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오래된 가게가 많은 이유

뭔가 일본의 장인정신 이면에 숨겨진 그럴수밖에 없는 역사를 본거 같아서 끝까지 보게 되었어.

지금이야 상황이 달라졌지만. 역사와 문화라는게 이렇게 시작되어 지금도 유지되고 있는거지.

마냥 좋아보이는 장인정신이지만. 그 이면에는 아픔이 숨겨져 있어서 놀랐어

독재국가로 넘어가게 되면. 모든 공직과 좋은 일자리는 전부 부패세력들이 차지하고 있지.

평범한 사람들은 그런 직업을 가질 기회조차도 주어지지 않아.

왜 유명하잖아. 미국에서 프린스턴 박사까지 한 이승만도. 조선의 과거시험에 통과하지 못했다는거

어쩌면 한국은 일본보다는 어떤부분에서 훨씬 살기좋은 나라이기에. 다들 신분상승의 욕구로 가득한거지.

적어도 열심히 해서 가난을 탈출하게 되면. 갑질을 하든. 뭘 하든. 남다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

그런 옵션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선택한 길이 장인정신이었다는 역사의 이면이었어

자유의지가 존중되지 않고. 신분상승이 불가능한 일본의 문화가 갖고 있는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