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동도] 여수 토박이의 여수 답사기

 

오동도
 

여수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중 하나이자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이다.

섬의 이름인 오동도의 유래는 오동나무잎 비슷하게 생긴섬의 모양에서 유래되었다.

현재는 오동나무를 찾아보기 힘들고 동백나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필자는 여수에 살면서 오동도를 굉장히 많이 가봤다.

집이 가깝기도 했고, 무엇보다 자전거 타기 딱 좋은곳이 여기말곤 없었다.

보통은 산책로까진 안들어갔지만 운동 삼아 산책로를 돌면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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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에 들어오면 이렇게 지도가 반겨준다.

 

 

 

 

 

 

 

 

 

 

 

 

 

 

이름모를 갯바위.




 

산책로를 가다가 신기한 이름을 가진 나무가 있어서 찍어봤다.

??? : 어떻게 나무 이름이 Penis Tree? 

 

동백꽃 군락지. 겨울즈음엔 이 나무들에 빨간 동백꽃이 맻혀있을것이다.





 

착한 브로들은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말자.

 

 

 

 

 

 

 

 

 

오동도 산책길 곳곳에는 이렇게 오동도 관련한 시들이 설치되어있다.





 

오동도 정상에는 등대와 카페가 있다.

 

 

 

 

 

 

오동도 등대. 안에 홍보관이랑 전망대가 있었지만 코로나때문에 폐관했다.

 

 

 

 

 

 

코로나가 끝나면 등대 전망대도 가볼것을 추천한다.





 

의외로 오동도에서 낚시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가파른 계단들도 종종 볼수있다.





 

 




 

넘실거리는 남해안의 바다.





 

 

바람골.




 

확실히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용굴. 용굴의 유래는 밑 사진에 나와있다.

 

 

 

 

 

 

 

 

용굴의 유래.
대충 오동도에 사는 용이 어쩌구저쩌구 한다는 내용같다.





 

오동도 곳곳엔 이런 화장실들이 설치가 되어있다.

 

 

 

 

 

 

돌아다니다가 본 석탑.

 

 

 

 

 

 

 

한바퀴 둘러보고 내려오면서 본 오동도 입구. 저 멀리 엑스포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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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필자는 가을에 와서 동백꽃은 못찍었지만 겨울이나 봄에 오동도를 방문하면 새빨간 동백꽂이 반겨줄거다.

그렇게 가파르지는 않지만 곳곳에 오르막길과 계단이 널려있다. 마실건 필수로 가져가자.

대략 1시간동안 둘러볼수 있으니, 꼭 가보는걸 추천한다. 엑스포역과도 가깝다.

 

 

오동도 주변 관광지 : 여수케이블카,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엑스포장 등등.