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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프롬퐁 원스 어폰 어 타이 스파 & 마사지 방문후기

니콜라스PD 니콜라스PD
3113 2 9
종류 SPA(마사지)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내가 다녀온 방콕의 좋은 마사지샵을 소개해보려고 해 👍👍👍

 

방콕은 아마 마사지만 받고 가도 충분히 혜자인 여행이 아닐까? 

 

타이마사지를 좋아하는 나는 이곳저곳 방방곡곡 마사지를 받으러 다녔어 

 

오늘은 그중에 깔끔한 서비스와 높은 퀄리티로 좋은 만족감을 느끼게 해 준 방콕 프롬퐁 원스 어폰 어 타이 스파 & 마사지를 소개해 볼게 

 

 

방콕에서 타이마사지를 받으려고 하면 여러가지 선택이 있다고 생각해 

 

가까운 로컬샵에 방문해도 되고, 블로그 후기로 이름난 로컬샵을 예약해도 좋아 

 

그리고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 등 사이트에 올라온 애들을 결제해서 이용할 수 도 있어 

 

나는 추가로 환전하거나 하는게 귀찮아서 플랫폼에 있는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편이야 

 

상당히 자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 같은 마사지샵을 찾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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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이 최종 가격은 아니니까 가격을 잘 생각해 봐야해 

 

타이마사지2시간으로 하거나 아로마2시간을 하게 되면 가격이 상당히 많이 달라지는 편이야 

 

image.png.jpg

 

난 프롬퐁에 있는 이곳을 선택했어 

 

이런 플랫폼을 이용할때마다 내 습관이 하나 있는데 로컬 플랫폼에서 확인이 가능한 경우에 항상 확인을 해보는 거야 

 

클룩에서는 마치 엄청난 할인이 되는것처럼 올라와 있지만 과연 그럴까? 

 

Once Upon A Thai Spa를 프롬퐁 주변에서 검색해 봤어 

 

 

홈페이지와 메뉴가 나와 있어서 눌러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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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이 아니라 그냥 가도 할인가격에 할 수 있는 곳이었어 

 

1300바트를 할인해서 1100바트에 이용하는 것인데 클룩의 가격정책은 실제와 조금 차이가 있네 

 

그래도 가게 자체는 괜찮아 보이고 결제금액 자체는 문제가 없어서 이곳으로 가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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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반대쪽 프롬퐁 역 입구로 내려왔어 

 

여긴 엠포리움 백화점 쪽인데 이제 여기서 마사지샵으로 걸어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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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샵이 상당히 외딴 곳에 떨어져 있어서 저 골목에서 여기가 맞나 갸우뚱했어 

 

개인적으로 마사지는 호텔 가까운 곳에 가거나 여행동선이 겹치는 곳에 있는 곳을 가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그래도 내부로 들어가니까 시설은 상당히 좋더라 

 

14015.jpeg.jpg

 

흔한 로컬 마사지샵이랑은 차이가 확 느껴지는 수준이야 

 

프롬퐁에 이 정도 규모로 작게 운영하는 샵들은 뭐랄까 양산형 같은 느낌이 강한 편인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서 참 기분이 좋더라

 

14006.jpeg.jpg

 

클룩으로 예약했다고 하고 즉시 이용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괜찮다고 하네 

 

이런 것도 번거로운 것 중의 하나인데 예약을 했다고 해서 그게 다 끝난게 아니라 다시 샵에 연락을 해서 예약을 한번 더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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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찍 방문해서 다행히 웨이팅없이 바로 진행이 가능했어 

 

아마도 프롬퐁 쪽에 저렴하게 나온 타이마사지들이 더 많고 로컬샵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 

 

대기하면서 차도 마시고 마사지사를 따라 위층으로 이동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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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를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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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탈의실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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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발을 씻었어 

 

14023.jpeg.jpg

 

마사지를 받는 베드는 방이 별도로 나뉘어져 있지는 않고 커튼으로 프라이버시를 갖고 있는 곳이었어 

 

아마 타이마사지라서 그런거 같고 아로마를 선택할 경우에는 다르지 않을까 싶네 

 

마사지는 굉장히 잘 진행되었고 퀄리티가 참 좋았다고 생각해 

 

물론 나는 방콕 어디에서 마사지를 받아도 다 만족스럽다고 느끼긴 하는데 그래도 좋은건 좋은거니까

 

14024.jpeg.jpg

 

2시간 동안의 마사지가 끝나고 옷을 갈아입고 밑으로 내려오니까 아이스크림과 차가 준비되어 있었어

 

14025.jpeg.jpg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마무리 

 

방콕에서는 저가형으로 다니면서 마사지를 받는 것도 좋고 

 

고급샵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하지만 이렇게 로컬에서 고급형매장을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경우에는 조금 싸게하는 경우도 있으니 

 

브로들도 자신만의 타입에 맞는 마사지를 잘 찾아보면 더 만족스러운 방콕여행이 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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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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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브라이언 23.01.14. 22:02

방콕에서 마사지 받으면 정말 좋을 것 같긴 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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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1.15. 13:41
브라이언

태국여행에서는 각자만의 즐거움이 다들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마사지만 받고 와도 행복한 경험인거 같아 같은돈으로 한국의 타이마사지 다니던 생각을 하면 정말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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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톰하디 23.01.14. 22:57

브로말대로

내부도 상당히 고급스러워보이고 괜찮아보이네 좋은리뷰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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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1.15. 13:44
톰하디

직접 저 곳에 방문해서 서비스를 받아보면 정말 좋은 기분이야 난 이번에 방콕에서 마사지만 10번 넘게 받아봤는데 다른 곳 다녀온 후기도 올려볼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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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3.01.14. 23:22

아이스크림을 준다!?

 

저긴 무조건 가야한다!!ㅋㅋ

 

오호 클룩은 처음보는거네, 나중에 한번 이용해봐야겠어 브로!

 

좋은 정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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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1.15. 13:45
Madlee

클룩, 에어비앤비로 액티비티나 티켓이용하면 외국애들이랑 같이 보는 경우가 많고 마이리얼트립, 와그 처럼 한국애들 서비스 쓰면 한국인들이 자주보이더라고 원스어폰어타이스파 저기는 하나하나 고객만족을 높여주기 위한 것들이 많아서 참 즐거웠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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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1.15. 16:09
니콜라스PD

물론 마사지는 다들 잘하는거지!?

 

마사지 집에 제일 중요한건 마사지사의 마사지 스킬이 아니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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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1.15. 17:06
Madlee

마사지의 실력을 정확하게 나누는게 좀 어렵긴 한데 대략적으로 보면 레츠릴랙스랑 원스어폰어타이스파 여기가 가장 만족도는 높았던것 같아 근데 또 가성비로 따졌을대는 로컬샵에서 받았던게 더 좋기도 하고 브로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다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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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1.15. 19:11
니콜라스PD

음...역시 어렵구나 만족이라는게 완벽한 개인의 기준이라서 ㅎㅎ

 

내가 생각하는 마사지의 개념은 기를 나줘주는 개념이라 생각해서, 아침에 받는걸 좋아하긴하는데

(소문으로는 1명이 3명이상 마사지를 해주면 그 다음부터는 힘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런걸 어디서 들어서 ㅋㅋ)

 

아침에 받으면 하루종일 나른나른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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