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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던 그때 수련회

브라이언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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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나는 한국을 어려서부터 떠나서 살아서 수련회를 사실 가본적은 없다. 

내 중학교 동창들은 한번쯤 다녀왔다고 한다. 근데 돈 내고 저런 고통을 당해야 하다니.

미국에서 수련회라는거 자체가 없고 간다면 보통 봉사활동이나 공연 때문에 가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의 수련회는 합창단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갔고 여행계획도 알찼고 자유시간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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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도 수련회 경험이 있는거지? 다들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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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닌자 Bro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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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쥬드로 23.05.15. 15:21
푸하하 완전 ㄱ같았지이, 훈계한다구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운동장에 세워 놓으면 난 일부러 꾀병으로 쓰러지고 그랬어 너무 싫어서
진짜 극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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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3.05.15. 15:22
쥬드로
아 진짜 왜 저런걸 했는지 모르겠네 꾀병으로 잘 빠져나간 쥬드로 브로가 똑똑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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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JOHNWICK 23.05.15. 16:16

지금보니 머 사이비종교 야유회 같은데~ㅋㅋ

 

수련회인데 도대체 멀 수련한다는거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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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3.05.15. 16:17
JOHNWICK
수련회라고 뭐도 못하게하고 ㅋㅋ 요즘은 해외로 가는게 유행이라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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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WOLFHODL 23.05.15. 16:30
수련회는 사실 선생님들 쉬고 놀러가는 곳 아니었나??
학생들은 싸구려 밥에 얼차려받고 마지막에 눈물 좀 짜주고...
예전 기억으로는 그런 것 같았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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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3.05.15. 17:06
WOLFHODL
선생님들은 쉬로 가는 느낌이였구나. 요즘 샘들은 저런거 한다면 질색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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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23.05.15. 22:38
WOLFHODL
맞아!! 브로 마지막에 캠프파이어 할때 촛불 들고 즙짜네는거 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기도 안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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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3.05.15. 18:31
그때는 그냥 아무 생각 없었던... 원래 그런가 보다 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집단주의식 군대 문화가 짬뽕 되어서 일단 굴리고 통제하고, 오히려 학교보다 더 빡쎈 분위기... 그리고 막판엔 맨날 어버이 은혜 부르면서 부모님께 감사 하자며 분위기 잡고 애들 울게 만들고, 밤 9시 땡하면 큰 방에 애들 쑤셔넣고 넣고 일찍 자라면서 복도 순찰 돌고...나머지 선생들은 모여서 술 퍼마시고... 뭐 추억이라면 추억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난 없어져야 할 이상한 문화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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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5.15. 19:00
로건
나도 동감 백번 동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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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5.16. 18:53
로건
맞아 사회 분위기 자체가 그랬어
요즘에는 많이 나아졌는데 2000년 이전에는 답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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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블랑 23.05.16. 08:53
우리는 수련회가아니고 극기훈련??이라고 했었던거 같은데 진짜 스트레스좀 받았었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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