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린 글 (아래)의 결말이 나왔다.
예전 글 내용 요약
- 딸 셋키우는 가정, 마누라가 노래방 (남자) 도우미랑 바람나서 가출
- 이혼 진행 중 집 나간 마누라, 상간남 아이 낳다가 사망. 상간남은 이미 도망
- 이혼 판결 전, 법적 아내가 출산 후 사망으로 아이는 남편 호적
- 바람난 아내가 빌린 돈까지 갚아야 하는 남편
- 이와중에 병원에선 남편을 영아 유기죄로 신고 때림.
- 뉴스에도 나옴
그 결과는...
못난 어른들의 불장난으로 태어난 아기만 불쌍...에휴...
정말 아이만 불쌍하네...ㅠㅠ
그렇다고 친부를 잡는다해도 아이를 돌볼 사람이 아니니..
친부 그 놈... 아이 학대할 것 같은 느낌..
뉴스 보면서 답답했었는데 불입건 처리하고 사건을 종결지었다니 속이 후련한 판결이다
여기에 관련 된 모든 이가 불행으로 끝난 사건... 정말 참...에휴...
영화같은 이야기네...
그러게 영화에나 나올법한, 현실에는 없는 이야기같은... 하지만 현실이 더 영화같은...
아이가 참 불쌍하네. 물론 남편도 완전 이상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고 ㅎ
아내 잃고 마음 고생한 남편, 외간 남자 아이 낳다가 죽은 아내, 남의 여자 건들였다가 자식 남기고 도망간 상간남, 부모 없이 살아가야하는 아기... 모두 불행한 결말...
세상은 넓고 사건사고는
다양하게 일어나는것 같아
아이도 불쌍하지만 남편속도
말이 아닐듯
그러게 말야.. 혐의 없이 사건 종결 난들, 이미 데미지는 엄첨 입은 상태...
진짜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네..아기도 무슨죄고 저 남편은 또 무슨죄냐ㅠ
인간으로이 할 짓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짓이 있거늘...에휴...
갑자기~ 피임의 중요성..ㅎㅎ 남편은 미치고 팔짝뛸 처지였겠다~애기는 홀트아동복지센터? 가서 해외입양 대기 하게 되겠지?;;
태어난 아이... 정말 하... 못난 어른들이 만든 아이.. 부디 잘 커 나가길...마음이 아프다..
와이프가.불륜 이었던것도 열 받는데 불륜으로 생긴.아이까지 책임지라면 부처님 아니고는 불가능할것 같은데.
정말 멘탈 너덜너덜 해졌을 듯... 보는 이도 욱하는데, 당사자는 오죽할까..
ㅁㅊㄴ놈들 때문에 남편과 애만 불쌍하네요
애는 친부쪽 집안에서 책임 졌으면 좋겠네
천벌을 받을 것이야.. 그 친부라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