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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3/27 아침 뉴스

딸기쨈 딸기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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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IMF 총재 "세계 금융 안정성에 위험 커져"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6일 세계 금융 안정성에 위험이 커졌으며, 올해 힘겨운 한해가 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고위급포럼에서 선진국들이 미국발 중소은행 파산 여파로 인한 시장 긴장을 완화했으나 금융 안정성의 위험은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코로나19 대유행, 우크라이나 전쟁, 통화 긴축 정책의 여파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3%를 밑돌며 힘겨운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1월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9%로 전망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2%로 예상되며 이같은 경제 회복이 세계 경제에 희망이 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중국, 세계 기업인에 투자 세일즈…"대외개방은 기본 정책"

중국이 외자 유치 확대를 위해 시진핑 국가주석까지 나서서 전 세계 기업인들에게 변함없는 대외 개방을 약속하며 투자 세일즈를 벌였다. 시 주석은 "중국은 대외 개방의 기본 정책을 견지하고 상호이익과 공동번영의 개방전략을 확고히 실행하며 끊임없이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적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각국 및 각측과 제도적 개방의 기회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조발언자로 나선 시 주석의 최측근인 딩쉐샹 국무원 상무(수석) 부총리도 변함없는 대외 개방을 약속했다.

 

📌 재택근무 시대 저무나…'정상출근' 美기업, 팬데믹 이전 육박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최근 공개된 미 노동부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해 직원들이 원격근무를 전혀 또는 거의 하지 않았다고 답한 사업장이 72.5%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직원들이 정상적으로 출근한 사업장 비율은 2021년 60.1%에서 12%포인트 넘게 증가했다. 이는 '풀타임'으로 현장에서 근무한 미 노동자가 2021년보다 2천100만 명 늘어났다는 의미라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해 원격근무를 거의 하지 않은 사업장 비율은 팬데믹 직전인 2020년 2월 76.7%에 거의 육박한 수준이다.
경기침체 우려 속에 기업들이 직원들의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것이 재택근무 축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美재무부 IRA 해석, 한국산 배터리 부품에 유리…美업계 반발"

미국 재무부가 제시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해석이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생산하는 한국 등에 유리하고 미국 내 생산에 불리하게 돼 있다는 비판이 미 정치권 일각과 배터리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무부는 다음 주에 IRA의 전기차 관련 세부 지침을 발표할 계획이어서 실제 지침에서 어떻게 구체화할지 주목된다. 재무부는 지난해 12월 29일 내놓은 백서에서 IRA의 전기차 배터리 부품·핵심 광물 관련 세부 지침의 제정 방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재무부는 IRA 전기차 세액공제 조항의 세부 지침을 다음 주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EU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퇴출에 독일 합의…합성연료는 인정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5년부터 휘발유·디젤 등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려는 유럽연합(EU)의 계획이 독일의 동의를 받아 힘을 얻게 됐다. 독일과 EU는 25일(현지시간) 2035년부터 탄소중립 연료 차만 신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내연기관차 단계적 퇴출 관련 법안에 합의했다고 dpa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당초 EU 법안은 모든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것이었으나, 독일의 요구를 반영해서 합성연료(E-Fuel) 사용 내연기관차는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다. 볼커 비싱 독일 교통부 장관은 "탄소중립 연료만 사용한다면 2035년 이후에도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가 가능하다"며 "유럽은 '기술 중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 美 소형은행서 JP모건 등 거대은행으로 예금인출 둔화세

이달 초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하면서 은행권 유동성 우려가 불거지면서 퍼스트리퍼블릭과 팩웨스트 등 지역 중소은행에서 예금이 급격하게 이탈했으며 주가도 폭락세를 나타낸 바 있다. 은행권 우려가 잦아들면서 예금 이탈이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께부터 예금 이탈이 개선되는 조짐을 나타냈다. 앞서 SVB와 시그니처은행이 파산하면서 은행권 위기가 전반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미 금융당국은 파산한 두 은행의 모든 예금에 대해 지급 보증에 나서기로 했다.

 

📌 BofA "상업용 부동산, 美 지역은행과 증시에 다음 골칫거리"

향후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 대해 과거보다 훨씬 높은 금리고 차환이 대규모 진행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해당 분야의 신용 경색이 예상되고 이에 따라 증시는 폭락하고 경제는 침체에 빠질 것이란 전망이다. 25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BofA의 마이클 하네트는 24일 발표한 고객 노트에서 "상업용 부동산은 해당 대출의 대출 요건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다음으로 문제가 될 것으로 광범위하게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전역의 사무실 점유율이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는 점도 문제다. 하네트에 따르면 사무실 점유율은 원격 근무 추이가 지속되면서 여전히 50%를 밑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임대 증가율은 1년 전에 정점을 찍었으며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1년 전에 임대료를 받던 사무실이 지금은 임대가 마무리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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