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음...

그런가 브로 사람에 따라 확실히 다른것 같긴 하네 브로 브로의 삶이 부럽구먼

멀리서 보면 부럽지만 가까이서 보면..그닥?ㅋㅋ

진짜 아무생각없이 사는거처럼 보일지도 ㅎㅎ

그렇긴 하지 브로 뭔가 요새 철학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잡생각이지 그냥 나는 뭐 하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냥 현타가 끊임없이 오는것 같아 이제는 뭐가 즐거운지도 잘 모르겠고

약간의 우울함은 정신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브로를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게되는 찬스니까

그렇다고 너무 깊이 우울하지는 말고ㅎㅎ

그렇게까지 우울한건 아니고 그냥 내가 뭐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선택지중에서 잘 못선택한게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뿐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야 브로

잘못선택한게 많다라!

그럼 브로는 남들보다 더 많은 경험이 있겠구나!

많은 경험이라면 많은 경험일수도 있고 그냥 쓸데없는 짓이었을수도 있지 브로 이제는 잘 모르겠어 그냥 향상심이나 뭔가의 욕구들이 희미해지고 있어 브로

아직 뭔가 딱 브로한테 맞는 욕구? 재미? 취미?를 찾지 못해서 그런거 같은데

분명 브로한테 딱 맞는 무언가 있을꺼야!

나도 그랬었고...내 유일한 취미는 해외여행이였는데, 뭐 지금은 못나가고 있어서..많이 힘들긴하지..

그래서 운동을 더 빡시게 하는거일수도

그런가 브로 요새 근시일내에 기분 좋았던적이 별로 없었던것 같네 그냥 다 하루 하루가 비슷한것 같아 폰도 맨날 하던거 하니깐 그저 그렇고 사람 만나는것도 다 비슷하고

그런것 같아 브로 뭔가 옛날에 비해 혼자사는 사람이 많아지기도 하고 그냥 생각하는것 자체가 옛날이랑 많이 다른것 같아 혼자 살면 그냥 혼자 사는거고 결혼하면 축하 해주고 별로 다른건 없는것 같아

그렇지 맞아 .. 브로의 글과 댓글들을 쭈욱 봤는데.. 정말 내 지금의 상태와 비슷한거 같아 ㅎㅎ

인연이 있다면 만날것이고.. 아니면 그냥 혼자사는거지 뭐 ㅎㅎ 요즘같은 시대 상황에서 우리같은 생각을 하는게 어쩌면 자연스러운 걸지도 몰라..

페미니 퐁퐁이니 하는 것도 그렇고.. 집값도 그렇고.. 돈 버는것도 힘들고..열심히해도 내가 임원금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결혼은 뭐 좋은 사람 있다면 하는거고 아니면 ..애쓰지말고 혼자 살아야지 하는 생각과.. 빡쎄게 사는거 지치고 힘들고 하니까.. 적당히 내가 좋아하는거 하면서 살아야지.. 하게 되는거 같아..

그냥 돈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긴.한데 그래도 돈이 있어야 삶적으로 윤택해지고 굳이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 만나서 결혼 할필요도 없는것 같고 뭔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 하긴 하지만 안만나면 안만나는대로 그냥 물 흐르듯이 그냥 그런 삶인것 같아 사실 이 글을 쓰면서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 브로

나는 결론적으로 돈과 취미가 제일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투자도 열심히하고.. 나름 신발 옷 같은 패션에 요즘 관심을 많이 갖는거 같아..

돈은 있어야 일단은 뭘 할 수 있더라구..그래서 저축 주식 코인 보험 등도 해보고..(자동차 부동산은 꿈도 못꾸구 ㅠㅠ)

신발 옷도 조금씩 사보고 관련 영상 및 글도 찾아보고 하는거 같아..

옷 신발 멋진거 입고 돈도 조금씩 모이고 하니까 자신감도 좀 살아나고 하는거 같더라구 ㅎㅎ

브로도 브로 자신을 위한 무언가를 해보고 재미도 느껴보는건 어떨까..싶은 생각도 들어 ㅎㅎ

여자만나고 결혼하고 .. 이런건 내 본인의 자신감을 나름의 방식으로 올린 후 하는것도 괜찮을꺼 같아~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여행도 덕후질도 다 좋은 거니까 좋아하는거 하나씩 해보고 맞는거 쭈욱 해보는거 추천해..

여자친구 결혼 이런거는 선택이니까..좋아하는거 하면서 자존감 자신감 이런거부터 올려보자고 ㅎㅎ

그렇지 브로 나도 돈 번걸로 저축하다가 투자했는데 지금은 돈 더 잃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브로 뭐 나중에 다시 일하면 돈 다시 모아봐야지 내가 돈 투자하면서 잃은거 생각하니깐 진짜 속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