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펌) 남편이 저 요리를 못한다고 이혼하자고 해요
Madlee
설마 하루 세끼를 햄이랑 계란만 주나?
그리고 밑에 나와있네, 요리를 배우려고 시도해봤지만 적성에 안맞는다?
그런게 어딨어, 요리는 계량만 잘하고 유튜브에 있는 내용만 그대로 따라해도
기본맛은 나오는데..
음..양쪽말을 다 들어봐야겠지만, 남편이 뭔가 맘에 안드는게 있었는데 터진듯
냉담하다는 이야기를 보아하니, 돌이킬수없을듯.
Madlee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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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양쪽말을 들어봐야알수있을꺼 같아
근데, 뭐 하나가 미워지면 열개가 미워보이니까 그런듯
매드리브로,쥬드로브로의 추측이 맞을듯..
요리가 저 정도이면 집안살림도 대충 가늠이가지~
못할수는 있지만 노력안하면 정말 큰일나지..
자기딴에는 노력했다고 하는데, 남들눈에는 노력한거처럼 보이지 않을수도 있으니까...
애도 없는데, 3년동안 집에서 빈둥빈둥? 근데 요리도 못해!?
홈메이커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이긴해..아님 나가서 돈벌어 와서 배달시켜 먹던지 해야지 도대체 집에서 뭘 했던 걸까?ㅋㅋ
몸매 관리 얼굴 관리만 하셨나??ㅋㅋ
나도 직장 생활 하는 게 적성에 안 맞는데...
적성과는 상관 없이 좋든 싫든 해야만 하는 일이기에.. 적성보단 생존이 우선..
처음부터 요리 잘하는 사람이 어딨나.. 백선생님 유튜브 보고 따라만 해도 되는 편리한 세상에...
나는 확실히 한량이 적성에 맞음...그래서 지금 한량으로 살고있지...
그래서 돈도 없짘ㅋㅋㅠㅠ
진짜 요리 잘하는 여자가 최고이긴 한거 같아 ㅋㅋ 먹는 행복만큼 좋은게 없지 ~ 여자가 요리를 못하면 배울생각을 해야할텐데
위에서 써있듯이...배웠지만 적성에 안맞는거 같다고 ㅋㅋ
요리는 과학인데...안맞을수가 있나...ㄷㄷ
전업주부인데 저따위로 ㅎㅎㅎ
3년동안 놀고먹었지만, 요리는 적성에 안맞으니까!!ㅋㅋ
전업주부가 요리 못하면 직무유기지...
3년동안이나...그랬으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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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를 햄, 계란만 먹진 않았겠지..반찬을 사거나 남편놈이 하면 되지 별걸 다 트집잡네. 그냥 와이프가 싫어 졌나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