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있는 사람에게, 도움 준답시고 "운동해라" "새벽 시장 가서 사람 사는 거 봐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적극적으로 움직여라" 뭐 이딴 소리 하면 안됨.
"병원가서 전문의와 상담하라"가 가장 좋은 조언임.
몸도 마음도 건강해햐 하는데, 근력 운동한 후에 근육이 쉬어줘야 하듯, 정신적인 부분도 쉬어줘야 함.
근데 현대인들의 일상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후 충분히 쉴 여유가 없는게 현실.
가득이나 어려운 상황에 일부 쓰레기 미디어들은 편 가르기 (남녀,세대 등) 조장하면서 서로 싸우게 만들고,
어디 하나 마음 터 놓고 이야기 할 만한 곳이 없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 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나는 괜찮다" 로 방관 하다간 누적된 스트레스로 우울감이 쌓여가는데, 해서는 안될 결정을 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아니더라도 가족 중 누군가는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우려야 한다.
주변에 우울증 약을 먹고 있는 사람이 몇명 있는데, 한결같이 하는 말이
"좀 더 빨리 상담받고 약 처방 받을 걸..."
몸도 마음도 잘 관리해서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본인 의지와는 상관 없이 생기는것이 병이이게 일단 조짐이 보이면 빠른 대처로 더 심각해 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항상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 생각하지만
사회생활 하면서 외부로 부터 오는 스트레스와
내적인 갈등 이런것들이 지속되면 우울증이 올수 있지.. 조금 이상하다 하믄 역시 병원으로 달려가는게 정답인듯~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 정말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신과를 간다고 하면
일단 색안경을 쓰고 생각해서,,,
그냥 눈이 아프면 안과가고, 치아가 아프면 치과에 가는 것처럼
마음이 지치고 힘들고 하면 정신과 가는 건데...
정말 병원 부터 가자~
그러게.. 행여 기록에 남아서 나중에 사회생활 할 때 불이익 받을까 걱정되어서 정신과를 안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
일단 정신과이미지 부터 바꿔야됨 우리나라사람들 병원참 잘가는데 정신과에는 유독 박해
그리고 하도 경쟁사회에 튀는 사람은 안좋아하는 문화라 환자들도 내가 정신병원가면 내가 정신병자고
패바자인것같이 느껴져서 그런것도 많은것같아 내주위에도 병원안가고 끝까지 버티다 더 심해진 사람들 많이봄...
그러면 이제 술,문신 이런쪽으로 빠지고 보면서 씁쓸했지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어야 하는데,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인식 개편이 반드시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