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ㅌㄸㅇㅈ의 두번째 홀로여행_v3.3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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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브로~
숙취에 괴로워하는 ㅌㄸㅇㅈ야
호스트바에서는 엄청 신나게 놀았어
호스트중 급좀되보이는 애랑 파트너랑 서사가 있는거 같아뵈더라고 ㅋ
계속 뭐 마려운 강아지마냥 옆에서 알짱대면서
나한테 은근 시위를해 ㅎㅎ
술로 덤비면서 ㅋ 하지만 전투태세에 들어가면
엄청 강해지자나?
그리고 내 관리는 물샐틈 없지 ㅋ
그런데 문제는 클럽서 만난 파트너와 친한 언니였어
완전 인도여배우스타일
이런게 실물로 움직여 ㅎㅎ
파트너와는 정 반대에 있는 초 글레머
내 옆에 붙어서 계속 나를 자극해.
하... 혼자였으면 눈 마주쳤을때 뒤도 안보고 끌고 나갔을꺼야
식별이 잘 안되니까 그냥올릴께 왼쪽 블랙 미니야.
오른쪽이 내 파트너고 가운데 금발은 아프기 전 정연 스타일이야
블랙의 라인을 따고싶은 맘이 굴뚝이었지만 참을 수 밖에 없었어 ㅎㅎ
파트너도 엄청 경계하고.
호스트 애들 너무 착하고 동생삼고 싶은 애도너무 싹싹하고.
위스키를 2.5L를 마셨네 ㅎㅎ
즐겁게 돈썼어 ㅋ
8시에 파장하고 파트너네 콘도로 함께 갔지
4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파트너 뒤에 매달려서 편하게 숙소로 복귀했어
파트너 보내고 혼자있는데...
헐리 킵카드도 써야하고...
어쩌나 고민중야 ㅋ 내일 방콕으로 굳이 넘어가야하나 싶기도하고.
레보는 한번으로 충분해서...
여튼 숙취에 머리가 돌지않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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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곱 여섯정도 마시니까 계속 까게 되더라 ㅋ

아프기 전 정연이라니 실물이 엄청 궁금해ㅎ

브로의 연배는 모르겠지만 브로처럼 늙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야
카툰 이미지 덕분에 브로의 글에 현장감이 뿜뿜
너무 좋아
그리고 검정 드레스 미녀는 진짜 장난아닌데? 한국에 와도 전혀 안 꿀리는 외모인듯

솔로 유흥 여행은 올해가 처음이고 ^^
파트너한테 손절 각오하고 라인 물어봐야하나..
고민중이야.
그런데 나에게 레보란 관상용이어서(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하나 더 보는게 의미있나 싶기도 하고 ㅋ
안하면 후회할듯하고
하자니 선을 넘는거같고
그래도 브로라면 현명한 판단을 할거라 믿어

고민중이야
이럴 땐 해보고 후회하는게 나을지도
안 그럼 앞으로도 계속 생각나고 그때 질렀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을거야
대신 이 선택을 했을때 발생하는 문제들은 브로가 감당할 자신이 있어야해

어린아이 연락처 하나 끊기는정도?
그런데 그 아이가 조올라 이쁘다는거지 ㅋ
엄청 착하고.
친구가 궁금해한다고 도 생각해봤는데.
이런거로 거짓말하는건 또 싫고 ㅎ

잘 선택해서 남은 여행도 즐겁기를~
즐기는 모습이 부럽네 브로~ 난 맥주나 소주는 페이스 조절이 잘되는데 이상하게 양주는 페이스 조절이 잘 안되더라고 ㅎㅎ

결과는 참담한 숙취 ㅋ

위스키 2.5L ㄷㄷ
도대체 얼마나 마셔야 그만큼 마시는거지ㄷㄷ

카툰 사진으로 보니까 분위기 대박이야 브로!
진짜 즐겁게 돈 썻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공감됨

같이 놀자고.
만오천밧 태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