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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잡담 여친 잔소리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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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수십년 째 살아가고 있지만, 

 

난 아직도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다.

 

한때는 알고 싶어 했지만, 지금은 알고 싶지도, 궁금하지도 않다.

 

안다고 한들, 언제 또 바뀔지 모르겠고, 궁금해 한들 내게 득 될게 없다 싶어서...

 

퇴근 길에 마누라가 좋아하는 김.떡.순.이나 사들고 가야겠다.

 

(밥 먹을건데, 왜 이런걸 사와~!! 라고 하겠지만, 마누라가 제일 좋아라하며 많이 먹을 거라는 걸 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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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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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톰하디 22.05.17. 22:43

ㅋㅋ 일단 떡볶이 먹자~

일단 여자가 남자를 많이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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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2.05.18. 12:09
톰하디

알콩달콩.. 저런걸로 티격태격할 때가 좋은 시절...^^

떡볶이도 먹어가면서 좋은 연애 하는 사이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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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2.05.18. 22:00
로건

ㅋㅋ 풋풋한 시절인건가

나도 사줄수있는데

2등 동네아자씨 22.05.18. 00:07

먹을것으로 무마시키는게 가장 편한 방법중 하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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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2.05.18. 12:08
동네아자씨

기분이 우울하거나 짜증이 날 땐 일단 맛있는 걸 먹어보면 됨..^^

단연 고기가 가장 효과가 좋지 않을까 하는 고기 좋아하는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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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브라이언 22.06.08. 19:12

먹는걸로 대부분 풀리긴 하는것 같다. 정말 잘못한거면 당연히 먹는걸로는 어림도 없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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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작성자 22.06.08. 23:28
브라이언

식욕 땡기게 하는 맛있는 음식은 기분을 좋게 하는 듯해. ^^ 기분 우울할 때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서 일단 맛있게 먹으면 한결 나아지는 건 진리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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