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나우는 24시간 운영되는 즉시 결제 서비스로, 기관 간 금융 거래 시의 청산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암호화폐(가상자산)의 장점으로 꼽히는 실시간 거래 기능을 갖춰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대안으로도 꼽힌다. 블록체인 기술은 사용하지 않는다.
연준은 페드나우 서비스의 효용을 높이기 위해 가능한 많은 금융 기관의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켄 몽고메리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금융 기관과 업계 파트너들은 페드나우 서비스 참여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