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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여자의 마음이란....나 망한걸까?

익명_아시아늑대
질문자 나이, 성별 20대 남성 
상대방 나이,성별 20대 여성 

 

B1EF3551-27E5-4944-82AB-48BA25015131.jpeg 여자 마음 진짜 모르겠다...
 

같이 독서실 다니는 여자 분이 있다.

자주봐서 그런가 아무렇지 않게 목례부터 시작 했었다.

 

그러고 나서 독서실이 열시까지라서 퇴근 하고 있었는데 퇴근 시간 까지 겹쳐 버렸다.

집 가는 방향도 비슷하여 서로 쓰잘대기 없는 말을 주고 받았다.

 

어느덧 호감이 생겨버렸던 거 같다. 집가는 시간은 서로 겹치지 않았지만 겹치던 날은 이야기를 많이 나눴 던 거 같다. 

 

다음 날 아침에 공부하려고 출근을 하였는데, 내 자리에

페레로로쉐와 홍삼스틱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건 모지?'라는 생각이 앞었다.

 

그 후 공부 하면서 담배를 피러 나갔다 들어오는데,

 

그분이 있으셔서 물어봤다.

 

'이거 두고 간 거 맞으시냐고'

 

자기는 아니라고 하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누가 봐도 그 분 이였다. 그 후 고맙다 인사를 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다. 그 날은 퇴근 시간도 겹치지 않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따로 없었다.

 

 

사건은 그 다음날 이번 주 목요일.

 

퇴근 시간이 되어 퇴근 준비를 마치고 집에 

 

가려고 독서실을 나왔다. 그 후 그분도 나오게 되어

 

또다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시간은 두시간이 흘러 열두시가 되어가기 직전이었다.

 

그분은 그날 이라고 생각 했었던 것이었을까....

 

나는 번호를 물어보지 않았다.

왜냐, 실례가 될 거 같아서. 이게 모라고.

 

하지만 오늘은 그날을 후회를 한다. 왜 물어보지 않았을까.

 

나는 금요일날 물어보자고 마음 먹었지만 이미

 

버스는 떠난 뒤였다. 타이밍이 좋지 않아 퇴근을 같이 하지 않아 서로 집을 가버렸다.
누가 그러더라 "떠나간 버스는 잡지 않는 거라고" 하지만 나는 너무 잡고 싶었다.

 

오늘 토요일이 되었다. 시험이 있었다. 독서실 계약기간도 끝나간다. 많은 생각을 하였다. 오늘 아니면 다신 인연을 쌓을 수 없다고.

 

시험을 보러가기전 시간이 남았다. 아침 일찍 출근하여,

부끄럽지만 쪽지를 썼다.

 

'그간 퇴근하면서 정말 재밌는 시간이였다.

더 알아가고 싶지만 방해가 될 거 같아서 그러지 못 했다.

하지만 나는 후회 할 거 같아서 이렇게 쪽지를 남긴다."

 

그러고 내 번호를 남겼다. 

 

나는 오늘 시험보고 친구들이라 노느라 그분이 출근 했는지 안했는지 모른다. 근데 할만큼 한 거 같다.

 

지금 시간까지도 연락이 오지 않는다.

 

처음엔 신경이 쓰였다.

 

'내가 실수 한게 있나', '그냥 내가 부담만 준 걸까'

하지만 친구들과 술을 먹으면서 그생각들이 사라졌다.

그런데 지금 한편으로는 다시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그분이 주신 '초콜렛과 홍삼스틱이 몬지.'

'내가 별것도 아닌 것에 신경을 쓰고 있는 건지.'

 

오늘 잠은 다 잤다. 차리 쪽지 못 봤으면 좋겠다.

 

그래야 마음이 편할 거 같다.

브로들 이거 망한거지..?ㅠ

 

댓글
4
  • blueskykim
    2021.10.14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아!

     

    뒤돌아보지 말고 앞을 보고 가자 ㅎㅎㅎ

  • 클로버
    2021.10.14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해,, 인연인 사람은 무슨 짓을 해도 이어지고 인연이 아닌 사람은 무슨 짓을 해도 안 이어지는 거 같아

  • 발롱블랑
    2021.10.14

    세상에 여자는 아주 많다구 브로..^^브로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던건 전혀 아니니 너무 맘쓸 필요 없어

  • 재연배우
    2021.10.20

    브로는 할만큼은 한거 같아..지금의 자세라면 누구와도 좋은 만남을

     

    충분히 이어갈수 충분한 자질이 있는것같아. 힘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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