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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결혼하신분들

우키키키 우키키키
3381 5 14

결혼하시고 시댁이나 친정자주가시나요?

저희는 서울살고 어머니도 차로15분정도거리살아요.

장모님은 전라도쪽 사셔서 1년에 1번이나2번정도가는데

저희집은 가까워서 자주는  아니지만 와이프한테 가자고하면 불편하다고 가기싫다고 저보고 혼자다녀오라고합니다.. 마음같아서는 그냥혼자가고싶은데 괜한분란만들기 싫어서 같이안갔습니다..괜히 어머니한테 눈치보이는거같기도하고 이런경우어떻게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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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불콩 Bro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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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발롱블랑 21.12.30. 08:42

흠 어렵다 원래 결혼후에 부모님 뵙는게 부부사이에 정말 힘들일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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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재연배우 21.12.30. 08:57

흠. 어렵다. 양쪽 집안 둘다 자주 가면 최고겠지만,, 이럴경우는 어떻게 ㅎ ㅐ야하나, 와이프분이

 

왜 불편한지 원인을좀 파악해봐.. 그냥 무턱대고 시댁이라서 그러면 좀..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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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닌자 21.12.30. 09:09

우리는 처가집이 가깝고 우리부모님댁은 멀어서

 

처가에 자주가는 편인데 나는 매번 안가고

 

아내하고 애들만 가는 경우도 많아.

 

브로도 종종 혼자 다녀와도 괜찮을것 같아^^

 

어머니도 이해해주실수도 있고

오개남 21.12.30. 09:40

뭐 이런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딱히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많이 자주가는게 꼭 좋은것도 아니고

참이슬 21.12.30. 09:45

난 어머님 혼자 사셔서..차로 10분거리.. 우리와이프랑 일주일에 한번은 꼭 찾아가는데..여자입장에선 좀 어여울수는 있는거같아..강요하기도 힘든문제고..

무조건 와잎한테 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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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1.12.30. 09:49

다른 브로들 말대로 정답이 없어서 뭐가 맞다라고 할 순 없지만,

 

만약 저라면, 차로 15분 거리에 부모님이 살고 계시면, 오다 가다 혼자서 다녀오겠습니다. 굳이 아내에게 이야기 하고 말고도 없이요.

가서 밥을 먹고 오거나 오래 머무는게 아니라 간단히 커피한잔 하는 정도로 자주..

밥을 먹으면 아내분도 식사 준비를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한편으로 또 자기 부모라고 너무 자주 가는 거 아니냐며 눈치아닌 눈치 줄수도 있어서, 알게 모르게 오며 가며 짧은 방문을 드리는게 좋을 듯합니다.

처가 쪽은 거리가 머니, 종종 안부전화 드리면 좋습니다. (처가에 안부전화 드리면 아내도 결국 알게 됩니다. 속으로 고마워하죠.)

친가 쪽에 빈손으로가기 뭐 해서 과일이나 간식 사들고 갔다면, 처가 쪽에 식사라도 하시라며 몇 만원 보내드리구요.

 

친가와 처가, 밸런스 적절히 맞춰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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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신문 21.12.30. 09:52

걱정이네요 브로

와이프가 갈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쉽지 않겠어요

아님 힘들어도 처갓집을 1년에 10번정도 간다면 집사람도 친정을 많이 가지 않을까요

한번 노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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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노리 21.12.30. 11:50

멀먼 어쩔수 없이 못 보죠 자주는..

가까우면은 자주 얼굴 뵙고 할것 같은데

모래시계 21.12.30. 12:01

가까우면 시러머니가 반찬같은거 가져다주시지않나요.. 가까운만큼 더자주보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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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주아니원툴 21.12.30. 15:32

와 어렵넹 그래도. 가는게 낫지않나 저라면 혼자라도 갈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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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12.30. 22:24

브로~~처가.친가 적절히 맞추기가 참으로 어렵다

처가는 멀다는 핑계로 소홀해지면 와이프가 섭섭할듯하고

친가는 와이프가 불편하다는 핑계로 가는걸 꺼리는것같고

정답은 없는같지만 친가는 브로 혼자라도 퇴근하면서

잠시라도 부모님 뵙는걸로 생각해보았으면한다

유닣 21.12.30. 23:18

그정도 가까운 거리라면 종종 뵙는게 맞지 않아 ? 대신 장모님댁은 자주 못가니 갈때 선물들 챙겨 마음쓰고 ..

부모님들 계실때 잘해야지 후회는 늦잖아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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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1.12.31. 22:02

요즘은 모계사회가되어서 결혼해도 대부분은 장인장모근처에 사는데 브로는 그 반대구먼. 당연히 불편하지..

시댁은 아무리 잘해줘도 불편한거야 그리고 너무 자주 본가에 가는건 피하시오

상대적으로 서운할수있음 물론 멀어서 어쩔수없지만 //

 

내 요지는 부모님들은 특별할때 찾아봽고 연락만 자주하고 둘이 알콩달콩 잘살면됨 ㅎㅎ

클레이튼 22.01.04. 22:46

요새 저렇게 부모님을 만날수 있는 방법이 많이

없구나~

연락만 하고 살다가 떠나시면 마음이 많이 아플것

같기는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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