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여친이 자기관리를 못 해서 스트레스 받은 브로 있나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든 변화하려고 노력하는데

글쎄 매번 약속어기고, 약속을 미루고, 그 작았던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브로가 많이 지치고 실망한거 같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한테 약속을 자꾸 못지키면서까지 먹어야한다면...?

한번 깨진 신뢰는 유리조각 같아서, 다시 붙히려해도 붙지 않아, 설사 붙었다해도 그건 아주 위태롭고

유리에는 금이가 있어서 언제든 다시 깨질수있어

살이 찐 게 싫은건지 의지박약이 싫은건지 판단해볼 필요가 있어보임

대부분의 여자들이 매일 다이어트하지..프로 다이어터 들이여~ㅎㅎ

그래서 내 생각엔 브로가 선택을 잘 해야할 꺼 같아..

안빼도 좋으니까 다이어트 하지 말라구 하거나, 아님 싸울꺼 각오하고 다이어트 밀어부치던가~

애매하면,

마음이 착하다고 하니, 브로의 고민을 진심을 담아서 한번 이야기 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꺼 같기도 해.

근데 물론 사람의 내면이 중요한 것도 맞지만 외형적인것도 절대 무시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결국 우리는 사람이니까..그렇지칸 그 사람 자체가 좋다면 외형적인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볼때도 위에브로처럼 여자친구에 의지박약에 브로가 실망하다보니 그렇게되는거같기도해 정말 살이쪄서 그런건지 브로가 잘생각해봐야할거같아

연애든 결혼이든 서로가 노력해야됨

서로가 더욱 풀어지고 망가진 모습만 가지면 권태기가 옴

진지하게 서로가 대화로 해결해보는게 좋아보인다 브로

사람들은 어떤 큰 충격이 있지않는한 잘 바뀌지 않음

내가 먼저 바뀌는 것이 더 빠름

다이어트는 하는게 좋음. 자기 관리라는게 관리를 하고 안하고는 엄청난 차이임

단순히 뚱뚱하고 마르고의 문제도있지만

다른 브로들이 말해줬듯이 사람의 의지와 나태함의 모습에 더실망하는것같아.

자기관리를 안하고 살이 찌면 게을러 보이기 마련이거든 브로!

연애중에도 살이찌고있는데 결혼하고나면 과연??

브로가 감내할수있다면 괜찮지만 말이야

살은 본인이 느껴야 뺄거에요... 옆에서 뭐라고해봐야 안들립니다.. ^^;;;

포기하면 나도 포기할 거같아 브로 약속 자주 깨는 사람이랑 사귀는 거 좀 피곤해

와이프가 자기관리안해서 스트레스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