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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프롬퐁 라쿠텐 마사지 Rakuten

니콜라스PD 니콜라스PD
3654 2 4
종류 SPA(마사지)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방콕의 좋은 마사지샵을 소개해보려고 해 👍👍👍

 

아침을 먹으러 밖으러 나간 나는 숙소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아메리칸브렉퍼스트를 먹었어 

 

그리고 골목을 구경하면서 여기저기 걸어다녔는데 골목마다 로컬 마사지샵이  많이보이더라고 

 

하루의 시작을 타이마사지로 해볼까라는 마음으로 한 곳에 방문했어 

 

2019-08-06.jpg

 

라쿠텐이라는 골목에 있는 마사지 샵이야 

 

저 거리가 아래쪽으로는 대부분 묘한(?) 마사지샵이라서 꽤 유명한 골목인데 여기는 그런 곳은 아니야 

 

난 순수하게 타이마사지를 받기 위해서 유명한 곳들이 아니라 외곽에 위치한 이곳에 방문했어 ㅋ

 

동선을 보면 아속이나 프롬퐁에서 마사지를 받으러 여기 걸어서 올수있는 거리가 절대 아니고 

 

이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 가게 인거 같아

 

20190907_092903.jpg

 

길을 지나다가 이 가격표를 봤는데 굉장히 매력적인 가격대였거든 

 

타이마사지 2시간이 500바트! 

 

아로마마사지 2시간이 890바트!

 

거리 자체가 유명한 거리긴 했지만 여긴 메이저 스트리트와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고 상당히 깔끔해서 이곳을 선택했어

 

14272.jpeg.jpg

 

안에 들어가서 제대로 가격표를 확인해보니까 타이마사지는 2시간에 600바트네 

 

처음에는 500바트였다가 가격이 올랐나봐 

 

그래도 스쿰빗에서 이 가격에 마사지를 받기가 쉽지 않지 

 

마사지사를 따라 가니까 방으로 이동했고 옷을 벗고 샤워한다음에 2시간 타이를 받았어 

 

아주 퀄리티가 좋은 만족감 최상의 타이마사지라고 하기는 어려운데 그럴저럭 괜찮은 수준의 마사지였어 

 

가성비가 참 괜찮다고 해야하나 마사지사들도 젊고 어리고 힘 좋은 애들이 많더라고 

 

대화를 하면서 뭔가 즐겁고 재미지게 마사지 받는 느낌도 괜찮았어 

 

나이대가 어리고 대학에 다니면서 여기서 며칠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귀여운 여자애도 기억나는데 

 

솔직히 보자마자 이렇게 귀여운애가 마사지사로 일한다고? 뭔가 좀 안맞는 느낌이었느데

 

주특기가 마사지가 아니라 생글생글 웃으면서 대화해주면서 기분 맞춰주는 걸로 일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 

 

여기서 발마사지도 받아보고 타이마사지, 아로마까지 다 받아봤는데 방콕에 있는 동안 제일 많이 간 곳이야 

 

여행자들 꽉 차있는 로드샵에서 발마사지 받는것보다 여기서 받는게 훨씬 나은 느낌

 

프롬퐁에 일본인들 정말 엄청 많은데 이쪽 인근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중심으로 영업하는 가게인 거 같아 

 

관리하는 여자애랑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해봤는데 일본인들이 제일 많고 그 다음 서양인 이라고 하네

 

나는 거의 일본인처럼 생겨서 말하기 전까지 일본인인줄 알았다고 하네 

 

일본인처럼 생긴 남자라니 ㅋㅋㅋ 처음 들어보는 소리였어 

 

한국인이 여기까지 와서 마사지 받는 경우가 많지는 않은거 같아 

 

지난번 에이스파에 있을때는 한국인 사장님이라 그런지 한국인 정말 엄청 많았는데 뭔가 차이가 느껴졌어 

 

그래도 여기 다녀온 내 입장에서는 타이마사지도 상당히 괜찮고 만족스러웠고 

 

다만 아로마를 받으면 사람에 따라서 공격(?)이 들어와 그래도 마사지에 집중해달라고 하니까 열심히 잘 하더라고 

 

아주 훌륭하고 괜찮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성비에 따른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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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톰하디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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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3.01.15. 20:34

으음...브로도 일본인 이야기를 듣는걸 보면 확실히 스타일리쉬한거 같은데!!

 

아 나는 외국에서는 항상 현지인 취급받아서 ㅋㅋ

 

다들 자연스럽게, 나에게 자기들 모국어로 말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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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1.15. 20:37
Madlee

아마 최대한 옷을 깔끔하게 입고다녀서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아 난 여행자 패션으로 편하게 반팔에 반바지 입고 다니지 않거든 그렇다고해서 엄청 차려입고 다니는건 아닌데 캐쥬얼하게 입고 깔끔한 백팩만 매고 다녀도 프롬퐁에 사는 일본인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 지나가면 곤니찌와~하고 말 많이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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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1.16. 18:24
니콜라스PD

아하 그거였군

 

나는 반팔 반바지 수염 대충묶은 머리…

 

누가봐도 현지인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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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톰하디 23.01.16. 15:39

역시 동남아는 마사지와 여자가 빠질수없는듯

나도 여행가서 귀여운 외국인들과 대화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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