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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 30여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무상 시범 보급
시각장애 4급 판정 송승환 감독 “형체만 어렴풋하던 사람 얼굴, 표정도 느껴져”
삼성전자가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돌려주기 위한 첫 걸음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말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 30여대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초기 사용자였던 송승환 감독에게 무상으로 시범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릴루미노 글래스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된 생활 속 이미지는 스마트폰 앱에서 윤곽선 강조나 색 반전·대비, 확대·축소 등의 영상 처리를 통해 사물 인식률을 높여주는 형태로 변환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글래스의 디스플레이로 더 또렷해진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실제 시력 악화로 시각 장애 4급 판정을 받은 송승환 감독은 릴루미노를 써본 뒤 “어렴풋이 형체만 보이던 사람과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연기를 하면서도 상대 배우를 알아보기 힘들었는데 리허설 등을 할 때 릴루미노를 활용하면 배우 얼굴과 표정을 느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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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다른건 몰라도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사업은 국내 최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안내견 사업도 수십년째 해오고 있고
이젠 저런 글라스형 안경을 통해서 또렷하진 않지만 이미지를 보여주는 일을 하네..
멋지다 삼성 ~!!
삼성전자가 좋은일 하는것 같네 멋지다~~^^
우와~ 역시 삼성이네^^
시각장애인들에게 저 정도만 보여도 불편함을 많이 줄일수 있겠다.
역시~~삼성전자다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돌려드립니다 희미하게 나마 사물을 볼수있다는... 대단히다
이런건 다른기업들도 본받아야되~
주변에 눈 불편한 친구가 있는데 삼성에서 안내견 주고나서 일상생활에서 혼자서 돌아다니는게 가능해짐.
학교도 갔다오고 하는거보고 삼성이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정책은 진심이구나 싶더라
안내견 친구들 한마리 육성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많이 들고 사실상 적자거든
나중에 나도 울프 잘되거든 안내견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