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4개
  • 쓰기
  • 검색

이슈 현직 중학교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에 대한 생각(스압)

Madlee Madlee
24095 1 4
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아 매우 긍정적인 해석이다!

스마트 폰이 생겨서 정보는 넘치고 점점 빠르게 변하는데, 그래서 글은 안읽어!?

모르면 스마트 폰으로 찾으면 되는데, 그걸 안하니까 문장력이 떨어지는거 아님!?

신고공유스크랩
로건 로건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4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로건 22.09.11. 21:15

내가 부족해서 이겠지만, (무작정 외워서 만점을 받은 적도 있지만)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게 많았다.

그냥 외웠고, 시험을 쳐서 기계처럼 맞춰 넣고 답을 적어 냈다.

보기에는 한글이지만, 한자를 한글로 표현한 게 많았고, 솔직히 난 지금도 그 의미를 모르는 게 많다.

예) 부정사 : 문법에서 단순히 동사의 과정적 의미를 나타내는 동사의 한 형태. 서법(敍法:mood) ·인칭(人稱) ·수(數) 등의 문법범주가 표현되는 정동사(定動詞)에 대립된다.  


지금 읽어 봐도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다.


내 앞선 세대는 한자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갈수록 한자 공부는 예전보다 덜 한 듯하다.

그 자리에 다른 것들을 채워 나가고 있으니까...


지금 청소년들은 내가 청소년 일 때 보도 듣도 못하던 매크로를 배우고 있고, 유튜브, 틱톡 영상을 직접 편집을 하고,

외국인을 만나면 스마트폰 번역기를 돌리며 소통을 한다.


책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적는 건 분명 좋은 일이고 또 권장할 일지만, 지금 시대에 그것 만을 고수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2.09.12. 13:27
로건

인문학이 죽은 사회로 되어버리는거지...

 

나도 몰랐지만, 어릴때 글짓기가 도움이 많이되고, 나도 책을 읽는다고 하지만, 흥미 위주라서...

 

그래도 책읽기는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역사적으로 돌이켜보면 책이 사라질지도 모르지만, 전세계에 끊임없이 내려오는건 책으로 된 것들이니까?

profile image
2등 쫑내기 22.09.12. 01:51

시대가 변화하면 그에 따라 기술 트랜드도 달라지기 마련이지.. 그치만 글은 논리 및 사고력 측면에서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을해서.. 교육계가 고민을 해여할 부분인거 같아..


profile image
Madlee 작성자 22.09.12. 13:28
쫑내기

교육계는 지금 그럴틈이 없지!

 

자기 밥그르.읍읍읍...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