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합정 동네 '크레이지카츠'

돈까스 맛 보러 방문한 동네 맛집.

돈까스도 미쳤는데 웨이팅 마저도 미쳐버린 곳.

집 근처에 슬리퍼 찍찍 끌고 나가서,

'테이블링' 오프 예약하면 1순위 개꿀이죠.

 

 

 

 

돈까스가 나오기 전에 맥주 한 잔 주문해서 갈증을 달래 봅니다.

상쾌한 맥주~ 크

상쾌 크

 

 

 

 

크어 뻑... 하마터면 국밥 먹고 나오는 감탄사가 나올 뻔했네요.

작게... 크어 뻑 예

 

 

 

 

그냥 크으~~~ 뇌까지 시원합니다요.

 

 

 

 

기다림의 미학

핸드폰을 만지작 하면서 맥주도 홀짝

나와라 돈까스!!

 

 

 

 

[ 커리 퐁듀 ]

아... 카레가 먼저구나...

 

 

 

 

돈까스 나오기 전에 소개하는데 여기 카레 오집니다.

 

 

 

 

[ 크레이지카츠 : (특)로스카츠 ]

 

 

 

 

 

여기 돈까스... 특히 로스카츠는 맛 볼 가치가 있죠.

 

 

 

 

장국은 그냥 슴슴한... 모두가 아는 그 맛

 

 

 

 

돈까스 먹을때 듬뿍 얹어서 먹으면 맛있.. 은 그냥 풀때기

산더미 마냥 나오는 풀은 반갑지 않아요.

건강을 생각하면 반가워야 할텐데.........

 

 

 

 

소금만 찍은 돈까스는 쌀밥이랑 먹는게 진심 맛있어요.

 

 

 

 

뭔가 있어 보이는 소금을 그륵그륵~ 갈아내고...

 

 

 

 

소금만 찍어 먹어 봅세다.

 

 

 

 

돈까스 소스도 찍어 먹어 봅세다.

 

 

 

 

돈까스는 기본이고 카레도 주문한 이유

카레에 진국이란 표현이 맞을런지...

좀 더 다채로운 맛을 느끼려면 카레는 필수입니다.

 

강력 추천이긴헌데....

카츠 + 커리 + 맥주 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식사 비용

한 끼 금액이 개노답으로 바뀝니다. ;;;

 

 

 

그래도 추천할만한 조합인게, 이왕 온거 식비로 조져 봐야죠.

조져야 존맛이죠.

 

 

 

아...... 물론 적당히 즐기기에 추천 방안도 있어요.

 

 

 

[ 로스카츠 커리라이스 ]

적당선에서 타협 보기엔 이만한 메뉴도 없어요.

 

 

 

 

고슬고슬한 밥과 카레, 그리고 등심카츠

 

 

 

 

등심카츠도 살아있고~

 

 

 

 

카레도 살아있고~

 

 

 

 

 

 

풀때기도 나름 역활이 중요한게,

돈까스 먹을때 변화구 재료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