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7개
  • 쓰기
  • 검색

연애잡담 가을이라 예민한 선생 글보다가 문득 생각난게 있어서~

쥬드로 쥬드로
4774 6 7

어린애를 만나면서 ㄱ빡치는 일이 겁나 많고 소통이 전혀 안돼..

무슨 얘기를 하다가 지도 모르게 평소에 쓰던 막말을 나있는대서 시전하게 된거야.

쪽팔렸나 보지? 수습하려 한건지 진짠지 모르겠는데

"생리 증후군이라 오빠 내가 좀 예민해" ㅇㅈㄹㅋㅋㅋ

생리 증후군이란 생리전 3~10일 정도로 개인 마다 다른 형태로 발현 된다고 하더라고.

 

자 그럼 생리증후군 10일, 생리시작7일, 가을타고 봄엔 봄타고 여름은 덥고 짜증나고, 겨울은 추워서 짜증나고 예민해져

한달에 반이상 ㅁㅊ상태고 계절별로 저러면 언제 멀쩡한거야??ㅋㅋㅋ

미쳐버리겠다~

 

신고공유스크랩
후니훈스 후니훈스 Bro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7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로건 22.10.28. 10:46

 

image.png.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세상을 지배하고, 여자는 남자를 지배한다

...라는 말이 있음...ㅋ

profile image
쥬드로 작성자 22.10.31. 09:14
로건

캬 공자 말씀 진짜 진리네..대에박~

profile image
2등 Madlee 22.10.28. 11:21

여자라는 생물체는 남자의 장점을 모두 빼고 남은 단점들로만 이루어진 생명체이다.

- ??? -

 

가끔 이런말이 맞다고 생각함 ㅋㅋ

 

어린애를 보면 빡치느건 이해가는데, 자기 직업이 선생이면 그럴 참았어야지 ㅉㅉ

 

어떻게 지금까지 선생을 해먹은거지

profile image
3등 코어멤버 KEI 22.10.28. 11:29

어떤 여자들은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경우가 있지만 의외로 많은 여자들이 영향받는 경우가 많아 

 

게다가 그 여자가 예술가 타입이거나 예체능 계통이라고 하면 그 영향력은 곱하기로 불어나게 되지 

 

어쩔수 없어. 여자는 원래 그런 존재이고. 그런 예민한 타입은 원래부터 그런 여자였던 거야 

 

다만 이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브로가 할 수 있는 것은 존재해

 

그 여자를 완전히 지배함으로서 브로에게 함부로 하지 못하게 만들수 있지 

 

스트레스 자체와, 그 스트레스로 인한 반응은 분명 별개의 것이야. 이미 연구로도 많이 증명되었어. 

 

나는 개인적으로 여자를 만날때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고 있어.

 

한명의 인간으로서 다른 인간인 그녀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서로 좋은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내가 존재하고 

 

한명의 남자로서 한명의 여자인 그녀를 지배하고 유혹하고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게 관계를 설정하고 있어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평등하거나 민주적이거나 뭐 그런식으로 설정될 수 없다고 생각해 

 

여자한테 무조건 잘해준다고 해서 그녀가 나의 행복이 된다는 바램조차 가질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

 

누군가가 누군가를 지배하고 우위에 있고 그로 인한 관계가 상호합의하에 이어지는 것이라고 봐 

 

여자는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남자에 의해서 지배될때 행복감을 느낀다. 이게 내가 가진 관점이야

 

브로가 브로만의 관점으로 주어진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

profile image
쥬드로 작성자 22.10.31. 09:16
KEI

지혜롭게 정리 했어~^^ㅋㅋ 아주 으른 스럽게말이지~ㅎㅎ

profile image
후니훈스 22.11.02. 10:46

난 진짜 저런사람들보면 예전에는 화나고 짜증나고 그랬는데요...요새 책좀 읽고 마음으 놓다 보니 그런 충고나 화낼 필요도 없어요 ㅎ

자기 인생살면됩니다 ㅎㅎ

 

profile image
쥬드로 작성자 22.11.02. 10:49
후니훈스

그냥 ㅈhouse로 생각하면 편할텐데 마음을 주고 나니 용납이 안되서리ㅋㅋ 브로 말대로 내인생 살라고 헤어져버림ㅋㅋ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