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목욕탕 못간지 몇년...
그러다가 작년 후반 부터 조심스레 한 두번 가보기 시작하다가, 조금씩 가보고 있는데,
목욕탕 가격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
동네 목욕탕 걱정하기 전에, 이 추운 겨울, 우리집 가스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더 걱정이 되는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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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목욕탕 못간지 몇년...
그러다가 작년 후반 부터 조심스레 한 두번 가보기 시작하다가, 조금씩 가보고 있는데,
목욕탕 가격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
동네 목욕탕 걱정하기 전에, 이 추운 겨울, 우리집 가스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더 걱정이 되는건 안 비밀..
집에서 난방을 작년보다 조금 덜 돌렸는데
요금은 1.5배가 넘게 나왔음...아놔
슬슬 발동 걸고 본격적인 고물가가 펼쳐질 듯... 공공요금도 예외없는...
나도 이번 관리비만 합치니 거의 100만원이 나와서 클났어 ㅠㅠ
가계 지출을 줄여도 이런 물가들이 오르니 결국엔 지출이 더 늘어나는 결과가 발생하네...
후 이번년도에는 현금흐름이 좋지 않아서 열심히 관리해야겠다 ㅠㅠ
100만원이 600만원으로?
이건 노답이네 어떻게 운영해?
목욕탕 가격도 올릴 것이고, 운영 시간 단축 할 것이고...
이 상태로 간다면, 예전처럼 목욕탕 굴뚝 만들고, 동네에서 폐목 주워다 보일러 돌리는 상황도 생길 듯..
(실제 폐목을 태우면 동네 주민들이 또 가만히 있지 않아서 실현은 불가능 하겠지만...)
아 정말 이제 모든 것이 비싸지는 소리가 들린다 어떡하지 ㅠㅜ
민영화를 위한 밑바깔기 인것 같은데(나의 개인적인 생각), 아무튼 올 한 해는 잘 버텨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