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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거대한 ‘우주 지뢰’ 2000개…지금도 지구 향해 돌진 중!

벤치만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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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Screenshot_20220120-103438_Samsung Internet.jpg 거대한 ‘우주 지뢰’ 2000개…지금도 지구 향해 돌진 중!
생략)

 

■ ‘63빌딩 4배’ 소행성 접근
 

그런데 다음주에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에 접근하는 일이 일어난다. 지름 1㎞로 63빌딩 4배 크기인 ‘1994PC1’이라는 이름의 소행성이다. 오는 19일 오전 6시51분(한국시간) 지구에서 193만㎞까지 다가온다. 달과 지구 거리의 5배다.

이 정도 거리는 사실 ‘충돌 위기’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우주가 드넓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마냥 먼 거리 또한 아니라고 과학계는 평가한다. 1994PC1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일은 대략 60만년에 한 번 일어난다. 1994PC1 소행성처럼 지구에 약 750만㎞ 이내로 접근하고, 지름이 140m 이상인 소행성을 과학계는 ‘잠재적 위협 소행성(PHA)’이라고 부른다. PHA는 현재 2000여개다.

 

(생략)

 

■ 소행성 날아들어도 속수무책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이 확실시된다면 인류는 뭘 할 수 있을까. 지금은 뾰족한 방법이 없다. 미국 영화 <아마겟돈>처럼 특공대를 보내 소행성에 폭탄을 묻는 건 아직 상상일 뿐이다.

핵미사일을 쏘자는 의견도 있지만 소행성을 완전히 부술 수 있을지, 방사능이 지구를 덮치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 미국 UC샌타바버라 연구진은 최근 금속 막대기 여러 개를 미사일에 탑재한 뒤 소행성에 총알처럼 퍼붓자고 제안했다. 금속 막대기를 맞은 소행성이 치명적인 ‘관통상’을 입고 산산이 부서질 거라는 기대다.

 

좀 더 부드러운 방법도 고안되고 있다. 빛으로 소행성의 궤도를 흔드는 것이다.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큰 거울을 우주에 띄운 뒤 소행성 표면에 햇빛을 집중적으로 반사시켜 그 반작용으로 소행성을 움직이게 하는 방법도 과학계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고출력 레이저를 발사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고 말했다.

 

 

“인공물체 충돌시켜 궤도 변경”

NASA 실험 결과 올 9월 확인


 

■ ‘직접 충돌’ 성공 여부 주목
 

하지만 가장 현실성 있는 대책은 인공 물체를 소행성에 충돌시켜 비행 궤도를 바꾸는 것이다. 기술적으로 가장 용이한 데다 궤도 수정 효과도 신속히 나타나서다. 문홍규 책임연구원은 “소행성을 막으려면 충격을 소행성에 직접 전하는 게 가장 손쉽다”며 “거울로 햇빛을 소행성에 비추는 식의 방법은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지만, ‘충돌’은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 방법이 진짜 가능한지 인류는 확인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중소행성 경로 변경 실험(DART)’이라는 임무를 띤 우주선을 쐈다.

중량 620㎏인 DART 우주선을 올해 9월에 지름 160m짜리 소행성 ‘디모르포스’와 충돌시킨다. 실험이 성공하면 인류는 소행성으로 인한 재앙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의 기초를 닦는 것이다.


 

이건 생각보다 금방 해결책찾을듯. 우주공간에서 뭘뽀개거나 타격을 준다는게 군대의 전력과 직접관련되는 기술이라..

브루스윌리스가 해결해주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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