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유명 정신과 유튜버가 욕먹은 발언

봉양의 의무는 옛날 못 먹고 살때 얘기고 지금은 자식이 건강하게 잘 살아만 줘도 고마운 세상이지

이제는 효가 선택이 되어 버린건가

세상참 각박해졌네~~

나도 요즘 많은 생각과 고민이 드는 내용인데 씁쓸하지만 문제는 결국 돈인 것 같아
내 기준에 정년 퇴직까지 모을 수 있는 돈은 어느 정도 가늠이 되는데...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 아이를 키우고, 부모님을 봉양하고,
나와 와이프도 살아야 하는데... 이러기에 턱없이 부족 하다는게 문제지 ㅜㅜ

개개인 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난 저 말에 동의해.

주는 용돈 마다 하지 않겠지만, 자식들이 성인이 되면 독립을 하고 스스로 잘 살아나갔으면 하는 바람이야.

한 사람의 독립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키워주는게 부모의 역할이고, 독립 후엔 그들의 인생을 사는거지.

 

효도? 자식에게 바라기 전에, 내가 그렇게 잘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런 모습을 아이들이 보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면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