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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펌글 ) 요즘 이혼 심각하긴 하네요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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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혼 심각하긴 하네요.jpg

 

요즘 이혼 심각하긴 하네요1.jpg

 

뭔가 안타깝다...

 

잘살아보려고 결혼한건데 상처만 받고 헤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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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 원하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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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자리비움 22.06.22. 11:50

결혼은 진짜 기브앤테이크가 되야된다고 생각함.

뭐 당연히 자녀계획에 있어서 여성이 불가피하게

육아를 봐야될수밖에 없지만, 최소 돈벌어오는 사람에대한 예우는 해주어야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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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2.06.22. 12:13
자리비움

브로 얘기대로 부부는 힘들어도 서로에 대한 책임이 있는 법이지~ 그래서 끊임없이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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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2. 14:21
자리비움

기브엔 테이크만으로는 안됨!

 

희생이 필요하지, 브로말처럼 주고받는거로 하면 내가 이거했는데 너는 왜 이거 안해줘? 약간 이런식으로 계산이 되어버릴수가 있다라고 생각해!

 

결혼은...정말 천운이 따라야 할 수 있다생각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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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22.06.22. 18:20
자리비움

육아도 여성만 담당하는건 아니에요..출산만 여성이 할뿐이지 출산과정도 남편도 함께 하는거고 외벌이라면 모르겠지만 맞벌이라면 육아도 가정마다 사정에 맞춰서 함께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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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비움 22.06.23. 02:21
Jazz

일반적인 출산환경에서

분명 누군가는 경제적으로 부양을 해야되는 상황에 있어서

남편은 돈을 벌어와야 되는 상황을 말하는거라서,

와이프가 남편보다 경제적인 부양능력이 뛰어나다면

남편이 육아를 전념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봄.

하지만 외벌이 환경에서는 가정을 부양하는만큼

그에대한 예우는 분명해주어야된다고 생각함.

그게 아니라면 경제적으로 부양하는 사람은

그저 ATM기계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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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닌자 22.06.22. 12:15

그래서 연예할때 콩깍지 씌워서 결혼하면 큰일나는거임. 누구나 다 잘할수는 없겠지만 특히나 서로간의 배려나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만나면 겁나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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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2. 14:22
닌자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배려라는게 참으로 힘들어

 

사람인지라, 내가 뭐 하나 해주면 하나 받고 싶거든 ㅎㅎ

 

그리고 내가 계속해줬는데, 상대방이 안해주면 섭섭하기도 하고

 

뭐 도닦는 기분으로 결혼 생활을 해야하는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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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후니훈스 22.06.22. 13:10

요새 사람들이 참을성도 잘 없고 사회생활하는데 쉽지 않으니깐 더 하는거 같아요...그러면서 또 헤여져도 다른 사람 만나고는 싶어하고 좀 문제가 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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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2. 14:24
후니훈스

요새사람들!! 이런말쓰면 꼰대라고 하지않아??ㅎㅎ

 

물론, 나도 개꼰대라서 요즘것들이란 말을 달고 살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다보니까, 요즘 사람들의 트렌드는 정말 따라잡기가 쉽지않지

 

예전에는 이혼도 숨겼지만, 이제는 뭐 이혼도 그냥 스펙?같이 쓰이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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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22.06.22. 13:19

와... 진짜.. 너무 심하내요.. 요즘 심각한 문제가 한둘이 아니긴하죠... 뭐가 제대로 되고 있는게 하나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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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2. 14:24
선한망둥어

그러니까, 경제, 사회, 가정등등 문제가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지...

 

잘모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제투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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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2.06.22. 14:12

상대에게 뭘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 결혼은 안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에 "성철 스님 주례사"라고 있는데, 종교를 떠나 그 내용은 정말 꼭! 읽어봤으면 한다.

 

이혼한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양쪽 다 각각 상대 잘못이라고 하는데, 진실은 알기 힘들고..

반대로 주위에 티격태격하는 때도 있지만, 알콩달콩 잘 사는 사람들도 많다.

 

내가 생각하는 결혼은, 사랑의 결실, 사랑의 결과, 사랑의 종착지가 아니라,

진짜 사랑을 시작하는 첫 단추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 사랑은 서로를 위해 희생을 필요로 한다. 그걸 약속하는 것이 결혼이다.

나는 손해 보기 싫고, 상대 덕을 보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결혼 안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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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2. 14:25
로건

그럼 나는 손해보기도 싫고, 상대덕을 보기도 싫으니까 평생 솔로로 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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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2.06.22. 14:43
Madlee

나도 그런 생각으로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에게 독신을 선언했는데, 사람 인연이란게 참..ㅎㅎㅎ

결혼하고 애 둘 낳고 잘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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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2. 21:55
로건

사실 우리엄니도 친구분들에게 독신주의 선언하고, 제일 빨리 결혼하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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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2.06.22. 22:20

연애와 결혼은 차원이 다른것같다

주위에 친구들보면 오랜시간 연애하다가 서로 너무 잘안다고 생각해서 결혼을하면 이때부터 전쟁시작이더라고

서로가 너무 몰랐다나 어쩠다나...결혼은 알쏭달쏭퀴즈같은것.정답이 없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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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2. 22:27
불콩

문제속에 답이있지!!

 

하지만 나는 문제자체를 풀생각이 없지 ㅋㅋ

 

내인생의 결혼이라~

동네아자씨 22.06.23. 00:04

저래서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고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고 하는거지 .. 결혼해도 성격차이로 이혼하는 커플이 참 많고 그냥 솔로로 사는 사람들도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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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3. 10:55
동네아자씨

그래서 동거라는게 필요한걸지도 모르겠어

 

연애는 꾸민모습만 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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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 22.06.23. 08:33

연애 9년 결혼 4년짼데 진짜 결혼은 희생인거같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게 내 감정을 건전한 방법으로 상대에게 표현하는것. 좋든 나쁘든 내 감정 잘 표현하는 사람 만나는것도 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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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3. 10:56
밤톨

연애고수!!

 

근데 일방적인 희생은 좋지않지, 서로가 양보해야 희생도 의미가 있지!

 

브로말처럼 감정표현을 잘하고, 말이 통하는 상대인게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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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2.06.25. 04:41

참..이혼이라는게 많이 생기는 현상 참..슬픈 현실같아.. 조금 더 배려하고 양보하고 하면 될것 같기도한데..

참 그게 쉽지 않은가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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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5. 09:05
쫑내기

아녀 브로

 

안맞으면 빨리 이혼하고 새 삶을 시작하는게 좋지, 먼 미래까지 생각한다면

 

조금 더 배려하고 양보하는것도 한계가 있음,음...계속해서 참다보면 언젠간 폭팔하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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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2.06.25. 18:04
Madlee

맞아 브로 ㅎㅎ

안맞으면 참고사는거 보다 헤어지는게 훨씬 속 편하고 좋긴하지..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서도 그렇구.. 흐음..씁쓸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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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5. 18:47
쫑내기

쓸쓸한건 애인이 없기때문이지!!

 

전세계에 한명씩 많게는 세명씩 애인을 만들면 된다고 브로!

 

씁쓸한 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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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2.06.26. 14:41
Madlee

ㅎㅎ 어떻게 전 세계에 세명씩 만들지 브로ㅋㅋ

에고.. 있다고 상상해 봤는데 입꼬리가 쓰윽 올라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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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6. 21:38
쫑내기

불가능은 없어 브로! 할수있다는 믿음!

 

그다음은 노오오오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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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2.06.27. 13:09
Madlee

믿습니다 매드리 브로~!!ㅋㅋ

이젠 노오오오오력! 만이 필요하겠구나 브로~ㅋㅋ

일단 나라를 선정해놔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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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7. 13:26
쫑내기

일단은 아시아로 정하지 않겠어?ㅋㅋ

 

일본은 약간 끝판왕 느낌이니까, 동남아부터가 가자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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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2.06.27. 13:29
Madlee

알았어 브로~

개인적으로는 베트남이 좀 좋긴한데..ㅎㅎ

몸은 자꾸 태국으로 가게 되는.. 이러한 현실이 있는데..

 

흐음..잠깐 고민해봤는데..역시 태국을 1번으로 해야겠다.

리사 같은애 3명 만나러 가보즈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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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6.27. 13:32
쫑내기

베트남은 유흥이 조금 빡세서 그래 아직까지 꽁안들의 단속도 있고

 

물론 좋은곳은 잘피해가지만! 나도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ㅠㅠ

 

놀기는 태국이 좋고, 데이트나 먹거리, 약간의 휴양이 필요하면 베트남

 

그래서 나는 티켓팅할때, 싼곳을 먼저들렸다옴, 베트남 태국 베트남 한국 이거나

 

태국 베트남 한국 이렇게 ㅋㅋ 옆나라니까 티켓도 그렇게 안비싸고 한번 나갈때 두군데를 즐길수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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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2.06.27. 14:19
Madlee

와우 매드리 브로의 동남아 계획은 아주 확실 하구만!~

역시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가성비 좋은 루트구만~!

나도 자유인이 되서, 매드리 브로의 여행을 참고해서 돌아다녀 봐야겠어~!ㅋㅎ

귀티모티 22.07.17. 16:17

이혼하는 이유중

"저 사람을 내가 바꿔봐야지"

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큰걸거야.

 

따로 자신들의 방식으로 산 세뭘이 최소 20년이 넘는데 그걸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생활방식, 사고가 맞다고 바꿀려니 트러블이 생기는 거지.

 

그러다 어느슨간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던가 포기하던가 하면서 살게 되는건데.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뭐 쫑인거지.

 

우리 부모세대야 참고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개했으니 이혼율이 낮아던 거지.

 

지금이야 자신이 가장 잘나고, 가장 똑똑하고, 올바르다 생각하니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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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2.07.17. 23:33
귀티모티

인정하고 포기하는것도 힘들지않나?

 

언젠가는 폭발하거나 터질텐다 안에다가 쌓아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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