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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백제 유물을 쓸어간 도굴꾼

구리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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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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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가루베 지온(輕部 慈恩)
국적: 일본(日本)
출생 죽음: 1897년~1970년
범죄: 도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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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베 지온은 일본의 고고학자, 도굴꾼이다.

 

와세다대학교 국한과 졸업 후 1925년 3월 조선 땅을 처음 밟았다.

1927년 공주공립고등보통학교(현재의 공주고등학교) 일본어 교사로 부임한 것을 계기로 송산리 고분 등 백제 고분 1천기를 도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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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 국보급 유물을 빼돌린
일본인 교사 가루베 지온

교사라는 허울아래
백제 유물을 도굴해간 도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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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유물의 반환을 끊임없이 요구했지만
끝까지 반환하지 않았고
가루베 지온이 죽은 후
가루베 지온의 유족들은 단 4점의
유물만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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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베가 훔쳐간 백제 유물들은 '가루베 컬렉션'이라고도 불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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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한국의 유물을 훔쳐간 일본인들

 

 

 

일제강점기, 일본의 한국 문화재 반출은 매우 교모하고 방대했습니다.

공주고보에 일본어 교사로 재직하던 가루베 지온은 백제 고분을 무단 발굴하였고

조선 총독부 3대 통감 소네 아라스케도 수 많은 조선 문화재를 불법 약탈했습니다.

 


오구라 다케노스케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려 천 여점이 넘는 우리 문화재를 반출한 개인 문화재 수집가입니다.

 

조선에 건너온 오구라는 대구에 전기회사를 설립하여 이윤을 취했는데요,

이와중에 틈틈히 조선총독부의 암묵적인 동의 속에서 각 문화재를 사들였고 특히 가야 지역의 문화재를 대거 반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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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다케노스케가 훔쳐간 유물들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할 점은 문화재를 도굴하면서 그가 취한 상상하지도 못할 방법입니다.

오구라는 경남 창녕의 가야 고분을 도굴하면서 무려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하는 등 무분별한 행태를 보였습니다.

 

현존하는 가야 문화재의 수가 적은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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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반출의 불법성이 명백함에도 아직까지 오구라 컬렉션의 1030여 점이 도쿄박물관에 그대로 전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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