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요약
- 대학인근 월세도 많이 오름.
- 기숙사 수용은 재학생 중 10%이하로 멀리 살거나 특히 지방에서 온 학생들은 경쟁 치열.
- 학교에 기숙사 지어달라고 요청도 했지만, 학교 주변 임대업하는 사람들의 반대와 학교의 건축 경비 할 돈이 없음.
- 월세도 월세지만, 높은 보증금이 부담.
부모의입장
- 그나마 미취학 아동까지는 출산 지원금부터 육아 수당 등등 잘 나옴.
-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는 국가 지원이 있긴 있으나 체감 하는 지원은 매우 미비...
이 시기가 본격적으로 아이들 키우는데 돈 많이 들어가는 시기임.
학원비, 교재비는 기본이고, 성장기라 매년 옷이며 신발도 사줘야하고 어지간한 성인 이상으로 먹기 시작함.
이것 저것 개인 용돈도 많이 달라고 하는 질풍 노도의 시기...
- 부모 입장에선 양육기간 중 가장 빡쎈 구간임.
- 학생 모집을 위해 지방대에서는 장학금에 기숙사 제공 등등 홍보를 하지만, 학생들이 안가려고 함.
그나마 알바 하면서 용돈은 벌겠지만, 자녀가 타지에서 자취한다면, 이 또한 만만한 구간이 아니게 됨.
-아무튼 자녀 있는 브로들은 거쳐가는 과정이니 다들 화이팅~!!
지방대를 나와선 서울 근처에 취업하기 힘드니까
어떻게는 인서울 하려는거지...
나도 지방대에서 그리고 기숙사에서 살아봤지만
정말 아무것도 없음...시장볼때는 5일장에서 사야해..
지방대를 나와선 서울 근처에 취업하기 힘드니까
어떻게는 인서울 하려는거지...
나도 지방대에서 그리고 기숙사에서 살아봤지만
정말 아무것도 없음...시장볼때는 5일장에서 사야해..
고도 성장기가 지나고 저가형 공산품은 중국제로 대체되고, 인프라와 문화산업도 인구가 많은 대도시 중심으로 이뤄지다보니, 결국 서울 경기권에 집중되네.. 적정한 임금의 안정적인 일자리는 지방에선 점점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 해도 인프라가 열악한 지방에서 근무하길 꺼려하고... 지방 소멸이 갈수록 심해지나..
결국에는 한국도 도시 국가로 바뀌겠지
지방은 진짜 사라져버리고
우리나라는 이게문제라고 생각해 브로들 서울에 너무 모든것들이 집중되어 있어.. 계속 저렇게 서울에 집중되어 있으면 힘들텐데
오래 전부터 지방분권을 시도 했지만, 기를 쓰고 반대하는 세력들이 있었지.. 지금도 그럴테고..
서울, 경기 쪽에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지방 분권을 하게 되면 그들의 부가 빼앗기거든...
있는 인맥 없는 인맥 다 동원해서 반대 하겠지...
진짜 이나라는 답이없어보이네 ㅋㅋ
울프로 구루가되면 떠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