데 다 다녀왔지만 파타야 지점이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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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온천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디테일 있게 프로그램을 만들어놨어 ㅋㅋㅋ 

 

한번 적당히 온천을 즐겨봤으면 다시 몸을 닦고 유카타를 입고 밖으로 나가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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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흡연구역이야 담배를 피우는 브로들은 이곳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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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구역 조차 너무 잘 만들어놓아서 무슨 정원처럼 만들어놨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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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엘레베이터를 타고 다시 로비층으로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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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겸 레스토랑에서 마실 음료를 주문하거나 먹을 것을 먹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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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있고 싶어지는 곳이라고 해야 하나 ㅋ 

 

프롬퐁에 스쿰빗 지점에서도 그랬는데 노트북을 갖고 와서 컴퓨터 하는 외국인들이 많아 

 

하루종일 온천에 있는 다는 거지 ㅋㅋㅋ 

 

온천에서 피로를 풀다가 마사지도 받다가 컴퓨터도 하다가 음료수랑 밥도 먹고 하루 종일 있는거 ㅋ 

 

직접 여기 방문해본다면 왜 저 외국인이 저기서 저렇게까지 시간을 보내는지 이해할 수 있어 

 

정말 퀄리티가 좋고 있을만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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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메뉴는 참 많고 다양해 

 

다만 가격이 좋다고는 말할수 없어 ㅋㅋㅋ 

 

그래도 뭐 여기 온 김에 기분 내는 정도로 목마르거나 배고플때 뭐 먹는건 괜찮다고 생각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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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음료도 준비되어 있지만 그냥 소다워터 마실 바에야 코코넛이나 바나나 우유 먹어주자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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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씩 우유를 주문했어 

 

이거 말고 한병 더 해서 3병. 왜 3병인가 하면 나는 여기서 온센을 여러번 즐기기 때문에 왔다갔다 하거든 

 

한번 휴식할때마다 한개씩 먹으려고 여러개를 샀어 ㅋ

 

난 원래 코코넛을 먹는데 이날 처음으로 우유 마셔봤어 

 

일본 애들은 온센에서 우유를 먹는 다고 해서 특별한 맛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그냥 우유네 ㅋㅋㅋ 

 

브로들은 굳이 우유 마시지 않아도 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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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휴식하니까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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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모리 온센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바로 휴식하는 곳이야 

 

아예 피곤하면 잠도 자라고 잠자는 공간을 만들어줬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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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불을 하나 챙긴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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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준비된 편안한 소파로 가자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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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면을 취하는 거지 

 

스마트폰으로 이것저것 하면서 누워 있다보면 잠이 솔솔 온다고나 할까 

 

그럼 자다가 다시 일어나서 온센하고 다시 나와서 휴식하고 다시 온센하고 무한반복이 가능 ㅋㅋㅋ

 

난 여기서 인스타로 여자애들한테 DM도 보내고 참 공간활용 알뜰하게 잘 쓰고 있어 

 

유노모리 온센 오는 날은 보조배터리도 풀충전해서 챙겨오고 컴터도 가져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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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마사지를 받는 프라이빗 룸들이 있어 

 

브로가 혼자온게 아니라 여자랑 데이트를 온센에서 할 수도 있거든 

 

일반적인 온센이면 여자친구랑 데이트할만한 공간은 아닌데 사실 여긴 휴식하는 용도가 정말 커서 

 

같이 마사지도 받고 같이 휴식도 하면서 하루종일 편하게 쉬다 오기에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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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플룸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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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모든게 다 세팅되어 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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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 받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매트로 된 바닥룸도 있음 

 

카페에서 있다보면 다른 손님들을 마주칠때가 참 많은데 가족이랑 커플들끼리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전날밤에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한 여친을 위해서 좋은 곳에 데려와 호사를 누리게 해주는 느낌??? 

 

유노모리 온센 자체가 온센만 550바트고 여기에 마사지가 붙으면 최소 500바트 플러스, 게다가 음료에 이것저것 더 붙거든 

 

타이마사지 1시간에 바나나 우유만 먹어도 대충 1500바트 생각하고 그게 2명이면 3000바트야 ㅋㅋㅋㅋ 

 

여기 있다보니 알게 되었는데 이 정도 비용을 쉽게 여자한테 쓰는 남자가 생각보다 꽤 많더라구 

 

외국인 남자는 시크한 표정으로 있고 여자애는 완전 신나서 엄청 좋아하는 표정으로 있는거 정말 많이 봤어 

 

물론 가족들이나 친구들끼리 와서 즐겁게 놀다가는 애들도 봤어 

 

동성끼리 오는 경우는 정말 친한 사이인거 같더라고 여자든 남자든 

 

정말 예쁜 러시아애들 넷이서 같이 마사지도 받고 우유마시고 밥도 먹고 휴식룸에서 휴식까지 모든걸 즐기더라구 

 

여기서 밥먹는게 적은 돈은 아닐텐데 진짜 하고 싶은거 다하는 느낌이었어 ㅋㅋㅋ 

 

 

유노모리 온천 파타야는 파타야에 오게 되면 꼭 다녀와 적극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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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JOHNWICK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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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3.04.27. 21:58

오오 나중에 노트북 들고가서 울코 여행후기 작성해도 좋은곳이겠구만 ㅋㅋ

 

나는 왜 아직도 못갔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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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4.27. 22:03
Madlee

나중에 울코 노마드 하면서 전세계를 여행하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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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4.27. 22:14
니콜라스PD

나도나도 ㅋㅋ

 

전세계에 돌아다니면서 살아보는거지 ㅎㅎ

 

전세계 여자도 만나고 새로운 여행지도 찾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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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로건 23.04.28. 11:37

"타이마사지 1시간에 바나나 우유만 먹어도 대충 1500바트 생각하고 그게 2명이면 3000바트"

3,000바트면 대략 11만 7천원 정도..12만원이라 보고, 제대로 누리려면 2인 50만원 잡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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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4.28. 16:30
로건

맞아 브로 바디스크럽 같은것들 시그니처로 받고 카페에서 바나나우유랑 밥까지 먹고 둘이서 즐기면 40-50만원 사이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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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3.06.10. 18:46
관심이 가서 한번 가볼까 말까 하다가 결국 가지 못한 곳이네.
외국문물이 그 나라에 들어오면 역시 가격은 양심적이지 못한 것 같아.
예전에 일본 여행 갔을 때 동네 목욕탕을 가본적이 있어. 다른 것보다 동네목욕탕에 노천탕이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었어. 그리고 목욕끝나고 일본인들이 마신다는 커피우유 한잔. ㅋㅋ 우리나라 사람들이 바나나우유 마시는 것 처럼.
이번에 한번 가보긴 해야할 것 같아. 지쳤을 때 에너지 충전하긴 참 좋은 곳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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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6.10. 18:58
헤오

유노모리 온천 가격은 보통의 현지인이 절대로 낼 수 없는 가격이지 ㅋㅋ 마사지까지 생각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이 되니까 ㅋ 나도 처음에는 브로처럼 망설였는데 프롬퐁에서 기억이 너무 좋아서 파타야도 갔다가 진짜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 ㅋ 가격이 비싸니까 사람이 거의 없어서 거의 나 혼자 즐기는 느낌이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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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3.06.30. 15:36
이번에 들어가면 가봐야 할곳 1순위!!! 브로의 후기를 따라 꼭 방문할꺼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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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6.30. 15:53
라이코넨
유노모리 파타야 가보면 정말 후횐 없을거야 ㅋ 내가 다닐땐 사람도 거의 없어서 탕안에 나 혼자만 있기도 했어 ㅋㅋ

저기 가면 항아리처럼 생긴 1인용 온천있거든 거기 들어갔다가 옆에 나무에 앉아서 쉬고 다시 항아리 다시 휴식

그리고 찬물을 왠 거대한 항아리에 또 담아두는 곳이 있어 스팀사우나 갔다가 항아리에 담긴 찬물을 바가지로 몸에 찹찹!

스팀사우나 했다가 나와서 찬물로 어푸어푸어푸 ㅋㅋㅋ 다시 스팀사우나 하고 다시 찬물을 몸에 끼얹고 ㅋㅋㅋ

진짜 이 코스 반복하는데 너무 신나고 즐거운 경험이었어 ㅋㅋㅋㅋ 그러다가 유카타 입고 카페로 나와서 쉬고

코코넛이나 바나나주스 하나씩 빨면서 쉬다가 휴게실 들어가서 이불덮고 뒹굴뒹굴 ㅋㅋㅋ

다시 사우나 가서 코스 돌다가 다시 휴게실로 나와서 이불덮고 뒹구르르르르르르르르 ㅋ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6시간, 9시간도 넘게 있었어 ㅋㅋㅋ 그야말로 하루종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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